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화

전체기사 보기

장미와 여우, 단편소설집 문수림의 ‘20에서 30까지’ 출간

데뷔작 ‘괴담’의 개정판, 단편소설 외에도 작가의 수필과 시도 수록

출판사 마이티북스의 대표 문수림(본명 이경민)이 직접 단편소설집을 출간했다. ▲ 문수림의 ‘20에서 30까지’ 표지 이번 신작 문수림의 ‘20에서 30까지’는 과거 그가 직접 쓰고 출간했었던 ‘괴담’의 개정판이다. 이제는 절판된 도서라 그간 개정판 출간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여러 이유로 개정판 출간은 미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약 2개월 전에 전자책으로 먼저 개정판이 출간됐지만 팬들은 여전히 종이책 단행본 제작을 원했던 탓에, 결국 소량 디지털 인쇄로 딱 100권의 도서만 제작했다. 그는 “이미 출간돼 다양한 채널로 서비스가 됐던 단편소설들이다. 급변하는 사회에 시의성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거라서 이번 개정판을 팔아 수익을 남겨보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어디까지나 지지해 주시는 팬들을 위한 도서다. 그래서 당시 담았던 소설 중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다시 다듬고 있는 소설을 빼고, 그간 모아뒀던 수필과 시를 더 보태었다. 정확히 소량 디지털 인쇄로 150부만 제작해 이미 50부는 서평단과 몇몇 팬들에게 선물로 보내줬다. 단 100부만을 온라인 서점에 진열해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작가 문수림은 독립출판으로 활동을 시작해 데뷔작 ‘괴담’을 2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