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5개 사 참여해 상담 122건…역대 참가 중 최대 성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억 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 용인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바이어들에게 설명하는 현장 사진 사진제공 / 용인시청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The Venetian Expo)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자 기술 전시회다. 용인시단체관엔 ▲아날로그플러스(블루투스 일체형 설계와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스마트헬멧) ▲에이제이투(인공지능 홍채인식 기술) ▲위스메디컬(다중 생체신호·인공지능 기반 수면진단 패치) ▲에이엠시지(초전도 양자센서 기반 심자도 측정 기술) ▲엑시스트(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감정 분석 기술) 등 지역 중소기업 5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5개 사는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CES 2026년 기간 동안 총 122건의 상담을 통해 1억 294만 달러의 수출 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병오년 새해이자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 일상으로 직접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희망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들과 문답형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 이민근 시장은 이달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7일 선부3동, 9일 해양동, 12일 호수동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과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즉시 부서와 연결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답변하는 ‘즉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일 퇴근 시간 이후 진행된 성포동 10단지, 11단지, 파크푸르지오 간담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 가운데 ‘경일초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 개선’에 대해선 이미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개학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매번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 이용 환경 등 의견을 세심히 듣고, 불편 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어 아파트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주거환경, 생활 안전, 공동시설 관리 부분 등 일상 전반의 요구를 꼼꼼히 기록하며, 개선 여부에
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며 노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노동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은 보장받을 가치가 있다’는 기치 아래, 저임금·비정규직·미조직 노동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 상담을 이용한 노동자는 약 440여 명으로, 2024년 409명 대비 약 10% 증가했다. 지난해 센터는 613여 건의 상담 처리와 20여 건의 무료 법률 권리구제 및 40여 건의 구체적 자료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퇴직금 분쟁과 아파트 경비 종사자의 기간만료 해고 사건 등 취약 노동 계층의 노동 현안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임금체불과 임금 상담이 175(32%)건으로 상담 중 가장 많았고, 부당 해고 등과 관련한 상담은 127(23%)건, 직장 내 괴롭힘 문의가 90여 건(16%)이었다. 센터를 찾는 안양시 노동자와 시민은 전화상담을 180건(40%)으로 가장 주요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어 직접 방문 151건(34%), 인터넷 88건(20%), 출장 등(6%) 순으로 상담 서비스를
청와대 대변인 발언은 정부 책임 망각한 것… 대통령이 나서서 분명한 입장 밝혀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용인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여당 측에서 나와 초래된 혼란과 혼선을 이재명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통해 직접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있었던 청와대 대변인 발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몫이라는 청와대 대변인 발언 정도로는 논란이나 혼란이 가라앉지 않을 터, 이제는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대통령의 본심은 무엇인가. 국민 앞에 명확하게 밝히시기 바란다”고 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이 시장은 “8일 청와대 대변인이 '클러스터 대상기업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했는데, 여기엔 국가전략사업 지원이란 정부 책임이 빠져 있다"며 "청와대 대변인 발언 국가 책임을 망각한 발언이고, 그 정도의 발언으로 호남 쪽에서 나오는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이 불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당장 어제 청와대 브리핑이 있은 뒤 여당 의원이 또 전력 운운하고, 대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 의원 및 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한주에 서너 개씩 봇물 터지듯 열리고 있다. ▲ 본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그러나 출판기념회가 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출마 선언 및 정치인 소개와 인맥 과시 그리고 선거비용 모집이라는 취지로 바뀌면서 이를 향한 적나라한 비판도 적지 않게 일고 있다. 통상의 출판기념회는 책을 알리고 소개하는 행사이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책을 알리기보다는 선거 전략의 목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실제 책을 출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출판기념회와는 그 궤도가 많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일반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무엇보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책을 소개하기보다는 정치인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기념회 시작부터 내외빈을 소개하는 자리에 문인들은 거의 없다는 지적도 많다. 대부분의 출판기념회에서 소개받는 사람들의 면모를 보면 정치인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전현직 시장 등이 등장해 축사하는 일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다. 축사의 내용도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닌 책을 쓴 저자의 정치적 역량과 정치 이력 소개와
