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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가 쫓겨난 이유는?

대통령 선거가 국민 고통주기 시합인가!

광해군이 조선의 왕위에서 폐위 된 공식이유는 폐모살제(廢母殺弟)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당시 분조를 이끌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마무리 했지만 선조의 미움을 받았다. 두 개의 난이 마무리 됐음에도 선조는 광해를 믿지 않고 정실인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군을 새 세자로 임명하려다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어렵게 왕위에 오른 광해는 여러 번의 사화를 통해 자신에게 반대했었던 서인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했다. 그들 중에 선조의 정비인 인목대비와 영창군이 포함되어 있어 광해군을 폐모살제의 암군이라고 한다. 광해의 재임기간 동안 광해군을 옹립했었던 북파들은 두 개의 커다란 난으로 인해 거의 망하다시피 한 조선의 복구에 힘쓰기 보다는 서인에 대한 숙청은 물론 백성들을 착취하는 것에 눈이 멀어 있었다. 또한 임진왜란으로 유실된 토지마저도 자신들의 것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나 사회적 책임감도 없었다. 그리고 북파의 악질적인 행실의 뒷배는 광해 이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더한 것은 광해군은 자신이 쫓겨나기 직전까지도 대신의 말보다는 상궁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언로를 닫아버렸다. 언론가 막히자 서인을 중심으로 한 양반들은 합심해서 광해의 귀와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