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협력의 장에서 한국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 내 한류·첨단미래산업관에 전시된 ‘디 올 뉴 넥쏘’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수소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회원 정상 및 고위급 인사, 글로벌 주요 기업 리더, 국제기구 대표 등 전 세계에서 2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달 31일까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로, 현대
GS샵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60개의 신상품을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이는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기준 매출과 주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신상품 발굴을 고객 경험 혁신의 핵심 지표로 삼고 협력사와의 공동 기획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 GS샵이 올해 3월 론칭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 방송 장면. 올해 10월 기준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히트 신상품 수도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8% 늘었다.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넘어선 뷰티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를 비롯해 화장품 ‘톤28 펩타시카 무농약 해남병풀 세럼’, 건강음료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 생활가전 ‘니카사 스팀다리미’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신상품의 성공 뒤에는 소비자 생활 패턴에 기반한 방송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예를 들어 식품은 식사 전후 저녁 6시부터 8시에 집중하고, 이미용(뷰티) 상품은 외출 준비 시간인 오전 11시와 취침 전인 밤 11시를 주로 활용한다. 생활 및 주방용품은 집안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낮
좋은땅출판사가 ‘우리는 아직도 출근 중입니다’를 펴냈다. ▲ 이준혁·변재일 지음, 좋은땅출판사, 332쪽, 2만원 이 책은 스타트업 시니어와 외국계 신입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일하는 두 직장인의 솔직한 ‘출근기’를 담았다. 13년간 스타트업에서 기획자이자 제품 책임자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준혁, 그리고 외국계 기업의 막내로 일하며 매일 배움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변재일. 두 저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을 나누며, 일의 본질에 대해 묻는다. 책 속에는 회사의 회의실, 채팅창, 출근길 같은 익숙한 공간들이 생생히 살아 있다. 스타트업의 무질서한 자유와 외국계의 구조적인 질서, 속도와 규율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저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머리’를 배워 간다. 보고서보다 중요한 타이밍, 회의보다 무거운 책임, 그리고 사람 사이의 간극에서 오는 갈등까지 두 사람의 대화는 현실적이면서도 묘하게 위로가 된다. ‘우리는 아직도 출근 중입니다’는 조언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두 저자는 실패와 깨달음, 그리고 버텨낸 시간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그래서 이 책은 ‘회사 생활 교과서’가 아니라 ‘직장인 생존기’에 가깝다. 각자의 방식으로 일
한국피자헛이 1인 가구 증가와 배달·포장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1인 피자 카테고리 ‘Crafted Flatzz(크래프티드 플래츠)’를 공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파격적인 ‘5!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1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 피자헛 신제품 ‘크래프티드 플래츠’ 신제품 ‘크래프티드 플래츠’는 ‘정성을 담아 만든(Hand-crafted)’ 1인 피자라는 의미로, 손으로 직접 빚은 듯한 자연스러운 타원형 도우가 특징이다. 얇고 바삭한 플랫 도우 위에 풍성한 토핑을 얹어 오븐에서 직접 구워내 집에서도 ‘수제 피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혼자서도 즐겨요! 피자헛’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직 나만을 위한 1인 피자 콘셉트로 기존 싱글 제품 대비 용량, 품질, 비주얼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퍼스널(P) 사이즈로 출시되며, 총 5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고다, 프로볼로네, 모짜렐라 세 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은 ‘트리플 치즈’ △짭짤한 페퍼로니와 고소한 치즈 소스가 조화로운 ‘치즈 페퍼로니’ △웨지감자와 포테이토 크런치가 두 배로 들어간 ‘더블 포테이토’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얼티밋 콤비네이션’ △단짠 불고기에 트러플 크
