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과 함께 9월 2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국제방산전시회 ‘MSPO 2025’에 참가한다. ▲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국제방산전시회 ‘MSPO 2025’에 참가해 K-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이며 동·북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에서 지상-해양-우주를 아우르는 폴란드 맞춤형 방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전차와 자주포의 ‘최후 방패’로 불리는 △능동방호체계(APS·Active Protection System)를 비롯해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天光)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 다기능레이다(MFR) △기동형 안티드론 솔루션 △소형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MSPO 2025를 통해 동·북유럽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차·자주포 지켜주는 최후의 방패, ‘한국형 APS’ 최초 공개 능동방호체계(APS·Active Protection System)는 전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꿀 고구마 라떼’와 ‘홍시 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꿀 고구마 라떼’와 ‘홍시 주스’를 출시한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계절은 어느새 가을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짧아진 계절 속에서 ‘제철코어(Seasonal Core)’가 새로운 소비 키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가 계절의 맛을 담은 신제품 음료 2종을 선보인다. ‘고구마 라떼’는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이번엔 맛과 비주얼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꿀 고구마 라떼’로 새롭게 선보인다. 고구마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에 은은한 꿀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따뜻한 음료에는 카스테라 가루를 솔솔 뿌려 포슬포슬한 식감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투썸의 새로운 K-음료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홍시 주스’는 홍시의 달콤함을 살려 상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진한 주황빛 컬러가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투썸플레이스는 짧아진 계절 속에도 고객분들이 오감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철의 즐거움을 담은 메뉴
좋은땅출판사가 ‘걸어온 시간 + 걸어갈 길’을 펴냈다. ▲ 알프레드 김 지음, 좋은땅출판사, 100쪽, 1만원 이번 시집은 삶과 마음의 깊이를 담담히 기록한 총 37편의 시를 엮은 작품으로, 독자에게 작은 울림과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의 제목처럼 이 시집은 저자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걸음을 모색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붙잡아 글로 옮기며, 그 안에 깃든 의미를 독자와 나눈다. 화려하지 않은 언어, 거창하지 않은 표현 속에서 오히려 진솔함과 따뜻함이 배어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수록작 ‘오늘을 걷다’, ‘건너지 않은 길’, ‘내면의 힘’, ‘가면을 벗고’ 등은 짧지만 묵직한 성찰을 전한다. 때로는 삶의 무게를 가볍게 풀어내며 위로를 건네고, 때로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독자와 함께 답을 찾아간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고백이나, ‘가면을 벗고 당당히 맞이하는 길’에 관한 시구는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단 한 문장, 단 한 편의 글이더라도 마음에 닿아 잠시 쉬어 갈 수 있다면
삼성전자가 서울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선보인다. ▲ 삼성전자가 서울역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 모습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서울역에서 역사 내부를 파노라마 형태로 둘러싼 초대형 미디어아트 광고를 시작했다. 총 길이 91m, 높이 5.5m, 면적 610.5㎡의 압도적 크기로 몰입도 높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한국의 예술적 요소를 강조해 병풍 모양으로 펼쳐지는 갤럭시 Z 폴드7, 민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갤럭시 Z 플립7 등 전통적 이미지와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결합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편집’으로 남자 모델이 입은 옷을 바꿔보고,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남자 모델과 여자 모델이 각각 가장 어울리는 갓과 댕기를 추천받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최근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폴더블 신제품과 갤럭시 AI 기능을 주목도 높은 방식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또, 오는 5일부터는 명동 신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와 함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코웨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코웨이 신한카드 ‘코웨이 신한카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구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1만7000원 △150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카드 사용을 등록한 달로부터 2개월간 실적 관계없이 1만3000원을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와 코웨이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코웨이 렌탈 상품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6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60개월 동안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코웨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3만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
▲ 2일(현지 시각) 폴란드 키엘체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열린 천무 유도탄 생산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 계약식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앞줄 왼쪽),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생산 시설 구축을 통해 폴란드와 안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다연장로켓 천무의 유도탄 생산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열린 합작법인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등 양국 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합작법인은 생산 시설 인프라 구축, 현지 채용 등을 통해 천무의 폴란드 수출형인 ‘호마르-K(Homar-K)
