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 기아 EV5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아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 최초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탑재하고 뛰어난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춘 EV5를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외장 디자인 EV5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EV가 주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SUV 바디타입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이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 EV5의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은 강인한 인상을 주며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EV 대중화 대표 모델다운 세련됨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EV5 측면부는 박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미국 3대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와 협업해 글로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Micro Hydro Bottle)’을 오는 9일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글로벌 대란템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 국내 오프라인 단독 론칭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포켓 사이즈 텀블러다. 해외에서는 출시 직후 하루 만에 품절되며 ‘콘서트 티켓팅급’ 품절 대란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반려견 산책이나 피크닉처럼 짧은 외출에 유용한 것은 물론, 틱톡 등 SNS에서는 가방에 키링처럼 달아 키치한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한 인증샷이 확산되며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소장 가치가 입증된 만큼, 이번 투썸 오프라인 단독 출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한 손에 들어오는 200ml 용량에 약 150g의 가벼운 무게로 미니 백이나 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프 블루, 알로에 그린, 리프 핑크 등 총 8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돈키호테와 손잡고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 GS25가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 GS25 전용 매대를 설치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국내 최초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 GS25는 국내 최초로 ‘GS25 X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열며 돈키호테와 장기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 내 GS25 전용 매대를 설치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것이다. GS25는 더현대서울에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했다. 또한,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 종 △GS25 x 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GS25는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 후추 등
북랩은 최근 실전에서 자주 쓰이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표현 111가지를 용례와 함께 설명하는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를 출간했다. ▲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 강찬휘 지음, 278쪽, 1만8000원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언어 영역까지 AI가 관여하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기계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인간의 말 속에 숨은 뉘앙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비즈니스 영어는 단어의 정확한 뜻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말의 의도와 맥락, 억양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는 단순한 표현 암기를 넘어 진짜 업무 현장에서 쓰이는 영어의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공인회계사로 오랜 기간 영어 비즈니스 실무를 경험한 저자가 특히 한국인 학습자가 오해하거나 잘못 쓰기 쉬운 111가지 표현을 선별했다. 예를 들어 ‘Give him credit’ 같은 표현은 칭찬이지만, 상황에 따라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영어’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제 대화나 이메일에서 어떻게 써야 오해 없이 의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집밥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나누는 ‘저속노화(Slow-aging)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 샘표Ⅹ장은실 편집장, ‘저속노화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에 ‘저속노화’ 개념을 널리 알린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장은실 편집장의 ‘저속노화 레시피’를 기다리는 팬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맛있는 책방’을 운영 중인 장 편집장은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 등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을 꾸준히 내며,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속노화 요리’의 전파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은실 편집장은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찐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연두의 매력에 반해, 평소 연두 하나만으로도 요리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2일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에서는 토마토, 닭가슴살, 가지, 올리브 등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맛있게 요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사회공헌 음악회 ‘동행’ 포스터 ▲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 서울뇌성마비복지관 공연 모습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최근 2주간(6/23~7/6) ‘생과일 스무디’ 운영 점포 20여 곳을 대상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과일 스무디가 ‘카페25 아메리카노’, ‘컵 얼음’에 이어 전체 판매량 3위(담배 제외)에 등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 GS25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스무디 전용 기기 GS25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직영점 한곳을 통해 즉석 생과일 스무디를 선보였다. 최신 먹거리 트렌드를 선점하고자 편의점 특성에 맞는 전용 기기와 상품(냉동컵과일)을 빠르게 개발해 낸 것이다. 이후 4월부터 8주간 주요 20여 개 점포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하루 평균 점포당 20잔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긍정적인 시음 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입소문을 타며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판매 잔 수는 25.5잔을 기록했다. 월매출로 환산하면 점포당 약 220만원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점포는 하루 최대 234잔이 판매돼, 해당 점포에선 스무디가 전체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생과일 스무디 구매 고
LG생활건강은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여름철 뜨거워진 피부를 위한 수분·진정 케어 신제품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 4종을 출시한다. ▲ LG생활건강이 출시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론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로 피부 고민별 ‘슬로우에이징(Slow-aging·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해 탄력·광채, 수분·진정 등 고효능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콜라겐’과 ‘바쿠치올’을 핵심 성분으로 한 탄력·광채 라인은 출시 2개월여 만에 4만 개 이상 판매되며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수분·진정 라인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초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촘촘한 수분 케어를 돕는 ‘7종 히알루론산’과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판테놀’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진정 라인 신제품은 세안 후 피부결 정돈을 도와주는 ‘토너’와 피부 속까지 수분
삼성전자가 12월 31일까지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선보인다. ▲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 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에 ‘레고 빌더’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한 다음,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면 된다. 터치를 통해 직접 화면의 투사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하며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으로부터 약 43cm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프리미어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의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3일 레고스토어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기존 겨울철 눈썰매장 부지를 자연 친화형 워터존으로 재탄생시킨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특히 이번 우천 특별 팝업 콘텐츠로 진행되는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이하 파.막.페)’도 운영해 다양한 여름 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피서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 ▲ 한국민속촌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여름 더위를 날리는 한 방, 자연 속 ‘물놀이장’ 개장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민속촌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계곡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워터존 전역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조성됐고, 현장 곳곳에는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오는 7월 18일(금)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은 8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 장마철의 감성 피서, ‘파.막.페’ 진행 한국민속촌은 여름 장마철에만 운영되는 특별 팝업 이벤트 ‘파.막.페’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신속하고 안전한 자산 승계를 돕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 ▲ 사진 KB국민은행 제공 이번 상품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으로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기존의 유언대용신탁이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상품은 최저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족을 위한 자산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가 아닌 가공치킨 브랜드 최초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하림치킨’ 시리즈를 선보였다. ‘배달 대신 하림치킨’을 내걸고, 최근 출시한 냉동치킨 시리즈 ‘하림치킨’을 현장에서 조리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배달대신 하림치킨’ 부스 운영 모습 2~6일 축제 현장에서는 △후라이드 조각치킨 한마리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스 순살치킨 플래터 등 갓 튀겨낸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시중에 판매되는 ‘하림치킨’을 현장에서 바로 튀겨내 제공했음에도 ‘냉동치킨 맞느냐’고 재차 확인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하림치킨’ 시리즈는 국내 1등 닭고기 전문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제품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맛의 치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후라이드 조각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이갈릭 치킨봉 △소이갈릭 순살 △달콤양념 순살 △크림버터 순살까지 총 6종을 선보였다. ‘하림 후라이드 조각치킨’은 시중에 나와 있는 부분육 위주의 냉동치킨들과 다르게 프랜차이즈 치킨처럼 닭고기의 다리, 날개, 몸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