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주택 건설 로봇 시연 행사를 열고 건설 현장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 살수 드론 시연 모습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반포 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RAEMIAN Robot Week 2025’를 개최하고 주택 건설 로봇 5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 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로봇 협업사인 서울다이나믹스 이거송 대표이사, 케이티브이워킹드론 김윤철 대표이사, 푸두로보틱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관계자들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박연규 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연에 나선 로봇 5종은 △자율주행 지게차 △자재 이동 로봇 △청소 로봇 △살수용 드론 △웨어러블 로봇으로, 주택 건설 현장에서 위험 작업을 줄이고 물류 이동을 효율화하는 등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먼저 서울다이나믹스의 자율주행 지게차와 자재 이동 로봇은 현장에서 작업이 없는 야간에 자재를 자동으로 운반함으로써 주간 작업 공정 간섭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인다. 자율주행 지게차는 현장에 야적된 팔레트를 인식해 자재를 지하의 아파트 동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한다. 이후 자재 이동 로봇은 분배된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긴 추석 연휴, 반복되는 명절 음식에 새로운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냉장고 속 남은 식재료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를 제안한다. ▲ 차오차이, 명절 음식 재료로 즐기는 색다른 중화요리 제안 명절이 끝나면 남은 재료들을 활용한 레시피가 온라인에 쏟아지지만 대개 비빔밥이나 모둠전 찌개 등 익숙하면서 뻔한 메뉴에 그친다. 그러나 차오차이를 더하면 냉장고 속 재료도 외식이나 배달 음식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중화요리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애매하게 남은 고기가 있다면 ‘차오차이 동파육볶음소스’로 10분도 안 돼 동파육을 만들 수 있다. 동파육은 중국의 시인 소동파가 오랜 시간을 들여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알려진 음식이다. 한 번 먹은 음식은 다시 입에 대는 일이 드물었을 정도로 산해진미만 찾았던 서태후가 거의 매일 상에 올리라고 명했을 만큼 좋아했던 요리이기도 하다. ‘차오차이 동파육볶음소스’는 이런 별미를 누구나 집에서 쉽고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오향(팔각·계피·정향·펜넬·아니스)의 과하지 않은 깊은 풍미가 매력적이며, 중국식 간장 노두유와 해선장이 고기에 진한 감칠맛과 윤기를 더한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에서 로즈 PHA 성분을 중심으로 한 마스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 신제품 마스크 3종 해당 라인의 기존 대표 제품인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일명 ‘화잘먹’ 아이템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볼 마스크’ 3종이며, 수분 결광 관리에 특화된 제품들로 피부 컨디션과 선호 제형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의 핵심 성분이자 차세대 필링 성분인 PHA가 공통 함유돼 있으며, 탄력에 도움을 주는 ‘로즈PDRN[1]’과 ‘비건 유사 콜라겐’이 추가됐다. 마몽드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돼, PHA가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한 후 스킨 부스팅 성분들을 피부에 흡수시킨다. ‘플로라 글로우 로즈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2% PHA와 로즈PDRN의 시너지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속부터 차오르는 볼륨광을 선사하는 고밀착 하이드로겔 마스크이다. 영양 성분이 흡수되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이마트와 손잡고 ‘닭구이닭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 ▲ 하림 신제품 ‘닭구이닭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닭고기 역시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원하는 부위를 골라 구이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하림은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구이용 닭고기 전문 코너 ‘닭구이닭’에서 판매할 닭가슴살 스테이크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닭구이닭x하림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밑간한 제품이다.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총 2종이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텍사스 바비큐 소스를 함께 구성해 더 편리하다. ‘오리지널’은 촉촉한 닭가슴살 속살에 블랙페퍼의 풍미가 배어 있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치킨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스파이시’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해 중독성 있다. 기호에 따라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하거나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등을 곁들이면 더 근사하고 풍성한 요리가 된다. ‘닭구이닭x하림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이마트 ‘이제부터 닭구이닭’ 코너에서 만날
LS ELECTRIC(일렉트릭)이 최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트렌드에 맞춘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와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은 8~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5’에 참가한다.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구현하다(Shaping the Future of Data Centres)’라는 주제로 8개 부스(72㎡) 규모의 전시 공간에 △UL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모듈러 파워 솔루션 △직류(DC) 배전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현지 고객에게 소개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본이자 필수인 만큼,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배전반은 안전을 위한 구조를 갖추고 까다로운 성능 검증을 거치고 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전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중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UL 인증을 확보한 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현미 미숫가루’를 선보인다. ▲ 투썸플레이스, K-푸드 열풍 따라 가을 입맛 사로잡을 ‘현미 미숫가루’ 론칭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확산되며 한국 전통 식재료가 주목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통 음료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홍시 주스’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대표 곡물음료 미숫가루를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전통 음료 경험을 제안한다. 