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가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강수량 감소, 강풍 등 기상 여건의 변화와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주시 또한 주·야간에 산불신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이 필요할 때이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2월부터 황학산 수목원,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강천보, 마을 경로당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홍보를 실시했으며 작년과 같이 “산불 예방만이 최선”이라는 전략을 유지하고 3월 1일 가남읍 장날 및 3월 5일 여주 장날 한글시장 입구에서 외지인과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등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는 등 “산불로부터 내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쌓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 결과 이·통장님들을 중심으로 226개 마을이 서약에 동참했으며 산
(경인뷰) 지난 5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를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대 이용 인원 대폭 증가와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방식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3월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의 찌개, 반찬, 빵, 고기, 과자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했고 또 대상자들을 상대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치매 예방 교육과 신체활동 및 인지 기능을 발달시키는 체조를 실시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4년 3월 5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경제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추진계획에 발맞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 제안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 ~ 5월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년 도예인, 여주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도자기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세종문화관광재단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축제 홍보, 방문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협조, 관광지 및 기반시설 정비, 방문객 편의제공 등 각 부서들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도자기축제 주제처럼 늘 마주보고 함께 힘을 합쳐야 행복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12회차로 운영되며 폼롤러,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 강화 운동과 호흡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와 마지막 12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오는 3월 27일까지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 과정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 과정은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에 목적이 있다. 이번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과정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유튜브 활용 영상촬영 및 편집방법,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실습, 스마트스토어 제작,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8월까지 3개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농업경영체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신청 관련 세부내용은 여주시청 또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생산 ·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 및 홍보할 수 있는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경인뷰) 여주시는 3월 4일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내에서 관내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3월 4일 ~ 3월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금번 행사에는 6개소 유치원·어린이집 및 개인 참여자 등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에서 어린이, 교사, 보호자 등 119명 이 참여할 예정이며 테마공원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딸기 수확 체험과 수확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에게 농업과 식자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며 본 행사를 제공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및‘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며 테마공원 내 작물 수확 시기에 맞춰,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개편 안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해 합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투자 유치 기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 여주 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신청사 건립 추진,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노후주택 화재 예방 지원 사업 홍보에 대해 강조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 대화와 타협으로 함께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하며 3월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일상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오는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법무부에서 배정한 22명의 변호사가 각 담당 읍·면·동 주민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처음으로 읍·면·동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3월 1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 3월 25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 4월 29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 ▲ 5월 13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 5월 20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 6월 10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변호사 순회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거주마을에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여주시청 감사법무당관 법무규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사전신청 해야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법률문제
(경인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 공동 협업으로 각 40가구씩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3월 5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32회에 걸쳐 지원한다. 반찬봉사는 대신면 지사協과 적십자 봉사회가 협업해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워하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고자 한다.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 박윤옥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반찬을 손수 만들어 주신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대신면에 소외되신 분들을 잘 찾아내 밥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면접정장대여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여주시로 두고 있는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여성의 경우 자켓,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의 품목을 4박 5일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택배로도 대여 및 반납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안내에 따라 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이후, 면접증빙서류 첨부 등의 온라인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청년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로 인해 구직과정에서 느끼는 청년들의 부담에 공감해 2021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884-2055~7)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지난 4일 여주시는 한파에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정신질환 노숙인 구호에 적극 앞장선 경기남부청 여주서 오학파출소 소속 이장혁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을 수여받은 이장혁 경위는 지난 1월말, 버스정류장과 공공화장실에 노숙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파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긴급 입원 조치를 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이장혁 경위를 비롯한 오학파출소 경찰들은 지난해 1월경 폭력성을 지닌 정신질환 노숙자의 건강을 위해 경찰방어용 방패가 깨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상자를 안전하게 이동조치하는데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함에 감사드리며 유공 경찰이 타의 귀감이 되어 여주시 지역사회안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중증환자의 진료 지연 및 이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 중이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도 15개소가 있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평일 1시간씩 의과 진료에 한해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행정과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계 동향을 매일 조사하며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매일 등록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응급증상 발생 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과 의료시설을 방문해 진료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증·비응급 환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원 이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