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Intel® Core™ Ultra 9 프로세서(시리즈 2)와 최신 NVIDIA® GeForce RTX™ 5080 G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미니 PC ‘ROG NUC(2025)’를 출시했다. ▲ 에이수스가 게이밍 미니 PC ‘ROG NUC(2025)’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콤팩트한 PC로, 탁월한 연산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 세대 대비 최대 4배 향상된 렌더링 성능을 구현하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미니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ROG NUC는 고성능 Intel® Core™ Ultra 9 275HX 프로세서(시리즈 2)를 기반으로 최대 5.4G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여준다. 24코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AI 작업에 최적화된 통합 NPU로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메모리는 최대 96GB의 DDR5-6400MHz 메모리를 지원한다. 그래픽 코어는 최신 NVIDIA GeForce RTX 5080 또는 5070 Ti, 5070, 5060 기반의 노트북용 GPU가 선택적으로 장착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RTD 컵커피 리뉴얼 제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각적인 컬러와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춘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제공=써모스코리아)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는 1.2L의 넉넉한 용량과 6시간 기준 9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우수한 보냉력을 갖춰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대용량 텀블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빨대 텀블러 또는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컵 2가지로 활용 가능하며, 모든 부품 분리 세척 및 교환용 부품의 별도 구매가 가능해 깨끗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 컬러 라인(살몬오렌지, 스카이블루, 핑크)’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데일리 컬러 라인(블랙, 그레이, 다크그린)’으로 구성돼 사용하는 공간 또는 취향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실용성을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로 제품 완성도도 높였다.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식 뚜껑 △빨대 고정 및 틈새를 최소화해주는 패킹 △편리하고 위생적인 투명 뚜껑 △안정적인 논슬립 핸들 △바닥 손상과 소음을 줄여주는 일체형 논슬립 바닥 패드를 적
현대로템이 여름철 철도차량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 현대로템 관계자가 철도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 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 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약 60명의 CS(Customer Service·고객 만족) 부분 전문 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으며,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폭우·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동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 데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 상쾌환 제로 라인업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 해소 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 제품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음료와 숙취 해소 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
에이치시티(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엔지니어링((Westenberg Engineering)과 손잡고, 한국 기업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첫 사례로, 풍동·유량 측정 장비를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웨스턴버그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정밀 풍동(Wind Tunnel) 장비 전문 제조사로, 30년 이상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풍동 장비는 일정한 조건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 풍속과 풍향 등 유체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계측 장비로, 항공, 자동차, 기상,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같은 국가측정표준기관은 물론, 공공기관, 대학, 국방 분야 등에서 해당 장비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에이치시티는 2017년, 국내 최대 유속범위의 풍속 교정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한국환경공단, 경찰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반도체, 제약, 자동차, R&D 분야 고객에게 정밀한 계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이 있다. 특히,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자체 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적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Xealth)’를 인수해 미국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 삼성전자, 젤스 로고 삼성전자는 7일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커넥티드 케어는 일상의 건강을 돌보는 웰니스 분야와 의료 분야에서의 헬스케어를 연결해 갤럭시 사용자가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질병 예방까지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헬스의 비전이다. 젤스, 병원 500여 개·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 파트너 70여 개 등 탄탄한 네트워크 보유 젤스는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회사로, 2016년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병원 그룹인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Providence Health System)에서 스핀오프하며 설립됐다. 젤스는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 애드버케이트 헬스(Advocate Health), 배너 헬스(Banner Health)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병원 그룹을 포함한 500여 개의 병원과 당뇨, 임신, 수술 등과 관련된 70여 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을 파트너로 보유하고 있다. 젤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HD현대인프라코어가 K2 전차용 대규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DV27K)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923억원 규모의 K2 전차 엔진(DV27K)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화)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방위사업청에 단계적으로 엔진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주요 방산국의 주력 전차 엔진과 동급 출력인 1500마력으로, 56톤(t)급 K2 전차를 최대 70km/h로 주행시킬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를 활용해 압축한 공기를 실린더 내부로 밀어 넣는 설계로 출력과 연소효율을 극대화했고, 최적의 구조설계를 통해 진동을 줄이면서 동력을 고루 전달할 수 있어 전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K2 전차 엔진은 기술력과 경제성은 물론,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급의 고속·고출력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에 배치한 국가는 미국,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차 엔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테라투어가 올 여름 일본 골프여행 상품으로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 일본 골프장 전경 같은 가격이라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국내에서 1박 2일 패키지 골프여행은 외곽으로 이동하거나 제주도행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활용하면 외곽도 제주도도 아닌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일본 기타큐슈에서 해외 골프 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일본 1박 2일 골프 패키지 여행은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한 후 카츠야마고쇼 컨트리클럽까지 30분 거리를 이동해 라운딩을 즐긴다. 골프장에서 숙소인 유쿠하시 루트인 호텔까지는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루트인 호텔은 유쿠하시 역 근처에 자리해 야키니쿠, 이자카야 등 다양한 일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2일차는 체리골프클럽으로 이동해 라운딩을 즐기고, 늦은 오후 18시 40분 기타큐슈공항을 출발해 20시 정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꽉 찬 1박 2일 일본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퍼들은 연인끼리, 가족끼리 2인 라운딩을 즐기고 싶지만 국내에서 라운딩을 즐기려면 4인을 모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국내 골프장은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갤럭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 삼성닷컴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디자인과 성능 등 역대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전 알림 신청 후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멤버십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로 사전 알림 신청과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갤럭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96%로 갤럭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성능’과 ‘디자인’이 각각 54%, 48%로 가장 높았고, ‘배터리’가 42%, ‘구매 혜택’이 31%, ‘카메라’가 30%로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구매 혜택으로는 ‘더블 스토리지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현한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