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 USA가 미국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최초 사례다. ▲ 한화필리조선소 전경 (사진 한화그룹 제공)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 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인 VARD(Vard Marine US, Inc)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 개념설계(Concept Design)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양사는 NGLS 개념설계 사업의 주 계약자인 VARD와 협력해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NGLS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 및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산 용이성,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생산 비용 분석도 지원한다. 기능설계 계획 및 특수 연구 수행을 위한 옵션도 포함돼 있다. NGLS는 보다 소형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연료 및 물자 보급, 재무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검증된 상용 기술이 적용돼 비용 효율성이 높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2027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LS전선 동해 사업장 전경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2024년 매출 6조7653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 대비 각각 12.2%, 1.9%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 잔액은 약 22% 증가한 7조6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5%, 49.2% 증가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럽과 북미향 LS전선과의 교차 판매 확대와 아세안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고성장 구조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도화된 ‘AI 비전’ 기술로 와인 관리하는 ‘AI 와인 매니저’ 탑재 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한층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기기 상단의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최근 발표한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GC녹십자 본사 전경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이는 2023년 B등급 획득 이후 2024년 A등급 상향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룬 것이다. GC녹십자는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이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열
LG화학이 AI 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발맞춰 고부가 전자 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 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며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 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보장된다. LG화학은 독보적인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LG화학 CEO 김동춘 사장이 있다. 1996년 입사 후 반도체 소재, 전자 소재 사업부장과 첨단소재 본부장을 역임한 ‘기술 전략형 CEO’인 김 사장은 취임 이후에도 기술 장벽이 높고 수익성이 좋은 고부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2026년 발표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도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미래 신소재 선행개발 역량 결집 LG화학은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전자 소재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
#광명시에 거주하는 A씨는 상속세 문제로 막막했지만,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 상담을 받은 뒤 해결 방향을 잡았다. A씨는 “세무사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며 “시청에서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시민 생활 속 어려움을 덜어주는 든든한 해결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전문가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종합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법률·세무·행정·부동산 분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는 1998년부터 운영해 온 생활밀착형 상담 창구다.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상담센터에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부동산중개사, 세무사 등 2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 상담을 맡고 있다. 상담 분야도 다양하다. 각종 행정 절차는 물론 가사·민사·형사 등 법률 문제, 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무 상담, 부동산 거래 관련 분쟁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천19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상에 가짜 판매점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등유를 판매한 석유판매업자가 석유사업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수도권북부본부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기획 단속한 결과 석유판매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사경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을 중점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도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80개소를 집중 단속했다. 사례를 살펴보면 적발된 A업소는 온라인상 특정 지역에 다른 상호를 등록한 후, 소비자가 해당 상호로 등유를 배달 주문하면 실제 본인이 운영하는 업소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온라인에서 ‘지역명+등유’를 검색해 업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점을 이용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업소를 등록한 뒤 자신의 업소로 연결되게 한 것이다. 이는 ‘석유사업법’ 제39조제10호에서 규정한 ‘석유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해치는 행위’다. 소비자가 특정 업체로 알고 주문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업소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품질·책임 소재 혼란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향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사가 완료되는 즉시 검찰에 송
경기도는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치유를 위해 도내 상담 전문기관 23개소와 협력해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협약은 ‘게임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협약기관을 3개소 확대해 총 23개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상담 접근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상담 전문기관은 게임 이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최대 14회의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범위에서 관련 비용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게임 과몰입 상담 품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상담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담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이후 신청자의 거주지 인근 상담 전문기관으로 연계되어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게임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AI 챗봇 등 ‘게임형 AI’ 과몰입에 대한 상담치유 프로그램도
경기도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급식카드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아동이 더욱 다양한 품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대면 주문·결제 환경을 넓혀 이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 친화적인 급식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아동급식에 적합한 다양한 구매 품목을 보유하고, 아동급식카드 사업 목적에 맞는 품목·가맹점 관리가 가능한 온라인 사업자다. 참여업체는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보건복지부 아동급식 매뉴얼을 준수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 또한 온라인 가맹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동급식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운영과 함께, 사업 목적에 맞는 품목 관리·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도는 공모 과정에서 이러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8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아동급식카드의 온라인 이용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결식아동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낙인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농촌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은 파주 칠중성마을(5개 팀)과 여주 밀머리마을(5개 팀), 가평 달콤한샘마을(10개 팀)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희망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물며 영농 실습과 지역 주민 교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1955~1975년생 베이비부머 세대 가운데 농촌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다. 도시 기준은 주소지가 ‘동’인 경우를 말한다. 단, 운영 마을이 있는 파주, 여주, 가평 3개 시군 거주자는 제외된다. 개인 또는 최대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은 부부나 직계가족에 한정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refarmgg.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서류와 면접 평가를 통해 총 20개 팀을 선발하고 숙박과 교육프로그램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귀농귀촌대학과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심사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1800-8114, 내선 1번) 문의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정원 185명에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이 새롭게 도전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진행하고,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별 지원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 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연령대는 24세 이하 69%, 25~29세 19%, 35세 이상은 1.8%였다. 성별은 여성이 81%, 남성이 19%로 집계됐다. 혼자서는 활동이 어려운 장애청년이 활동 보조 청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도입된 ‘동행사다리팀’은 4팀이 신청했다.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합
경기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참여해 문화·예술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경기도의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가 4월 6일 공식 출범한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 창작자와 문화예술 단체들은 일회성 보조금에 의존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창작자와 도민을 직접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컬처모아’를 기획했다. 경기도는 도비 5억 원을 투입해 문화, 콘텐츠 예술, 체육 관광 등 5개 분야 약 200개의 다채로운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은 도민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공연·전시 관람을 위한 ‘티켓판매형’ ▲캠핑장이나 미술관 등을 이용하는 ‘체험·이용형’ ▲굿즈 및 콘텐츠를 구매하는 ‘상품판매형’ ▲시설개선 등을 돕는 ‘참여·응원형’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평소 지역 문화나 스포츠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온오프믹스 내 ‘컬처모아’ 페이지에 접속해 ‘인디 뮤지션 공연’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