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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드레스 투어 시대 열린다… 웨딩핏, 실패 없는 AI 가상 피팅 솔루션 공개

웨딩드레스, 이제 상상 말고 입어보세요

국내 웨딩 시장의 비용 부담과 정보 비대칭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디엘토가 예비신부의 드레스 선택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AI 기반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서비스 ‘웨딩핏(WeddingFit)’을 론칭했다.
 

사용자 사진 기반으로 AI가 피팅 모델을 생성하고 드레스를 추천·피팅하는 ‘웨딩핏’의 핵심 기능 화면

▲ 사용자 사진 기반으로 AI가 피팅 모델을 생성하고 드레스를 추천·피팅하는 ‘웨딩핏’의 핵심 기능 화면

 

드레스 선택의 새로운 표준… AI 피팅 서비스 ‘웨딩핏’ 출시

사진 한 장으로 실제 착용에 가까운 고해상도 피팅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고, AI가 수백 벌의 드레스를 매칭·추천해주는 웨딩핏은 기존 오프라인 투어가 가진 시간과 비용,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며 예비신부의 선택 경험을 한층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최근 웨딩 비용은 지역에 따라 높은 격차를 보이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평균 결혼식 비용이 340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되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그럼에도 드레스 선택 과정은 여전히 오프라인 투어와 제한된 피팅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어 예비신부는 정보 부족, 시간 제약, 비용 부담, 시각화 한계라는 복합적 장벽을 겪고 있다.

웨딩핏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한다. 사용자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가 개인 맞춤형 가상 피팅 모델을 생성하고, 다양한 웨딩드레스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해 예비신부는 실제로 입어본 것과 유사한 고해상도 피팅 이미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웨딩 산업의 다음 10년, ‘웨딩핏’이 이끈다

웨딩핏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 매칭 알고리즘은 드레스 실루엣, 소재, 디테일까지 분석해 사용자 취향과 체형에 맞는 드레스 스타일을 자동 추천한다. 기존처럼 모델컷과 후기 사진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입었을 때의 모습’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시대를 연 것이다.

웨딩핏은 사용자 취향을 기반으로 나만의 웨딩 스타일보드를 자동 생성해 플래너나 드레스숍과의 상담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생성된 이미지는 SNS 공유도 가능해 예비신랑·친구·가족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선택의 확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 숍 중심의 추천 구조에서 벗어나 예비신부가 스스로 탐색하고 결정하는 ‘주도적 웨딩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충분한 사전 탐색 후 실제 드레스숍에서는 후보군만 집중적으로 피팅해 시간·비용 효율도 높인다. 더불어 지역 격차 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탐색 경험을 제공하며, 중소형 드레스숍이 온라인에서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도 확장한다.

웨딩핏은 오픈베타 기간 동안 AI 웨딩드레스 가상 피팅 기능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디엘토 장준호 대표는 “예비신부가 자신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드레스를 충분히 탐색한 뒤 현장에서 최종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향후 헤어, 메이크업, 부케까지 아우르는 풀 코디네이션 가상 웨딩 피팅 기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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