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423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노후 배출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 지도 점검 시설은 자동차 정비업소 도장 시설, 보일러 시설, 세차 시설, 이화학시험 시설 등이다. 배출시설 오염도를 검사하고 사업장에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미신고 사업장은 사용 중지·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한다. 신고·허가 관리 배출시설은 비정상 가동, 변경 신고 미이행,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05개소를 점검했고 73개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용한다. 시민의 제보로 폐쇄명령, 개선명령 등 처분이 따르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각 구청 환경위생과,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보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이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비용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을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를,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한 대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 기준으로 사용 승인일이 4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향후 10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없는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 ’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8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4시간 사용하는 지하주차장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면 공용전기료가 40% 이상 절약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에 참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월 29일까지 ‘2024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부스임차비·장치비·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올해 총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7개 기업을 모집한다.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출개척을 추진하는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국외 박람회 부스임차비·장치비·편도운송비를 기업당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5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가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하고 정산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정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제조기업이 국내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 평가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연 2회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 벤처 현판 제작 실비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ISO9001·ISO42001과 같은 국제표준 인증 신규·갱신·사후심사 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ESG평가 인증 비용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제품 개발 지
(경인뷰)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수원시 식물유전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획전시회 ‘값진, 흔적’을 5월 31일까지 연다. 갑진년을 맞아 기획한 ‘값진, 흔적’은 광교산, 칠보산과 일월수목원에서 채집한 식물표본 32종, 액침 표본 24종과 수원과 관련된 토종종자 30종을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지역작가 초대전도 함께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전개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부착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2억 2500만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장에 설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한 사업장, 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설치·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사업공고’에 게시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9개 사업장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지시설이 노후화됐거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은 지원사업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며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경인뷰) 수원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산업활동을 하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3만 583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 국가통계포털에 공표 예정이고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며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상연한다. ‘THE BOOK’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횟수를 늘려 26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다. 2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에는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가 있다. 하광교동 169번지 일원 도시가스 배관 공사 구간에 사유지 4필지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가 배관 공사를 승낙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공사는 언제 시작될지 기약도 없었다. 지난 11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새빛민원실을 찾아와 ‘하광교동 마을 주민 일동’ 이름으로 수원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원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토지를 매입하거나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하루빨리 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임수정·최영희 베테랑팀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마침내 지난해 12월 소유주로부터 승낙서를 받았고 배관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하광교동 14가구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은 “산간 지역인 하광교동의 겨울은 도심보다 훨씬 추운데, 비싼 난방비를 아끼시느라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았다”며 “수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우수가맹시설로 선정됐다. 장애인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약 40여개의 장애인스포츠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 4,000여개의 가맹시설 중 상위 10개의 우수가맹시설 중 하나로 선정 되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가맹시설 현판을 받게 됐다. ▲ 체력증진반 수업 모습 (사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스포츠팀에서는 수영, 수중운동, 체력단련, 재활운동, 건강운동, 체력증진, 댄스, 탁구,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이용을 희망하면 운동상담 후 희망 강좌에 참여 및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 및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질 높은 강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재활스포츠팀(0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을 우회하거나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