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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은 공무원 자비 출장의 건 엄중히 조사해야

공무원이 자가 비용으로 출장을?

태풍 카눈이 올라오던 지난 8월 중순, 오산시의회 의원 6명은 한 사람당 시비 460만원을 지원받아 북유럽 3국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그리고 보조 인력으로 의회 공무원 5명도 시비를 지원받아 북유럽에 다녀왔다. 이 예산 금액이 무려 5,000만원 상당이다.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 하더라도 일반 서민들이 북유럽 여행을 하기는 어렵다. 우선 경비부터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오산시의원들은 해외연수를 위해 시에서 460만원 상당을 지원받고, 여기에 자비 200만원 이라는 거금을 더해 다녀왔다고 한다. 물론 의원보조로 동행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자기 돈 200만원을 더해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다. <전경만의 색깔있는 이야기> 오산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비 200만원 이라는 거금을 들여 출장을 갈 수 있는 공무원들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을 되돌려봐도 의원이 아닌 공무원이 자비로 그것도 9급 공무원의 초봉 전액과 비슷한 금액들 들여 자발적으로 출장을 갔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싶다. 어떤 사람들은 북유럽을 다녀올 기회가 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비 200만원으로 6박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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