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중동 관련 종교, 정치, 문학 등 분야의 전문가가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샤리아:알라가 정한 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무엇이 문제인가?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와 타밈 알 바르구시 팔레스타인 문학의 이해:팔레스타인 소설을 중심으로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팔레스타인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다채로운 문화 다양성 이해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가 ‘사랑나눔수원’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별로 간담회를 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지난 12월 22일 팔달구 동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했고 상반기에 장안구·권선구·영통구 동 협의체와 각각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무 등이 참석한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게·기업, 시민이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이다. 현재 34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랑나눔시민 849명, 사랑나눔가게 243개소, 사랑나눔기업 57개소이다. ‘사랑나눔시민’, ‘사랑나눔가게’, ‘사랑나눔기업’ 등으로 참여할 수 있고 월 3만원 이상 현금이나 월 3만원 상당 이상 현물을 후원할 수 있다. 시민은 월 1만원 이상 후원해도 된다. 나눔에 동참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사랑나눔기업, 사랑나눔가게에는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동에서 사랑나눔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많은 분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으
(경인뷰) 수원시가 1월 31일까지 시민,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시민 체감도, 규제개혁 추진방향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문항은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 인지도 규제 애로 경험, 규제 유형 규제애로 개선요청 경험, 처리 과정 만족도 규제개혁 중점 추진 분야 등 16개다. 설문조사는 시민, 관내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을 수립할 때 반영하고 규제개혁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규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확인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요구를 파악해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옥 건축가 텐들러 다니엘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가 제151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전통 건축이 필요한 이유’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텐들러 다니엘 공동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전통 한옥과 서양 건축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왜 한옥이 필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공동대표는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한국과 친숙해졌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건축, 도시 계획을 전공한 그는 ‘도심 속의 한옥’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쓰며 한옥을 연구했다.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한옥 전문 건축사무소에서 일했고 현재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BS ‘건축탐구-집’, JTBC ‘한국인의 식판’, KBS1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 8일 열리는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화성행궁에서 수원역까지 35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청으로 출근해 시청 로비 전등을 켰다. 또 새해 첫 업무를 밤샘 당직으로 시작한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낭을 메신 어르신, 에코백을 든 아주머니, 헤드셋을 쓴 청년까지, 이른 시간 버스에 몸을 실으신 모습에 옅은 고단함이 배어난다” 며 “묵묵히 자신의 삶터를 지키는 정직한 수고가 오늘 우리 수원을 지탱하는 힘임을 새삼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기억하겠다” 며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 지혜를 구하며 모두의 마음을 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023년 11월 수원 이의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덴티움을 3일 방문해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덴티움 본점의 수원 이전은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의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덴티움의 본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덴티움이 광교에서 세계 1위 치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시설 곳곳을 살펴보고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등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플란트 등 치과용 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 실무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2019년 4월 연면적 6만 3153㎡ 규모의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이의동에 설립했다. 현재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는 덴티움, 제노스 등 의료기기 제조 기업 등이 입주해 있고 덴티움과 제노스 임직원 약 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이 재조정되고 나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합리적으로 개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는 역차별을 없애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년에도 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총력 서수원 개발 3대 골목 뉴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서호·고색지구, 수원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등을 묶어서 서수원권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수원을 최첨단기업이 찾는 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골목 뉴딜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을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손바닥 정원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경인뷰) 수원시가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긍정양육 첫걸음’을 전개한다. 수원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홍보물품,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긍정양육 홍보물에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하며 이해하기’, ‘서로 믿어 주기’ 등 문구가 담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아동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유지관리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대지 안의 도로·보도와 보안등 보수사업 우·오수관 준설 사업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총 3억 2000만원이다. 단지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사비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총 공사원가의 80% 이내다. 2인 이상의 공동 대표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환경교육 스팟’을 운영한다. ‘수원시 환경교육 스팟’은 수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영상과 연결되는 홍보게시판이다. 안내판에 새겨진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의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황구지천, 평리들, 칠보산, 축만제 등 4곳의 자연환경 특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생명을 품은 수원의 물길 황구지천’은 수원의 4대 하천 중 가장 자연하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하천인 황구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찾아오는 모습을 소개한다. ‘초록빛 희망을 담다, 수원청개구리’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평리들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칠보산의 보물 칠보치마’는 칠보산에 서식하다가 사라졌던 칠보치마를 칠보산에 복원해 보전하고 있는 모습을, ‘철새를 품은 축만제’는 축만제와 여기산에 서식하는 백로 서호공원에 서식하는 꼬리명주나비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소개한다. 영상은 칠보산, 서호공원, 황구지
(경인뷰) 수원시가 ‘흥사이민(興事利民)’을 2024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복리를 증진한다는 의미다. 흥사이민(興事利民)은 당송팔대가 명문장을 담은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경제·교육·교통·문화 등 각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흥사(興事)시켜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돌봄·보건·안전 등 각 영역에서 시민들(民)의 복리(利)를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2024년은 수원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때”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오찬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