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집중취재

전체기사 보기

일본 품종 의심되는 조생종 벼 여주 대왕님표로 유통

‘가남일호’ 라는 조생종 벼는 대한민국에 없는 품종

명품 쌀 생산지로 유명한 여주에서 올해 일본산으로 의심되는 조생종 벼가 출하되고, 이를 여주 관내 농협이 여주의 브랜드 쌀인 ‘대왕님표 쌀’ 포장지에 넣어서 900톤 이상 유통시켰다는 정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관련 당국의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월8일 오전 10시30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앞에서 여주시 관내 농업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농협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과 조합장들은 각성하라”고 주장했다. ▲ 출처가 불분명한 조생종벼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주시 관내 농민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여주시 농민들은 이른바 ‘가남일호’라는 조생종 벼를 심으면서 자부심이 무너졌다. 조공법인과 조공법인의 이사인 각 농협 조합장들은 자신들이 선정하고, 계약농가에 보급한 볍씨가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이름을 모르니 새로운 종자를 보급하고 생산지도나 교육할 재간이 있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관리 감독 기관인 농협중앙회의 감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감사는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하며 원래 “고시히까리도 처음에는 등록되지 않은 품종이었다. 지금도 시도 단위에서는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