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페스티벌에서는
모든 아이를 위한 차별 없는 교육·돌봄 논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선도적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 대응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경기도의회 최효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날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영유아 인구를 가진 지역으로서 유보통합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과 학부모,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아이 중심,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실현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님과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영유아에게 균등하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으로 관리체계 일원화와 재정 통합, 현장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책 추진이 일시 정체된 현 상황에서 경기도가 선도적으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4월부터 거듭 주장하고 있는 오산 하수종말처리장의 화성시 이용 중단 주장에 대해 16일 오전, 화성 하수과 관계자가 “오산의 주장은 억지다. 하수종말처리장은 1~2년 사이에 단기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시설이 아니다.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고, 그리고 오산시가 우리 화성시의 예산이 56% 이상 들어가 만들어진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 문서 하나 보내고 무조건 이용중단을 주장하는 것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며 협약위반이다”라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 하수과가 있는 맑은물 사업소 이어 이 관계자는 “통산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드는 데는 국비 60%, 도비 20%, 시비 20%가 들어간다. 여기에 하수도 기본 정비계획을 세우고 환경부에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화성시는 동탄의 하수처리 계획을 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지만 정확한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우리 화성시에도 수원시의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와 있지만 우리가 수원시에 이전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사업이며 우리 단독으로 결정한 사안도 아니기 때문이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약으로 만들어진 시설을 단기간에 이전하라는 말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 ON’ 포스터 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박지민 대리(KOICA)가 ‘CTS-TIPS 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연계해온 민간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의 실제 사례와 민간 파트너십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강수일 조정담당관(UN CTCN)은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 해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짚는다. 정부 주도의 공공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전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민감한 Y존을 순하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매터니티 케어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이하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를 출시했다. ▲ 아토팜 덥고 습한 여름철 민감한 Y존을 케어하는 ‘매터니티 케어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 출시 덥고 습한 여름철은 Y존 피부가 예민해지고 땀과 분비물 등으로 찝찝함을 느끼기 쉬워 여성 건강을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기다. ‘민감 피부 전문가’ 아토팜이 새롭게 선보인 여성청결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순하고 건강하게 Y존을 케어하기 좋은 제품이다. 아토팜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는 여성 누구나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다. 산부인과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1] 결과, 외음부 부위에 사용이 적합하며 피부 안전성 등급은 ‘아주 좋음’으로 판정받았다. 네오팜 독자 개발 진정 성분인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함유돼 마찰과 습도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진정 효과가 70.03%[2]인 것으로 나타났다. 7초 사용 세정력 테스트[2]도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조선 역사상 가장 긴 표류 여정을 남긴 인물인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 그의 놀라운 생애를 기리는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에서 개최된다. ▲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 포스터 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과 바다, 사람과 예술을 잇는 섬 문화 축제로, 섬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직접 참여해 섬을 배우고 이동하며 경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이다. ‘로드스꼴라(Road Scholar)’는 ‘놀면서 배우는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섬 로드스꼴라, 세 섬을 하나의 교실로 만들다 ‘문페스타’의 로드스꼴라에 사전 신청한 여행자들은 3박 4일 동안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를 차례로 탐방하며 각 섬의 역사·생태·문화를 배우고 지역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자들에게 길동무가 돼줄 전문가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윤선 서해안포럼 이사장, 이재근 신안군 학예사, 이영일 흑산도 자산어보 마을학
좋은땅출판사가 ‘영어 단어의 어원은 한국어이다’를 펴냈다. ▲ 임동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8000원 ‘영어의 뿌리가 한국어일 수 있다?’ 상식을 뒤흔드는 이 대담한 질문에 30년간 집요하게 몰두해온 임동주 저자가 5300여 개의 영어 단어를 한국어, 한자, 한글의 발음과 의미로 분석한 결과물을 책으로 엮었다. 기존의 언어학 통설과는 다른 방향에서 그는 세계 언어의 어원을 한국어에서 찾고자 한다. ‘영어 단어의 어원은 한국어이다’는 인도유럽어 중심의 어원 체계가 설명하지 못한 단어들을 한국어라는 렌즈로 재조명한다. 이 작업은 과학적 검증보다 직관과 탐색에 가까운 접근이지만, 그만큼 독자에게는 낯설고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지 않고 “말이 되는지 한 번 들어보라”고 정중하게 독자에게 판단을 맡긴다. 고정관념을 깨고 언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책은 하나의 가능성으로서 언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실험적인 시도다.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며, 새로운 시선을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뜻밖의 영감을 줄 수 있다. ‘영어 단어의 어원은 한국어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7월 13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기후과학클래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환경재단 2025 기후과학클래스 3기 포스터 올해로 3회를 맞는 기후과학클래스는 청소년들이 기후기술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솔루션을 함께 기획해보는 실천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기후나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AI와 데이터 기반 워밍업 교육부터 전문가 강연, 팀 프로젝트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참가자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한층 강화했다. 본선 캠프 이후에는 별도의 결선 대회를 마련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기술 중심 평가 방식에 ‘사회적 임팩트’ 항목을 신설, 아이디어의 공공성과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기후과학클래스는 전문가 강연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젝트 기반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원인과 해결책 탐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종수 박사는 기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최초로 기업 간 거래 정보(발주, 계약, 정산 등)와 금융서비스를 통합 연계한 ‘원비즈e-MP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비즈e-MP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우리은행 시스템과 연동해, 발주서 기반 생산자금 대출 실행부터 미정산 판매 대금 예치·관리까지 기업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는 구매기업의 발주서를 기반으로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CUBE데이터론’과 미정산 판매 대금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할 수 있는 ‘우리SAFE예치통장’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안정성과 판매 대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비즈e-MP서비스’는 타사 e-MP 플랫폼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갖췄다. △기업뱅킹 단일 플랫폼에서 자료 등록부터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자료 등록 및 승인 절차 자동화로 수기 입력이 필요 없으며 △고객 부담 수수료가 전혀 없고 △기업 인터넷뱅킹뿐 아니라 WON기업 앱에서도 이용 가능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금융 접근성
대한민국 1등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부드럽고 맛이 순한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 ▲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 출시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순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육포 제품이다. 소비기한을 늘리기 위한 보존료, 인위적으로 산성과 알칼리성을 조절하는 산도조절제와 인공적인 맛을 내기 위해 넣는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3無 첨가물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나트륨 함량도 국내 육포시장 매출 상위 3사 평균 대비 26% 낮췄다. 또한 아이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다. 질러만의 육즙을 가득 담는 4℃ 이하 저온에이징 숙성으로 고기를 천천히 숙성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또 고기를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대로 잘 찢어져 아이가 먹기 편하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30g 한 팩 기준 단백질 13g을 함유하고 있어,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호주산 소고기에 지방을 하나하나 제거한 순살을 사용해 한층 더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원, 스탠다드 6302만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원, 스탠다드 4982만원,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