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 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워크 연계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 지원을 맡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 설비 활용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2년부터 창의융합진로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왔으며 인천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시의 연계로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과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본부의 협조를 받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1일 ㈜이룸바이오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기업인의 선행이 다른 기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풍도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도는 안산구경 중 한 곳으로 야생화 군락지와 빼어난 해안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해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풍도 해안가 환경정화와 야생화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풍도와 육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간식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생화로 유명해 매년 봄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풍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 2천 523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여성 지도자 육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노동자의 날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동자의 날 휴일을 맞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또는 개인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영되는 특강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퓨전 간식 만들기 ▲이미지를 완성하는 나만의 향기 만들기 ▲각종 기념일을 빛내 줄 플라워 케익 만들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가죽 지갑 만들기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이 안산시에 재직 중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안산시 재직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경인뷰)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4월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전집도서 장기대출 서비스 ‘책읽는집’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책읽는집’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유아·아동 전집도서에 대해 가정당 전집 1세트를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차가 진행되며 총 51세트 1천795권의 다양한 우수 전집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읽는집 1회차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영유아 및 아동이 있는 가정이다. 한편 신청한 전집도서의 대출 수령 및 반납은 도서 수령일 및 반납일에 맞춰 단원어린이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해야 하고 ▲상호대차 ▲대출 연장 ▲타관 반납 ▲무인 대출 반납기 이용 등은 불가능하다.
(경인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및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 의견 교환과 함께 한마음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시 신산업 및 특화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 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계속해 정주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특성화고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안산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하고 특성화고에서 받기 힘든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산 소재 대학 및 안산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4월 교육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 주최로‘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되고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의 오전 추모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에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 예보제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해 오존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하절기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로 여름철 기온상승과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질소산화물 등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이는 호흡기, 폐, 눈 등 감각기관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게는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오존 예·경보제는 서부, 동남부, 강화, 영종·영흥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고농도 상황발생 예상 시 시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예보 결과를 제공한다. 오존 예보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에서 오존예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 지역으로 설정한 최대 2곳의 오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경보제 현황 문자는 인천시 누리집 내 소통참여 메뉴의 문자알림서비스에서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
(경인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긴담모퉁이집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
(경인뷰)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광명6동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열심히 발로 뛰며 봉사하는 새마을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일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을 11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일여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고와 인천아라고 인천기계공고 등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대전환의 시대 속에 우리 교육의 현실 인천교육의 특색과 방향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펼쳐 각자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