써모스가 키친웨어 모델 류수영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개최한 ‘류수영의 팬(PAN)클럽’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써모스, ‘류수영의 팬(PAN)클럽’ 쿠킹클래스 개최 이번 쿠킹클래스는 우수한 논스틱 효과의 써모스 프라이팬으로 매일 하는 요리를 평생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응모한 일반 소비자와 인플루언서 각 20명씩 총 40명을 초대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쿠킹클래스는 류수영의 ‘요리에서 좋은 팬의 중요성’에 대한 경험담을 시작으로 직접 준비한 파스타 레시피 시연과 완성된 요리 시식, 써모스 키친웨어 퀴즈 이벤트 등으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류수영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파스타를 주제로 집에서 팬 하나로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토마토 버터 파스타’, ‘우유 버터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스 만들기부터 면 삶기, 토핑으로 올라가는 해물볶음까지 써모스 프라이팬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간단하게 레스토랑 퀄리티의 요리를 구현한 류수영의 레시피에 참석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류수영이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박규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스초생’ 새 얼굴로 박규영 발탁 투썸플레이스는 매년 감각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겨울=스초생’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겨울 시즌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으로 높은 화제성과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올해는 다채로운 매력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배우 박규영을 모델로 기용해 한층 세련된 고감도 비주얼의 ‘스초생’ 캠페인을 선보인다. 박규영의 입체감 있는 연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섬세한 표현력은 매년 홀리데이 시즌 업계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감각을 제시해 온 투썸플레이스와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박규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 3’,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등 화제작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도전하며 장르물 장인으로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일상에서는 밝은 에너지를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제·경영 분야 신간 ‘스타일과 전략: 한 패션 디자이너의 경영 이야기’(저자 이유순)를 펴냈다. ▲ ‘스타일과 전략’, 이유순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6쪽, 1만8800원 이 책은 밀라노 패션하우스에서 시작해 삼성 제일모직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경영 혁신을 이끌며 40년을 걸어온 디자이너 이유순의 실전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 패션업계 최초로 산업공학적 분석 모델을 도입해 시장을 예측하고, 브랜드 인수(M&A), 디자이너 발굴, 데이터 기반 경영 혁신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행된 전략 사례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 ‘스타일과 전략’은 ‘감성과 데이터’, ‘창의성과 전략’을 통합한 커리어 여정을 통해 패션을 감각의 산업에서 경영의 언어로 확장시킨다. 저자는 “패션은 감각의 산업이지만, 감각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시장과 사람, 시스템을 읽는 전략이 있어야 산업이 성장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목차 구성은 △패션으로 세계를 배우다(1장) △세계에서 배운 전략, 한국에서 꽃피우다(3장) △전략은 실행될 때 문화가 된다(4장) △숫자로 읽는 패션, 데이터로 짓는 전략(6장) △현장에서 미래를 짓다(7장) △패션, 산업, 삶을 연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이달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왼쪽부터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환 선수와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올해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소속 선수로 기록됐다. 이정환은 상금 68만달러와 함께 부상인 GV80을 차지했으며,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획득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와 해외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선수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정환은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으며, 2024년에는 KPGA 투어 선수 최초로 스코티시 오픈 컷 통과에 성공한 뒤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최근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통해 콘페리 투어를 거쳐 PGA 투어에 입성한 이승택 선수에 이어 이번