▲ GS샵의 ‘소유진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의 ‘소유진쇼’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주문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유진쇼’는 GS샵이 지난해 9월 배우 소유진 씨를 대표 진행자로 앞세워 론칭한 리빙 종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고 있다. 지난해 9월 6일 첫방송 이후 1년간 총 51회 방송을 통해 107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누적 주문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실제 방송 성과도 뚜렷하다. 최대 주문액을 기록한 방송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25억원) △다이슨 에어랩(15.9억원) △삼성 에어컨(14.2억원)이었다. 소유진 씨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방송의 경우 협력사에서 기대가 높아 부담이 많았던 방송인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아 뿌듯했다고 회고했다. 최대 주문 건수 방송은 △엠팍 오렌지(1만1930건) △고등어밥상(1만736건) △베키아에누보(8946건) 등이었다. 엠팍 오렌지의 경우 1세트당 10kg 상품으로 이날 소유진 씨가 판매한 오렌지는 무려 120톤에 달했다. 1주년을 맞아 소유진 씨는 직접 뽑은 ‘찐 추천템’도 공개했다. 소유진 씨는 “고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삼성노블카운티 거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시연 ◇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실증 통해 시니어 라이프 최적화 서비스 개발 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1인 또는 부부 중심 소가구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화를 통한 감정 교류로 정서적 교감을 하는 말동무 역할 △호출 응답·IoT 기기 음성 제어·응급 상황 보호자 알림 등 집사의 역할 △복약 알림 및 확인·웨어러블 기기 연동 만성질환 관리·인지 능력 향상 등 전담 간호사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물산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들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관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실증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서비스로봇 실증 사업’에 선정된 이번 실증은 삼성물산·삼성노블카운티·로보케어가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된다. 시니어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케어의 로봇을 국내 대표 실버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와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실거주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풍성한 볼거리로 가을 극장가를 흥행으로 이끌 9월 개봉작 네 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어쩔수가없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소개한다. ▲ 9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컨저링: 마지막 의식’,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어쩔수가없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영상과 사운드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3일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개봉한다. 1986년 펜실베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여정을 그렸다.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어두운 배경 속 선명한 명암 대비는 오컬트 공포를 넘어, 가족 간의 깊은 감정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초등학생에게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전하고, 요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는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https://semiekids.cooking)를 오픈했다. ▲ 샘표,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교우 관계 문제와 우울감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요리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를 시작했다. 요리는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기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자 교육지원청·초등학교·학부모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지금까지 서울·경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9월 13일(토)과 10월 18일(토) 총 2회에 걸쳐 홍사용 문화거리(화성시 반송동 93-5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포스터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거리형 문화축제로, 일상 속 거리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문화의 향유자이자 창작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1회차 ‘작은 예술가들의 문화거리’, 2회차 문화의 날에 즐기는 ‘우리 가족의 문화가 흐르는 하루’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월 무대에서 열리는 △노작미로 보이는 라디오 △공연 △다리 밑 영화관, 무대 인근에서 열리는 △AI 아트 플레이 △중고장터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작미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AI 아트 플레이’는 AI 프롬프트 작성 및 미술 작품 창작 방법을 배우고, 개인 휴대전화로 작품을 제작해 온라인 평가 사이트에 게시하며, 이후 온라인 반응을 모아 무대 발표와 우수작 시상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예술 체험이다. 누구나 자
EBS ‘나눔 0700’이 남긴 기록과 기적들을 다룬 특집 방송이 오는 9월 6일(토) 방송된다. ▲ EBS ‘나눔 0700’이 방송 15주년을 맞아 9월 6일 특집 ‘15년, 나눔의 기적’을 방송한다 ▲ EBS ‘나눔 0700’ 특집 방송 갈무리 ▲ EBS ‘나눔 0700’ 특집 방송 갈무리 15년간 이어진 나눔의 기적,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다 2010년 9월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어느덧 15주년을 맞은 EBS ‘나눔 0700’.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방송이다. 그동안 ‘나눔 0700’ 방송을 통해 총 193억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무려 1430명의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수 있었다. ‘나눔 0700’에서는 남녀노소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 사랑을 전해왔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2014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난방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2019년 미혼부 미혼모 교육비 지원사업, 2020년 코로나 위기 가정 지원 사업, 2023년 학대 아동 지원 사업 등을 펼쳐왔다. 방송 15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