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통시장 가금 유통관리 등 방역관리 강화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말까지 연장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차단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를 맞아 철새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달 가축방역심의회(2.19)를 통하여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1개월 연장 운영(‘18.10월~3월)한다고 발표하였으며,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은 2.25일 해제, 구제역 위기단계는 종전 ‘경계’에서 ‘주의’로 조정되었다. 구제역 위기단계는 하향되었으나 대만 등 주변국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월 말 현재 국내에 약 100만수 가량의 철새가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1월 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도 기러기, 오리 등이 강화, 영종 등에서 관찰* 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 오리․기러기․고니류 53종 23,339수 이에 인천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른 강화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우선 전통시장 유통가금 중 초생추
인천시(사장 박남춘)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고독사, 노인학대, 세대 간 소통부재 등 각종 노인문제 발생 증가에 따른 해법으로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효행 장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민의 효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가족상담과 정서지원, 효에 관한 인식 전환, 상담교육, 그리고 지역사회의 효행자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대간 공감 향상을 위한 가족상담을 강화하고, 초, 중, 고교 등에 직접 방문하여 효행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효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청소년과 부모세대 교육을 중점으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효문화 저변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효문예 창작 공모제’를 개최하여 청소년의 효의식 함양과 문예기량을 장려하고, 효에 대한 바른 인식을 키워 성숙한 인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0월 2일 효의날을 기념하여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통합의 가치로써 효행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효행장려지원센터에서 3월 25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인천시는 중구 포내 마을 및 마시안 마을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원 지원받고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4억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간의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체험안내소, 체험장, 숙박시설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체험객이 즐겁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1월에 해양수산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마시안 마을은 해안데크를 설치하여 간조시에는 유어장 진입로로 활용하고, 만조시에는 망둥어 낚시체험 및 전망대로 활용한다. 또한, 포내마을은 실내 체험장을 조성하여 우천시에도 체험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에는 마시안 및 포내와 큰무리 마을이 있고, 서구 세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작년에 고도화사업을 마무리 한바 있다. 이들 4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으로 더욱더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여 어
고양시 가좌지구 주민들로 구성된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유치 비상 대책위원회(회장 김준모)는 3월 22일(금) 오후 4시부터 가좌지구내 가좌근린공원에서 ‘3호선 가좌마을 연장 및 가좌마을역 확정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1인 시위 중인 비상대책위원장 가좌지구 주민들의 3호선 연장 요구는 가좌지구 분양 초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내년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등 지역 SOC 공공투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비대위 김준모 회장은 “GTX노선과 3호선 연장 노선이 교차하는 가좌마을역을 GTX환승역으로 건설하여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소통에 획기적인 개선효과와 차후 건설될 JDS지구의 교통망 확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3호선(일산선)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추가 면제로 가좌지구의 3호선 연장과 가좌마을역 조기신설, GTX 환승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해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들은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신설을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 해줄 것을 요구하며, GTX 환승역으로 건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8일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한․미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제40차 송탄/오산 미공군지역 운영위원회(OSCAC)회의를 개최했다. OSCAC 회의는 2005년에 구성된 이후 40회째를 맞는 동안 많은 의견이 협의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한미군을 위한 평택시 홍보동영상 상영, 지역현안에 대한 안건 논의, 상호간 문화체육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고 K-55 부대정문 앞 보행환경 개선 결과 및 도로환경 개선공사, 미군부대 평택 농특산물 납품 협조 등 한ㆍ미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만토바니 전대장을 비롯한 미공군 위원들에게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평택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 드린다”며 “OSCAC 회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하여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2만5000개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000명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700명, 노인종합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원을 들여 마스크를 사들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제품이며,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마스크는 591곳 어린이집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6곳 노인종합복지시설로 3월 4~8일 택배 발송해 각 시설에서 나눠주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 영유아·지역아동·장애인·노인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와 임대료를 지원하고, 일정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경로당의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컨설팅에 나서는 등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심재성기자
성남시가 빅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을 펴려고 경인지방통계청과 손을 잡았다. 시는 3월 8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인지방통계청은 올해 말까지 성남시의 통계자료를 진단하고 성남 맞춤형 지역 통계 개발, 빅데이터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정확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한다. 최적의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 선정, 방범 취약지역 분석과 CCTV 설치, 시민순찰대 순찰 노선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해당한다. 이번 협약 유효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5년간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빅데이터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경인지방통계청의 컨설팅은 성남시 통계 업무 전반에서 이뤄져 과학적인 통계자료로 각종 정책을 수립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성기자
인근 지자체와 겪고 있는 각종 갈등 해결기대 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수화 상생협력, 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화성시 공동형 종합화장시설 건립공사,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군공항 이전사업 등 인근 지역과 갈등이 있거나 협력이 필요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할 활동을 논의했다. 인근 지자체와 겪고 있는 각종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는 지역 내 각종 갈등의 조정, 용인시·화성시간의 경계 조정, 주변 자자체와의 도시계획 조성,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갈등 조정 등의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철승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깊어지고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게 되므로 의회 차원에서도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안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에는 이철승 위원장과 최찬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희승, 장미영, 박태원, 황경희, 유준숙,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르는 2층 버스를 운행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2층 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버스 번호는 ‘S3355’다.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이 적용돼 2400원(성인 기준)이다. 버스 1층은 12석, 2층은 57석 등 한꺼번에 69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관광지 경유 버스로 12회 시범 운영했다. 2층 버스를 타 보고 싶어 하는 시민 욕구, 관광명소 홍보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종합 고려했다. 운행 때마다 전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포함 평택시가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광전문가 및 관련 단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을 포함하여 평택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을 모두 갖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 모델 정립을 통하여 관광 ․ 문화 ․ 예술의 융․복합화로 차별화된 관광도시로서 평택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 사회, 경제 등 모든 문화자원이 이번 용역에 포함 된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과 상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글로벌 관광 상품도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용역은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2월에 완료 할 계획이다. 향후 중장기적 관광계획 수립에 커다란 역할은 물론 평택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만큼 글로벌 관광문화의 조기정착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민영주(96)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민영주 애국지사는 여성 독립운동가 3인중 1인으로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시정부 비서실장)님의 장녀이자 김준엽(전 고려대 총장) 선생의 부인으로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 입대하여 이후 임시정부 내무부 부원, 중경방송국 심리작전 요원,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 등 역임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이진 의원은 “독립과 애국을 위한 여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활동을 미래세대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였다. 전경만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에 김태호 전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가 8일 임명됐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화성시장이 최종 임명했다. ▲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신임 상임이사 김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회사무처, 화성시체육회 등에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김태호 신임 상임이사의 민주화 운동 경력과 자발적인 사회봉사 및 지역활동의 경험, 특히 오랜 국회에서의 활동경험을 가지고 재단과 시, 교육청, 지역사회를 연계, 조율하며 재단을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주요 정책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민참여형’ 장학사업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사업 ▲시민과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공간인 이음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