AI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는 ‘누가 더 잘 쓰느냐’의 시대다. ▲ AI 2026 트렌드&활용백과/김덕진 지음/스마트북스 펴냄 1400만 뷰 화제의 영상, 1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새로운 책 ‘AI 2026 트렌드&활용백과’(스마트북스)를 내놓았다. 이번 책은 단순히 AI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다가올 ‘AI 빅뱅 시대’를 앞두고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AI 전쟁의 2막’, 2026년을 관통할 10대 키워드 김 소장은 이번 책에서 2026년을 ‘AI 빅뱅 시대: AI 전쟁의 2막’으로 정의하고, 향후 AI 산업을 이끌어갈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주요 트렌드로는 △챗GPT 독주체제의 종말과 새로운 전쟁의 서막 △현실세계로 걸어나오는 피지컬 AI △엣지·온디바이스·버티컬 AI 등 소형모델 혁명 △능동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일상 AI 혁명 △AI에게 간택 당하는 시대 △AI 컴패니언 시대 도래 △1인 기업가 ‘솔로프리너’ 생태계 확산 △AI 네이티브 조직 발전단계 △국가 차원의 AI 주권 경쟁, 소버린 AI △규제와 혁신 사이의 AI 거버넌스 확립 등
한국장애예술인협회(석창우 회장)에서 ‘솟대평론’ 17호를 발간했다. 올 하반기호로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공동 수상자인 서성윤, 고명숙 시인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대표작이 소개돼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 ‘솟대평론’ 17호 표지 서성윤 시인은 스무 살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온몸으로 쓴 글쓰기가 시가 됐다. 자유롭게 흐르는 언어로, 다시 삶을 살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수상자 고명숙 시인은 중증의 뇌성마비 속에서 “시 쓰기는 세상의 모든 것에 귀 기울이는 일로 시를 짓는 마음과 언어로 삶을 어루만지고 햇살 한 줄기 닿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양대학교 맹문재 교수는 두 시인의 시는 “대상애(對象愛)와 운명애(運命愛)의 공동체 가치가 돋보인다”고 평했다. 평론으로 △‘장애인 시의 시적 보편성과 특수성-남인우의 시를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김재홍 교수) △‘절망을 벼려낸 존재의 심연-이상열 시인의 존재론적 사유와 생명 의지를 중심으로’(국립안동대학교 천유철 교수) △‘은유와 증언의 사이, 장애 정체성의 문학적 재현-장애시인들과 김초엽·이치가와 사오의 장애해석’(더인디고 이용석 편집장)이 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최근 방한한 미국 뉴욕의 셰프들에게 콩 발효 감칠맛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맛을 세계 어느 요리에나 적용하도록 연구하는 샘표의 R&D(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했다. ▲ 샘표가 최근 방한한 미국 뉴욕의 유명 셰프들에게 콩 발효 감칠맛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맛을 세계 어느 요리에나 적용하도록 연구하는 R&D 현장을 소개했다 24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와 ‘뉴욕타임스’ 등이 주목한 뉴욕의 유명 셰프들이 방문했다. △멕시코 북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코리마(Corima)’의 피델 카바예로(Fidel Caballero) △일본식 환대를 결합한 새로운 감각의 프랑스 요리로 이름난 ‘레스토랑 유(Restaurant Yuu)’의 유 시마노(Yuu Shimano) △국내에도 뉴욕 여행자들의 핸드롤 맛집으로 알려진 모던 스시 바 ‘나미 노리(Nami Nori)’의 지한 리(Jihan Lee) △필리핀-아메리칸의 정체성을 담아 대담하면서도 따뜻한 요리를 제안하는 ‘롤라스(Lola’s)’의 수잔 컵스(Suzanne Cupps)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좋은땅출판사가 ‘인생은 봄꽃보다 더 예쁘다’를 펴냈다. ▲ 정동혁 지음, 좋은땅출판사, 212쪽, 1만3000원 정동혁 시인의 시집 ‘인생은 봄꽃보다 더 예쁘다’는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온도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감정을 포착한다. 전원에서의 삶 속에서 다시 시를 쓰기 시작한 시인은 일상과 자연의 경계에서 발견한 ‘마음의 계절’을 시와 함께 펼쳐 놓았다. 시집은 ‘봄/여름/가을/겨울/그때, 그 마음/마음의 계절’ 총 여섯 부로 구성돼 있다. 봄에는 설렘과 회상의 감성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열정과 청춘의 불안이, 가을에는 그리움과 성찰이, 겨울에는 고요와 치유가 깃든다. 시인은 계절의 흐름과 자연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특히 디카시 장르의 특징인 ‘찰나의 포착’은 시인의 시선 속에서 빛난다. 카메라 렌즈처럼 순간을 붙잡는 그의 언어는 일상의 평범한 풍경을 특별하게 만든다. 짧은 시행과 절제된 어휘 속에 스며든 정서는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정동혁 시인은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2024년 문학고을 시 부문 등단 이후 다수의 문학상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현실의 치열함 속에서 잊고 있던 감정과 마주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