대한민국의 하늘과 수원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영웅, 고(故) 심정민 소령의 4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일) 오후 수원시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 추모제 사진 이번 행사는 심 소령 순직 이후 수원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추모 행사다. 특히 지역사회가 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은 심 소령이 사고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각인 오후 1시 44분에 맞춰 참석자 전원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유총연맹 이요림 수원시지회장의 고 심정민 소령 공적 보고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정태성 대령과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송요정 수원시지회장의 추모사가 이어지며 장내를 숙연케 했다. 이날 추모식을 최초 제안하고 유가족과 소통하며 지원해온 국민의힘 배지환 수원시의원(매탄1·2·3·4)은 심 소령 어머니의 편지를 대독했다. 유가족은 편지를 통해 “아들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일이 남겨진 가족에게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지환 의원은 소회를 통해 “심 소령의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한 건축물의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위한 창호 교체공사(효율등급 2등급 이상) ▲발광다이오드(LED) 교체공사(효율등급 2등급 이상)를 하는 세대에 대해 공사비의 50~90% 범위에서 세대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 건축과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안양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와 지원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자와 공사업체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하며, 공사업체는 안양시 소재 업체로 한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 건축과(☎031-8045-567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동 세션과 주제 강연, 다문화교육의 글로벌 협력 방향, 미래 교육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을 통한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 포럼현장 모습 사진제공 / 경기도교육청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는 협력, 미래를 여는 다문화교육(Move Beyond Borders)’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중앙아시아 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대 모경환 교수의 ‘다문화 교육의 미래’ 강연 ▲(세션 1) 다문화 교육 협력(언어・진로・문화) ▲(세션 2) 다문화 미래교육(학력・학교・미래) ▲(라운드테이블) 국가 간 교육 협력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다문화교육 협력’을 주제로 언어・진로・문화의 경계를 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턴십, 진로교육, 학교 간 교육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 ‘다문화 미래교육’에서는 학력, 학교, 미래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문화학생의 미래교육과 글로벌 교육모델을 논의하며 다문화교육이 단순한 언어 지원을 넘어 글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봉담와우도서관’이 오는 19일 정식 개관한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봉담읍 와우리 해오름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73㎡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과 2층은 공공도서관으로, 3층은 봉담청소년문화의집으로 꾸며졌다. ▲ 봉담 와우도서관 전경 봉담와우도서관은 도서 대출 및 열람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활동 및 소통 공간의 역할을 확장 수행할 수 있는, 여가·휴식·교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공도서관에는 ▲다양한 형태의 열람 좌석이 배치되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일반자료실 및 유아·어린이자료실 ▲반응형 터치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을 지원하는 ‘인터랙티브월’ ▲움직이는 명화를 활용해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한 디지털 갤러리 등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는 공간들이 자리잡고 있다. 3층에 위치한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도서관과 연계해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소통을 위한 공간인 놀터,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학생자치활동실, 자연놀이뜰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일인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1층 독서계단에서
서화성농협 조합장 보궐 선거가 하루 앞(2026년 1월 13일 화요일)으로 다가왔다. 지난 2025년 12월, 박창운 전) 서화성농협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 선거에는 두 명이 출마했다. ▲ 서화성농협 조합장 선거 홍보물 이번 보궐 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한 홍진기 후보는 전) 서화성농협장을 지녔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1957년생으로 68세이다. 이어 후보자 등록을 한 안희근 후보는 전) 서화성농협의 비상임이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회장이기도 하다. 나이는 홍 후보와 같은 1957년생이다. 이번 보궐 선거는 화성시가 4개 구청 체제로 출범하는 첫 시기에 치러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이며 서화성농협이 가칭 효행구에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주요 기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봉담과 비봉 정남 등이 효행구로 합쳐지면서 수원농협, 서화성농협, 정남농협이 하나의 구청 체제 안에서 신용사업을 해야 하는 위기와 성장의 사이에서 조합장을 선출하는 선거이기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관람객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 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Best Overall Winner)’ 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Best Mobile Tech)’ 등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함께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혁신성,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과 품질 기준 제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2개 부문에서 63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단 하나만이 ‘최고의 제품’에 이름을 올린다. 씨넷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대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슬림한 폼팩터에 풀사이즈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결합된 진정한 하이브리드 기기” 라고 평가했다. 또한 “보다 세련되고 다재다능한 폴더블폰을 향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모바일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좋은땅출판사가 ‘AI와 40인의 괴짜들 - 튜링에서 GPT까지, 인공지능 70년의 대서사’(김용태 저)를 출간했다. ▲ 김용태 지음, 좋은땅출판사, 336쪽, 2만2000원 이 책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 많은 사람들이 활용함에도 정작 ‘AI는 무엇인가’, ‘왜 지금의 AI가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1950년 앨런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통해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개념을 제시한 존 매카시, 학계의 냉대 속에서도 신경망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제프리 힌튼, 그리고 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모델 시대를 연 오픈AI까지 AI 70년의 역사를 4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서가 아닌 ‘사람 이야기’로 AI를 설명한다는 점이다. 퍼셉트론과 XOR 문제, 두 차례의 AI 겨울, 딥러닝과 트랜스포머의 등장이 수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집념과 좌절, 경쟁과 배신, 그리고 극적인 반전의 서사로 전개된다. 학계의 조롱 속에서 10년 넘게 신경망 연구를 이어간 제프리 힌튼,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