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대표축제인 2023 정조효문화제가 오는 7일 개막한다. 2023 정조효문화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과, 레이져와 LED가 어우어진 개막 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 ’, 국왕즉위식 재현행사인 사위의식,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화성구간, 융릉제향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현륭원 천원 재현’이 당시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이어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이 연계돼 볼거리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조가 선정한 천하명당 화산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은 정조효문화제 대표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6시에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며 대여, 견여, 청향자, 죽산마, 죽안마, 방상시 등 의궤의 다양한 기물과 45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야간 주제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는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일대기를 담은 퍼포먼스 극으로 2023 정조효문화제만을 위한 창작 공연이다. 야간 개막식과 어우러져 레이져와 LED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더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출발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이웃, 안부를 묻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코로나 이후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 안부를 묻다’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 화성시미디어센터 지원사업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이후 만들어진 심적 경계를 허물고 직접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청취해 그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이다. 참여 학교는 이산중학교 학생 9명과, 이산고등학교 학생 6명이다. 프로그램 목적은 코로나 이후 서로를 위해 물리적, 심적 장벽을 세워야 했던 경계를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속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걸음 다가가 인터뷰 대상자들과 공감하며 공동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사회참여 기회로 발전시키고자함에 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또래 학생, 카페 사장님, 노인회장님, 독립책방 사장님 등 다양한 계층이며 이산중, 이산고 학생들이 인터뷰 과정을 통해 얻은 자료들은 수정 과정을 거쳐 연말 지역사회 구성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화성, 문화로 공간을 잇-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거점 공간을 발굴하고 공간운영자 및 문화활동가들이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며 카페, 공방, 갤러리, 마술극장 등 민간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소를 지원한다. 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10개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만지작Lab도자공방 ‘나만의 도자화기에 꽃을 담다’ 커피콩 ‘마음 드로잉 레시피’ 갤러리 문화아지트 ‘역사를 품은 전통 문화예술’ 차 마시는 뜰 화인규방 ‘생활문화, 전통으로 이어가다’ 나마네‘소리로 취향껏 잇다’ 갤러리원뜰 ‘들썩들썩 예술로 어울림’ 다가치공간 ‘다같이 다가치 문화 페스티벌’ 파미라운지 ‘모두의 라운지-안녕하세요. 여러분’ 더퍼포머 씨어터 ‘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키즈 아트플레이’ 산들레 야영장 ‘자연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 아트 인 포레’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새로운 장르의 문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눔을 위해 당일 생산된 오색 송편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 급식소, 양로원 등 5개 복지기관으로 전달돼 330여명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진행한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26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시의원, 동탄출장소 직원, SRT 동탄역 및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동탄출장소 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역 주변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전단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정리 활동을 펼쳤다.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은 “화성시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제부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최오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 진입로 정비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와 제비꼬리길 간 관광객 이동통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를 확보해, 차량과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 간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빨간등대 진입로의 노후화된 국유지를 포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지 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11회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이유진 권류원 김영서 작가 3인의 개인전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H의 상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화성시문화재단의 공모와 심사를 거친 끝에 선정된 신진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이유진 작가 21점, 권류원 작가 37점, 김영서 작가 45점의 작품을 각각 5일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H의 상점’은 신진작가의 전시 뿐 아니라 작가가 창작한 부담 없는 가격대의 원화, 아트상품 등의 판매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개인전으로 이유진 작가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시에 나선다. 이 작가는 중첩된 물과 구겨진 종이가 일으키는 시각적인 파장을 통해 음악적 리듬감과 시간성을 입히는 작업을 시도한다. 가시성과 비가시성을 조화시키는 작업들은 보편성 속에서 예술성을 획득하려는 신진작가로서의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 이어 권류원 작가의 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권 작가는 전통을 따르되 매몰되지 않고 팝의 정서를 좇되 서구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개성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9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으며 시민 누구나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한빛 공영주차장,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49개소이며 공원부설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명절 연휴 화성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항공을 통해 이송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조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양시장은 화성시 농수산물의 주 공급지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골목골목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남양시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추석 명절 임박한 시점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더욱 활발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어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의 이용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26일 화성시청에서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와 7,600만원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기 기탁한 후원금 7,6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 자살예방 핫라인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 읍면동 취약계층 20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겠다”고 전했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