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을 했고 수원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수원시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안전 이야기’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안전이야기’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동행정복지센터, 마을 주민 등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책자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정책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로스쿨 법무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했고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불법 촬영 점검·우먼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등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경인뷰) 수원시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 총감독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촉됐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5~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8~10월 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울산옹기축제 총감독 등을 지냈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운영감독·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 등을 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수원시 대표 가을 축제들이 호평받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를
(경인뷰)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월 29일까지 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수원시는 만 12세 이하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 아동 2084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양육 환경, 가구 특성 등을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피고 상담,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달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 문제를 가진 아동을 우선 선정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희망자는 대기자로 관리해 전출자, 종결 사례가 발생하면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아동 건강검진, 안과·치과·심리치료 지원, 라탄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받고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휘할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뷰) 수원시가 2월 20일까지 ‘2024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자문, 평가 정책활동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캠페인 등 개최·참여 및 홍보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등 활동을 한다. 청소년의회 의원에게는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특별한 ‘교육 기회’ 제공 다양한 ‘참여활동 기회’ 부여 등 혜택을 부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모집공고를 볼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청소년 의원을 선발하고 3월 위촉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4 청소년 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로 모금한 성금 6억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굿네이버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임직원 기부 봉사 모금액 전달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원, 걷기 봉사로 2억원을 모금했다. 나눔 키오스크 모금액 4억원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58명을 지원하고 걷기 봉사 모금액 2억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은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의료비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의 치료·호전 사례를 키오스크로 알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2022년에는 9047명이 참여해 2억 2000만원을 기부했다. 2020년 시작한 걷기
(경인뷰)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돌아본다. 수원시의 초미세먼지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26㎍/㎥였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18㎍/㎥로 낮아졌다. 수원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8년 23㎍/㎥, 2019년 25㎍/㎥, 2020년 21㎍/㎥, 2021년 19㎍/㎥, 2022년 18㎍/㎥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이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매년 수원이 조금씩 높았는데 최근 들어 차이가 줄다가 지난해에는 전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원지역 초미세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을 열고 교육생들에게 현장실무 교육을 했다. 경기건설안전도우미 주관으로 20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교육생 93명이 참석했다. 보행안전도우미는 통행이 불편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발주 사업, 수원시장 인허가 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 현장에 배치된다. 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임시보행로로 통행하도록 돕는다. 임시보행로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양성 교육은 친절·예절교육, 현장 민원 대응, 교통약자 안내, 교통 수신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안전도우미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22일 현안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실천 서약을 했다. 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에 앞장선다 등이다. 서약 내용을 위반했을 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월 8일까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프로그램 ‘2024년 무럭무럭 튼튼하게 꾸러기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예방·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편식 예방 교육 흡연예방 교육 영상 시청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동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며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최영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15일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영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영의 주무관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우울감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영의 주무관이 상담을 해줬다”며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도 “학생들을 만나 사례관리, 정서 지원 등을 적극적 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칭찬글을 올렸다. 최영의 주무관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겸손한 마음으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경인뷰) 수원시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수원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경작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 두레뜰 공원 140세대 물향기 공원 180세대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 등 4개소 1900세대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4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텃밭 추첨 결과는 2월 14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경인뷰) 수원시가 ‘새빛돌봄사업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1~2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기관도 공모할 계획이다. 기존 돌봄 기관에서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고 그 외 대상자를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는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또 돌봄 기관당 식사배달 서비스 대기자가 평균 16명 달해 식사배달이 필요한 주민들이 원하는 때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은 돌봄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자 치아손실, 당뇨 등 사유로 특수식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연간 최대 30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특수식 등을 제공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4~8개 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