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원하는 골목상권은 상인회가 수원시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형상점가 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한 후 골목형상점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발급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 2000㎡ 이내 상업지역은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이 아닌 것은 점포 20개 이상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은 매출이 늘어나고 자활근로 참여자는 청소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등기우편은 2월 29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통보받은
(경인뷰) 수원시가 권선구 LH당수지구에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LH당수지구 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센터 안에 조성한 거점공간은 183.65㎡ 규모로 보육공간 1실이 있다. 1년 단위 연장 계약으로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고 보증금 200만원에 임대료는 없다. 전용공간·사무집기·회의실·휴게실 등 시설을 무상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사회적경제 세미나 등의 정보도 안내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른 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도 있다. 입주 기업은 관리비·공과금만 납부하면 된다. 당수지구 사회적경제기업 거점공간에는 지난 1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재재가 입주했다. 재재는 친환경 관련 교육을 하고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수동 거점공간 조성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은 총 40개실로 늘어났다”며 “앞으로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운영 자금을 1% 금리로 지원하는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선자금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최대 1억원,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최대 2000만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의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업소 ▲융자 상환을 완료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융자를 신청하려면
(경인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일 시장 전역을 대청소했다. 수원시 공직자, 도매시장법인 직원, 중도매인, 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대청소에 참여해 도매시장 보·차도, 지상·지하 주차장, 녹지 공간, 흡연부스 등을 청소했다.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케어링주간보호센터 수원 권선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케어링주간보호센터 수원 권선점이 적극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하고 치매안심망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도서관, 기업 등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많은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행궁광장에서 열린 연등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연등축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보선 스님, 연등회보존위원장 수산 스님, 혜성 스님 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최원용의원이 30일 부산광역시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원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선후배 및 동료 의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촉구하는 부산 선언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 누구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60° 어디나 돌봄 -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의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공모 포스터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은 야간(평일 18:00~24:00)과 휴일(주말 9:00~18:00)까지 시간을 연장해 장애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연령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다. 누림센터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총 21억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유형별 △(A형)기관중심 돌봄형(기관당 최대 1억원)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기관당 최대 1억원) △(C형)자조모임자율형(자조모임별 각 200만원) 3개 분야다. (A형)기관중심 돌봄형은 야간돌봄 연장 돌봄, 긴급 돌봄, 시설장애인 외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공연전시 프로그램, 체육활동 프로그
(경인뷰)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수원시체육회 소속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수원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경인뷰) 수원시가 1월 31일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22명은 2023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23년 진행한 청년정책 65개 사업 중 55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 예상 집행률은 89.1%이다. 올해 수원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59개 사업을 추진한다. ▲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 청년 취약계층 지원 및 전·월세 비용 경감 ▲ 고른 교육 기회 보장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 사회출발자산 형성 지원 및 문화활동 기반 강화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월세 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진로설계,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기본소득,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청년의 날 기념행사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새빛수원 도시공원 청년기획단 운영 등이다. 또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