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5년 생활일자리 검색어 결산’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결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 이용자들이 PC와 앱을 통해 찾은 일자리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5년 생활일자리 검색어 결산’을 발표했다
지난해 생활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자리는 ‘주방보조’였다. 주방보조는 대표적인 생활 업직종 중 하나인 ‘외식·음료’ 분야에 속하는 일자리 키워드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벼룩시장 최다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생산직’으로, 검색량이 2024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중장비(6위) △용접(8위) △미싱(10위) 등 기술직 키워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AI 확산에 따라 직업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생산·기술직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청소, 마트, 서빙 등 전통적인 인기 일자리 키워드가 3~5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검색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키워드는 ‘요양보호사’였다. 돌봄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검색량이 2024년 동기 대비 411% 급증하며 7위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생계형 N잡러’가 늘어나면서 관련 키워드도 주목받았다. 2024년 최다 검색어 23위였던 ‘부업’은 검색량이 69% 증가하며 9위에 올랐고, △일당(12위) △대리운전(13위) △야간일자리(17위)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숙식과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생활일자리 구직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숙식제공’이 14위에 올랐으며, 중장년층 재취업 인기 직종으로 손꼽히는 ‘경비’가 18위로 새롭게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경비 키워드의 검색량은 2024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