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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결혼은 가부장적인 관습이나 낡은 전통은 한낱 형식이자 굴레

젊음이, 신뢰가 그리고 사랑이 엮어낸 그 시대

결혼은 자손을 낳아 대를 이어 주는 단순한 과정일 뿐. 사랑보다는 가문이 중요시됐으며,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이나 애정의 마음을 갖는 것을 심약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조선 말기.

 

 

그 시절, 남부러울 것 없는 천석꾼 집안의 딸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주인공 현아.

가문에서 요구하는 삶을 거부한 그녀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꿈꾸며 가부장적인 결혼 관습과 낡은 전통을 외면한 채 ‘신여성’으로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로 한다.

“그들에게는 가부장적인 관습이나 낡은 전통은 한낱 형식이요 굴레였으며, 폐습에 불과했다”.

젊음이, 신뢰가 그리고 사랑이 엮어낸 그 시대, 그들의 이야기. 2021년 화제의 소설 ‘댓돌’에서 만나보자.

◇작가 소개

이상영

-1949년 전북 고창 출생
-2011년 공무원 문예대전에 단편 ‘수몰된 고향이야기’ 당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문학사
-전북도청 등 34년간 공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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