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브릭타스틱 2025’ 시즌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며 겨울에만 레고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 ‘브릭타스틱 2025’ 시즌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브릭타스틱은 레고의 브릭(Brick)과 환타스틱(Fantastic)이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이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컨베이어 벨트를 가진 레고 제작소 체험 뿐만 아니라 겨울 한정 레고랜드 배지 제공 이벤트와 뮤지컬 공연까지 다채로운 겨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신규 체험 공간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고객을 기다리는 레고 테크니카 캐릭터
올겨울 레고랜드는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 ‘브릭토피아 라운지’를 오픈했다. 해당 놀이시설은 덴마크어로 ‘재미있게 놀다(leg godt)’라는 뜻을 가진 ‘레고’에 중점을 맞춰 실내에서 체험, 휴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나로 결합해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체험 공간에 입장하면 매 시즌마다 색다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펀 존(Fun Zone)’에서 8 만개로 구성된 레고 조형물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레고 조형물 바로 옆에는 새로운 2025 시즌으로 꾸며진 위시월(Wish Wall)에서 푸른 뱀의 새해를 맞아 소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나만의 소원이 담긴 쪽지를 위시월에 붙이며 온 가족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꿈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 25만 개의 레고 브릭, 듀플로 풀장이 마련된 ‘브릭 존(Brick Zone)’ 과 다양한 베이커리와 케이크 그리고 시즌별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존(Café Zone)’을 통해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과 에너지 회복까지 하며 라운지 체험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레고랜드는 테마파크 곳곳에 숨겨 놓은 힌트를 찾아내고 미션을 수행 후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는 ‘윈터 랠리(Winter Rally)’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총 3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니피겨 마켓에서 LEGO 복주머니를 찾아서 인증샷 촬영하기△LEGO 시티 광장의 산타 하우스에서 인증샷 촬영하기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 전시된 레고 전시품 중 LEGO 미니 복주머니를 찾아서 촬영 후 직원에게 인증하면 오직 이번 겨울에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미니피겨 배지 3종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레고랜드 파크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도 가족 모두가 겨울을 신나게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레고랜드 윈터랜드의 소원 요정들이 어린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요정 ‘제스터’와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과 어린이 관객을 무대위로 초청하여 함께 즐기는 특별한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윈터 위시’ 공연을 함께 참여한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함께 주어진다. 공연은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20분간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그 외에도 레고랜드 호텔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신년 시즌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