투썸플레이스의 ‘현미 미숫가루’는 국산 현미를 사용해 곡물 본연의 깊고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곡물 베이스의 음료로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해 아침 대용이나 간단한 간식으로도 적합하며, 뜨겁게(HOT) 또는 차갑게(ICE)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저지방·무지방·두유·락토프리·오트 등 다양한 우유 및 식물성 대체유 옵션으로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현미 미숫가루’는 남녀노소 불문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미숫가루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30일(화),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1] 공장을 준공했다. LLBS 신규 공장은 총 1조 원을 투자,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월 30일, 새만금에 위치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공장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제공) ▲ LLBS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제공) 이날 준공식에는 구자은 회장을 비롯한 LS그룹 임직원과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김관영 도지사,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종혁 한국수출입은행장 대행, 김명희 코트라 혁신 성장본부장 등 각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전 세계 80%에 달하는 전구체 시장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순수 국내 기술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해, 이곳 새만금에 K-배터리 소재의 심장이 될 핵심거점을 마련했다”고 준공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캐즘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감세 법안으로 미국행 배터리 소재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포곤빌리지’와 협업한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 리얼베리어 X 포곤빌리지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3종 포곤빌리지는 유튜버 ‘강쥐G’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일상에 포근한 위로를 전하는 포곤 마을에 사는 귀여운 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리얼베리어 컬래버 한정판 패키지에는 ‘Happy Barrier Day!’라는 콘셉트를 통해 포곤빌리지 대표 캐릭터 ‘딱쥐’와 ‘요정쥐’들이 리얼베리어 탄생 10주년을 축하하는 아기자기한 모습이 담겼다. 피부장벽 전문 ‘크림 맛집’ 리얼베리어의 대표 제품 익스트림 크림은 ‘무너진 피부장벽을 포곤하게 감싸안아 주는 #장벽회복보습크림’이라는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리얼베리어와 포곤빌리지 컬래버 한정판 3종은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이다. 컬래버 메인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2015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한 리얼베리어 베스트셀러다. 식품의약품안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고객 초청 행사 ‘AX 페어(AX Fair) 2025’를 열고,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 기반의 최신 AX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금융, 유통, 공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가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LG CNS 고객 초청 행사 ‘AX 페어 2025’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로 구축한 VoC 분석·인사 특화 서비스 소개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6종 모듈로 구성돼 기업의 에이전틱 AI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금융 고객을 중심으로 도입 관련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전틱웍스로 구축한 ‘VoC(고객 리뷰) 분석 에이전틱
긴 추석 연휴로 들뜬 분위기를 틈타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귀성길 안전운전 수칙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 안랩, 추석 귀성길에 지켜야 하는 사이버 보안 수칙 발표 안랩은 이번 추석 보안 수칙에서 △스마트 기기 보안 업데이트 △스마트 기기 잠금 설정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 내 URL 실행 금지 △공식 경로로만 콘텐츠 이용 △가족·지인의 사이버 안전 챙기기 등을 당부했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박태환 본부장은 “예년보다 길어진 이번 추석 연휴에는 들뜬 분위기 속 작은 방심 하나가 예상치 못한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의 안전까지 함께 살피며 보안 습관을 생활화할 때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기 보안 업데이트 안전한 운전을 위해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듯, 스마트 기기도 사용 전 점검이 필요하다. 스마트 기기의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방치된 취약점이 해커의 침입 경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해킹 사고가 이러한 취약점에서 발생하
좋은땅출판사가 ‘나만의 오아시스’를 펴냈다. ▲ 나정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32쪽, 1만8000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이 동화책은 길을 잃고 헤매던 작은 고양이가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삶 속 진정한 쉼과 신앙적 의미를 전하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저자 나정희는 도예와 회화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예술적 여정을 이어온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흙과 빛, 자연을 바탕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나 작가는 도예 작품 속에서 탄생한 고양이 캐릭터에 언어와 이야기를 입혀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확장시켰다. 이번 출간은 그의 첫 번째 동화적 기록으로, 예술과 문학이 만나는 지점을 보여 주며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인 고양이 ‘단디’는 바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지쳐 있던 중 ‘샛별’과의 숨바꼭질을 통해 마음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여정 속에서 방해꾼인 ‘좁쌀 대왕’을 마주하지만, 끝내 단디는 두려움과 혼란을 극복하고 내면 깊숙이 숨어 있던 오아시스를 발견한다. 이 장면은 독자들에게 누구나 삶 속에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동화 모델 GV60 마그마의 공개를 앞두고 성능 검증을 위한 국내외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주행 평가 현장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GV60 마그마에 최고 수준의 주행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도로에서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과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GV60 마그마는 올해 초 스웨덴 아리에플로그를 시작으로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혹서와 혹한을 오가는 주행 평가를 통해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해 냈다. 제네시스는 스웨덴에서 GV60 마그마의 발진 성능 시험과 샤시 제어 개발을 위한 주행 평가를 진행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에서는 혹서기 주행 평가를 진행하며 고온에서의 출력 및 과온 보호, 냉각 성능 등을 시험했다. 또한 눈보라가 몰아치는 해발 1500m의 험준한 산악 지역에 위치한 뉴질랜드 SHPG(Southern Hemisphere Proving Ground)에서 혹한기 주행 평가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