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는 5일 정부가 특례시에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물 건축허가 권한 등을 이양하면 수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광역자치단체 승인 사항으로 되어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고층 건물 건축허가 같은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축허가 등 도가 갖고 있는 건축 관련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사무와 관련해 도가 갖고 있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권한을 이양해 줄 것과,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때 도지사 사전승인 대상에서 제외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도에서 갖고 있던 리모델링이나 건축허가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되면 사업을 추진하려다가 유보했던 단지들은 물론이고 추가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자 하는 단지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당시 252개 단지 1
(경인뷰) 이천시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4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교육으로 채종포 육묘관리, 본답관리, 포장검사 및 수매검사, 수확 등 채종포 및 원종포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농가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의 일환으로 해들, 알찬미 채종포와 원종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엄격한 보급종 생산관리 기준 하에 37.1ha의 면적에서 약 200톤의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2025년도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채종 농가는 “전국 최고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볍씨를 생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채종포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200여톤의 해들, 알찬미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도 우량 볍씨 종자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이천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속 집행해 기업 활력 모색을 꾀하고 있다.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23건으로 지난 2023년 9월 선정되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1건,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이 3건, 바닥도장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19건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전체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 이미 6건은 착수, 2건은 완공되어 5천여만원을 지출했다면서 남은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완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 집행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애로사항을 찾아내어 최근 10여일 동안 발품을 팔아 2024년 경기도 추가 사업 모집에 응모해 4개 사업체가 선정됐다면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더 많은 귀를 기울이겠다고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
(경인뷰)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4일 한국반도체융합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융·복합 공동캠퍼스와 연구기관 설립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반도체기술 전문인력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공간 구축 및 기자재 확보, 기관 소유 시설물 공동 이용,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써 산업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만성 결원과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강화하는 한편 수도권 규제로 인한 교육 인프라 한계를 보완해 10대 핵심공약인 반도체 특성화 IT융합연합대학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의 인재양성 사업으로는 작년 12월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하이테크 특성화고
(경인뷰) 3일 여주시행복한동행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유아용자전거 12대를 기탁했다. 앞서 행복한동행에서는 지난 22일 여주시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자전거 6대를 기탁했으며 이어 28일 여주시청에 유아용자전거 46대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행복한동행에 감사드리며 유아용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생계후원,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민 78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2회로 진행되며 농산물 활용 전통주&와인, 전통장, 건강김치, 장아찌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통주&와인 과정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와인 제조 실습, 전통장 과정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을 활용해 제철 김치 만들기를 배우고 장아찌 과정에서는 여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양념의 장아찌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발효식품을 계승 발전키시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식문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해 합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강선 개통에 따른 인구 추이 분석 활용한 사업성과 제고 방송매체를 통한 여주시 관광·사업 등 홍보, 여주 쌀 밥맛 비교시식회 개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흥천면 벚꽃축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직원들 간의 대화와 타협으로 함께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하며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일 제3차 정기 회의와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장호원읍만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정기회의에서 이천시 자살예방센터 주관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면서 장호원읍의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울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이웃 등 자살을 생각하는 대상자를 발견 시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하고 관련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으로 이번 교육에는 자살 고위험군의 위험징후와 대상자 발견 시 대응방법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의 자살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 없는 안전한 장호원이 될 수 있도록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안흥현장민원실은 민원 편의와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등 행정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행정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발급 , 출생·사망 신고 , 맞춤형서비스접수가 된다. 안흥현장민원실은 2019년 9월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1층에 운영을 개시해 인감 발급 전입신고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일부 제한되는 서비스로 인해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인구와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시행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민원업무 확대로 주민의 편의를 제고해 민원 서비스 품질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아동 권리인식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소수집단 아동·청소년, 보호자, 아동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8일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교육신청 기관 수요 조사 및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 10월 말까지‘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진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실시했으며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중등학교 학생 및 소수집단 아동들도 포함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권리교육 ▲영화로 배우는 권리 씨네아동권리학교 ▲참여권의 이해교육을 통한 너, 나, 우리 모두의 권리 등 아동이 권리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및 워크북 제작 등을 통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들이 존중받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가 이천시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유통, 판매 및 식품접객업이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은 개식용 관련 종사자는 2024년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이천시 홈페이지, SNS에 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추진 중이다. 향후 관련 안내사항을 농장에 등기우편 발송 및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농장주에게 안내를 추가적으로 할 예정이다. 해당 영업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신고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신고서 내용을 증빙할 수 있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남녀의 성, 생식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임신 희망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다검사 항목으로는 여성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이며 남성은 정액검사가 있다. 지원 금액으로는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이며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도 지원이 가능하다. 반드시 검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재 이천시에서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남선희산부인과, 마리나산부인과, 양정분산부인과, 조윤영 여성의원으로 총 4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