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증정신질환자 치료지원강화방안’ 마련 정신질환의심자 초기진단 비용지원, 치료명령에 따른 본인부담금 지원, 정신질환자 민간공공협력사업 추진 등 ‘3대 추진계획’으로 구성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경기도 정신보건사업 허브’ 역할 담당 경기도는 ‘중증정신질환자 치료지원 강화방안’을 마련, 진단비 및 치료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증질환자 지역사회 복귀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인권 강화’가 강조됨에 따라 중증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를 받으며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조기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도가 마련한 ‘중증정신질환자 치료지원 강화 방안’은 ‘중증정신질환자의 보편‧지속적 치료를 통한 관리 사각지대 해소’라는 목표 아래 ▲정신질환 의심자 초기진료 시 검사비, 진료비, 약제비 지원 ▲외래치료명령 및 응급입원에 따른 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민간-공공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료중단 환자 관리 강화 등 ‘3대 추진계획’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의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정신질환 의심자 500
찬란한 추억을 되돌아보거나 완전 새롭거나 뉴트로 열풍이 한창이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풍(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젊은이들이 8,90년대 문화를 궁금해 하고, 기성세대 또한 젊은 층과 공통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모두 변했지만 기억 저편에서 숨겨두었던 추억과 감성을 찾아본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MT의 추억 '가평 대성리 MT촌’ 얼마 전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수십 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회를 이야기하다가 자신의 노래 한 곡을 특유의 낮은 음성으로 읊조렸다. "저 어둔 밤하늘에 가득 덮힌 먹구름이" 오랜만에 '북한강에서'를 들으며 1991년 봄을 그려본다. 신입생, 경춘선, 통기타, 대성리. 그 시절 대성리는 대학생들의 MT성지였다. 학과 동기 전체가 들어가는 큰방에서 정체불명의 찌개와 새까맣게 탄 밥을 먹어도 마냥 즐거웠다. 밤이 되면 곳곳에 모닥불이 피워져 MT촌은 한낮처럼 밝았고 자연스레 모여 노래를 불렀다. 가끔은 옆 민박의 다른 학교 팀과 때아닌 응원가 경합을 벌이기도 했는데, 노랫소리가 작으면 밤새 선배들의 타박을 들어야 했다. 예전만큼은
미군 "주피터 프로그램과 관련 어떠한 생화학실험도 없을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주피터 프로그램 지속 추진’과 관내 시민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캠프험프리스내에서 생화학 실험이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공식입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8일 평택시가 발송한 캠프험프리스내 생화학 실험실 운영 등에 관한 사실관계 확인요청에 국방부의 회신 문서가 지난 27일 접수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서 회신한 답변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북한 화생 위협을 탐지, 분석 경고하는 방어용 체계로 이미 실험을 통해 검증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생화학 실험과 관계가 없고, 2015년 탄저균 배달사고 이후 사균샘플 국내 반입 시 관련정보를 정부에 통보토록 SOFA에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반입된 사균샘플은 없다는 것과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과 관련 어떠한 생화학실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덧붙인 주한미군 공식답변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화생 위협이 있을 경우 이를 주한
닐슨코리아,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결과 발표 "미세먼지로 일상 생활, 업무 등 활동 연기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다" ‘여성(54.7%)’과 ‘30대(63.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닐슨코리아가 진행한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 10명 중 8명(80.0%)은 미세먼지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2.3%)이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 업무 등의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닐슨코리아의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인포그래픽 이번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과 미세먼지가 국민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닐슨코리아의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에서 25일 중에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으며 조사의 신뢰 수준은 95%, 최대허용오
항공교통량의 급증, 항공교통관제 인력 부족에 따른 관제업무 피로도 증가, 항공관제장비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의 세 가지가 동시에........, 국토교통부 항공교통관제 분야 조직진단을 수행 중인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단이 이구동성으로 국내 대형 항공관제 사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 위버링겐 항공사고 현장 잔해. 출처, 독일연방항공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은 3월 5일부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현장 실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항공교통관제란 비행기 이착륙은 물론 비행 항로 전 구간에서 조종사와 교신하며 모든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국가 업무이다. 서울지방항공청에서 4월 2일 발표된 국토부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에 따르면, 항공교통량의 급증, 항공교통관제 인력 부족에 따른 관제업무 피로도 증가, 항공관제장비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의 세 가지가 동시에 맞물릴 경우, 공중에서 두 비행기가 충돌했던 2002년 독일 위버링겐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안성3‧1운동기념관에 독립운동가 유족과 이북민, 안성시민 등 3000여명 참석 경기도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4월 2일 원곡면 칠곡리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 안성 3.1운동 100주년기념식 만세항쟁 퍼레이드 이번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은 100년 전 오늘 안성주민들의 격렬한 만세운동을 통해 일제로부터 쟁취한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독립운동가 유족, 안성시민, 학생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북한의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과의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차원에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과 이북민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는 100년 전 원곡과 양성에서 만세고개를 넘어 격렬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안성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본식은 독립선언문과 4·1만세항쟁 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우석제
