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2천여명을 양성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2천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천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을 실시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이 22일(금)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그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3년간의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이날 성과공유회는 △시범사업 운영 성과 공유,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전(공연, 작품·발간물 전시 및 체험부스 등) 운영 등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 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제22조(평생교육지원센터의 업무 및 역할)에 의거해 3년간 실시된 사업으로, 현재 3개의 시군(구리시, 시흥시, 의정부시)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 및 발전방안 도출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사업 운영을 기대한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우수사례가 확산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저변을 확대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 관
(경인뷰)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의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따른 것이다. 정종윤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원도심 건축규제 완화, 가로 정비, 도로 무단점유 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정 의원은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 3조741억원을 면밀히 심의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 편성을 도모했다. 정 의원은 “주민 한 분 한 분을 다 만나 뵙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행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을 살피고 부지런히 다니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실천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지환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원시장(이재준)의 공약실천계획서에서 누락된 배지환 의원의 공약인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및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 추진을 위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수원특례시의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배지환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초심을 다잡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밤을 새우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의 의정활동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에서 행정개선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의원의 수원시정 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따른 것이다. 박현수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서수원 자동차산업 특구 지정, 당수지구 개발,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서수원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초대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을 검증해 시민의 알권리를 증진했다.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정자문위원회 및 의정모니터단 설치를 골자로 하는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정책의회 구현에 기여했다. 박 의원은 “더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미순 의원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국미순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참언론회 의정대상, 경기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미순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기초의원 및 직원 112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시상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행정개선 분야, 의정활동개선 분야, 행정감사 분야, 예산절감 분야, 의정연구발전 분야, 의정봉사 분야 의정활동지원 분야 등 12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로는 국미순 의원, 김소진 의원, 김정렬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이대선 의원, 정종윤 의원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렇게 표창패를 받게 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더 힘찬 다짐으로 시민과 군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저 역시 내년에도 협의회 회장으로서 31개 시·군의회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수원시가 제설 대책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설 참여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는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골목길,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을 스스로 치우길 권고하고 있다. 제설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삼가고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해야 한다. 또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운전할 때는 스노타이어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계단을 오를 때는 난간을 잡고 올라야 한다. 고지대, 이면도로 경사 지점 등 취약지역에 있는 제설함에서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제를 살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적설량이 25cm 이상 되면 차량, 대문, 지붕, 옥상에 눈을 치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가옥은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설 대책 기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하고 통행 불편 없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제설에 적극적으로 동
(경인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 이하 수원특례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네 상자와 한 장의 편지를 남겨두고 갔다. 편지에 ‘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종료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답답함을 이겨낸 시민들, 무더운 여름에 방역복을 입고 고생한 공직자와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깊이 기억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정도뿐이라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
(경인뷰) 수원시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부터 2월까지 예비초등학생,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겨울 독서교실, 겨울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있다. 겨울 독서교실은 그림책을 통해 앞서간 우리 역사 속 인물을 살펴보는 ‘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 이야기’, 책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해 보는 ‘꿈을 열어주는 행복한 진로 여행’ 등이 운영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새학교, 새친구를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 활동인 ‘예비초등생을 위한 겨울나기’, 생활 속 환경문제를 살펴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인’ 등이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역사·경제·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경인뷰) 수원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 839개를 말끔하게 수리했다. 수원시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8월 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월 세류3동, 10월 정자3동, 11월 매탄2동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523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83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17개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24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마철이 지나고 수리센터를 운영했는데도 시민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것”
(경인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원을 교부한다. 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와 장마철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장안·고색·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