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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후보들의 솔깃한 공약

그만그만한 똑같은 공약 말고 확실히 시도해볼 만한….

국회의원 선거, 동시 지방선거 등, 매 선거철만 되면 공약이 쏟아진다. 이때가 되면 현역들은 자기가 지난 몇 년간 했었다고 주장하며, 도전하는 사람들은 내가 당선되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조기, 조속 완공을 하겠다는 말들을 한다. 그 대표적인 약속 혹은 공약 중 경기도 수원-화성-오산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것이 GTX-C 노선 연장 및 조기 착공 등이 있으며 이번 22대 총선 출마자의 거의 전원이 이 부분을 약속했다. 그리고 공약과 관련 없이 인구수가 차면 당연히 만들어질 학교 신설 관련 공약들도 부지기수이다. 우습게도 도로 확장·포장과 관련 인도도 없는 도로를 확장한다고 자랑하는 어처구니없는 국회의원 후보들도 있다. 이런 당연한 공약 말고 이번 총선과 관련 꽤 좋은 아이디어를 낸 공약을 살펴보면 몇 개가 있다. 0 화성 동탄-서부권역 분리 /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화성 동탄과 화성 서부지역의 차별이라는 문제점은 지난 2000년대 초반, 동탄이라는 거대신도시가 출범하면서부터 화성의 행정 권력이 오직 화성 동탄 중심으로 쏠리면서 붉어지기 시작했다. 무려 1,000만 평 상당의 동탄이라는 신도시에 만들어져야 할 소각장은 동탄에 만들어지지 않고 화성 봉담읍과 팔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