경기도내 생활용품에 대한 기부제공 활성화 전망 앞으로 경기도에서 생활용품에 대한 기부 제공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일 상임위를 열어 제2교육위원회 소속 김미숙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식품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김미숙 의원이 조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경기도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안은 상위법령인 「식품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개정됨에 따라 조례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발의됐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식품에서 생활용품으로까지 기부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김미숙 의원은 “기부물품이 생활용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생활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개정안을 발의한 보람을 느낀다” 면서 “조례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보다 세밀하게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개정안은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공공기관 민간 이사장의 원칙 없는 일률적인 임명 및 전문성이 결여된 인사 반대" 유감표명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이하 여가위 수원2)가 산하 소관 공공기관 ‘민간 이사장 임명을 위한 정관변경’과 관련해 “도의회와의 사전 교감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여가위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외부전문가를 개방직으로 임명하는 것은 업무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로, 기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기에 일정 부분 기관의 입장을 존중한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이후 인사를 돌아보면, 도지사의 보은인사 또는 측근인사로 전문성이 결여된 많은 외부인사가 도와 공공기관에 임명된 것이 현 실태이며, 이로 인해 오랫동안 근무해온 내부직원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 특성이나 조직규모를 감안하지 않고 비상근 민간 이사장까지 일률적으로 임명하려는 조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그간 공공기관은 부지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소관 실국과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비록 민간 이사장을 임명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
안양 소재 의료기관에서 홍역확진자 7명 발생 경기도가 안양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홍역 확진환자 7명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및 관할보건소, 해당의료기관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전파 차단에 나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S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의료인 6명과 내원환자 1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2일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등에 대해 접촉자 관리를 위한 분류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확진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확진자가 해당 병원 내 종사자인 만큼 의료인 등 전 직원에 대해 홍역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또,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의료인은 업무배제 및 예방접종을 하고 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증상 모니터링 등 추가 발생 여부를 감시하는 등 최소 6주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안산지역 등에서 홍역유행사례가 발생하여 관계기관의 철저
경기도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화기취급 주의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 소방대원이 산불진화작업을 하는 모습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꽃샘추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하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과 임야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 43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361명과 차량 26대를 전진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장비 점검 및 소방헬기 긴급출동태세 확립과 긴급통제단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에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도내 4월 중 1일 평균 30건의 화재가 발생한 반면 청명과 한식 기간에는 1일 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며 “올해 청명 한식 기간은 그 어느 때 보다 화재 우려가 높은 만큼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광 기자
임병호(1947~)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원적은 화성시 마도면 금당리 1964년부터 화홍시단 ‘시향’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하였다 경기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역임 <한국시학> 발행인, 국제 주간 펴낸 시집은 ‘환생, 신의 거주지, 단풍제, 적군묘지’ 등 18권에 이름 오늘 하루도 산야에서 짐승처럼 달렸습니다 사람들과 맞서 이겼으며 마음도, 몸도, 두 다리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저녁이 오면 하냥 삼삼합니다 세월교歲月橋를 건너 그 아늑한 산골짜기 보금자리로 지금 꿈결 걷듯 돌아갑니다 시 읽기/ 윤형돈 오늘 하루도 산야에서, 이 세상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이란 진영 안에서 ‘짐승처럼 달렸습니다.’ 말 못하고 쫓기는 마소馬牛가 되지 않기 위하여 상사의 오만가지 갑질을 다 견디며 생계를 벌기 위하여 그 잘난 승진을 위하여 우직하니 피눈물 나도록 달렸습니다. 하루치의 일당을 벌기 위한 생존경쟁과 새벽 네 시의 일자리 찾는 약육강식은 차라리 즐거운 생의 이명耳鳴으로 듣겠습니다. 생성, 발전, 소멸의 등식은 진화론자에게 맡겨버리고, 때로는 형이상학적으로 선한 싸움 다 싸우고 개선하면 의義의 면류관을 수여받고 바야흐로 나의 영웅이 될 것입니다. 오래전에 귀에 익은
영종~강화~해주·개성까지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벨트 계획 밝혀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일 송도 경원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이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의 거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그 전략을 밝혔다. 이번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총리주관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로 현 정부 최초로 관광현장에서 개최해 대통령을 포함한 총리·장관 등 중앙정부, 16개 지방정부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만의 관광산업 내수활성화 전략으로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인천이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 1번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 “국제공항과 항만, 크루즈 전용 터미널,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뛰어난 관광 여건과 함께 영종에서 시작해 강화를 지나 북한의 개성·해주를 잇는 핵심 관광 콘텐츠와 교통 인프라를 갖춰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도에서 시작해 북한의 개성·해주까지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도 본격 추진된다”며, “이 도로가 남북 협력과 경제 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영종~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