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플리마켓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경인뷰)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별주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를 설치하는 특별야간프로그램 ‘달빛화담을 연다’을 연다. 도심 속 궁궐의 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가 5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종철 대표의원과 3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청년 고용 및 취업의 통계, 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확인하고 국내외 청년 고용지원 정책을 조사 후 참고해 산업 구조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국내외 청년 일자리 정책 및 고용시장 동향, 선행연구을 면밀히 분석해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재 상황을 돌아보고 수원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도출 및 제안할 계획이다. 최원용 의원과 정종윤 의원은 한목소리로 “최근 청년들의 노동 환경 및 처우에 관한 인식과 우리 경제구조 현실 사이의 간극이 큼에 공감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의 사회진입기를 고민하는 관점 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각의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청년 취업을
(경인뷰)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1207건을 심의했다. 심의한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36건, 의료급여사업 870건, 긴급복지사업 88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13건이다. 주요 심의 안건은 △부양 의무 불이행 따른 선보장,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적정성·부적성·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법조인·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을
(경인뷰) 수원시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노동정책과,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한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이륜차 100여 대를 점검했다. 등화·제동·조향장치, 장마철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타이어 정밀 안전,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토시, 바라클라바 등의 여름 대비 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이용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홍보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배달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달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경인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해,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해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의 개방적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낮과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 여성정책과장,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여성폭력 방지 지원 성과와 올해 여성폭력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쇄 성범죄자 수원시 전입에 따른 위험과 최근 증가하는 성범죄 유형 등을 중점으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방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여러 이슈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2024 지혜학교 ‘문명 속 종교적 지혜를 찾아서’’ 강좌 수강생을 28일부터 모집한다. 강좌는 나와 다른 종교를 믿는 이웃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다름 속에서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6월11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진행되며 임형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종교의 이해부터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유교, 도교 등 세계의 종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시민 30명을 모집하고 버드내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좌 신청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교를 시작으로 동서양 문명과 문화를 이해하고 삶과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내도서관이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지혜학교 사업’은 생활 가까이 있는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
(경인뷰)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캠퍼스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15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이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경기대가 협력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에 연고를 둔 여자축구단 수원FC위민 선수들이 장안구 정자동에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FC위민 선수단과 수원새빛 손바닥정원단, 시민들이 손바닥 모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처음 조성한 손바닥 모델정원은 마을문화와 골목상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특화한 정원이다. 현장에는 이희진·최소미·전하늘 선수를 비롯해 외국인 용병 나히 선수까지 수원FC위민 선수 30여명은 손바닥정원단, 정자1동 주민과 함께 정자동 508-8번지 일대 100㎡ 규모의 정원을 꾸몄다. 참여자들은 병꽃나무, 블루엔젤, 조팝나무 등 관목 10종 155주와 노루오줌, 부처꽃, 작약, 수호초 등 다년생 초화 1040본을 심어 삭막했던 공간에 녹음을 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조성한 모델정원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 주도형 정원조성·관리를 위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수원시의 리더가 되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원시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기업과 일자리 지원 정책, 청소년·청년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꿈을 좇은 도전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강연은 ‘2024 직업계고·일반고 직업진로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진로캠프 교육은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1학년 ‘진로캠프’, 진로캠프에서 설정한 목표를 재확인하고 사회인·직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하는 2학년 ‘리마인드 캠프’,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기업의 운영 구조와 조직 적응력 및 노동 인권 등을 교육하는 3학년 ‘도약 캠프’, 일반고 ‘직업디자인캠프’가 운영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