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기아 국내생산담당 최준영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시에 올해 35만 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 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144만 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 대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 중 하나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 (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기아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생산 능력, 차세대 제품 및
▲ LG CNS가 공개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DX 전문기업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8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5.4조원이며, 사업 기간은 구축 5년과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 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해,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LG CNS는 △AI·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트윈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스마트 IoT △생활 혁신 서비스 등 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 셔틀·공유차·전기차 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한다.
(경인뷰) 화성시가 ‘민선 7기 선거공약이행 우수 기초단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선거 당시의 공약이 얼마나 이행됐는지를 점수로 환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정책배심원제 도입 및 조례제정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신설 중학교 교복 무상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화성시민안전기본권헌장 수립 비봉습지 생태서식지 조성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통한 협치 농정 마을버스 노선 및 광역버스 확충 혁신 읍면동제 실시 육아사랑채 조성 도시 내 소규모 복합생활체육관 조성 화성푸드 인증제 및 로컬푸드 유통활성화 해안 경계철책 완전철거 등이 꼽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며 “함께해 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경인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물류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등 11개 사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평택시, 평택대, 경기주택도시고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포승지구를 친환경물류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첨단물류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RE100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논의하고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 평택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평택대학교와 함께 포승 지구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
(경인뷰) 용인시정연구원은 5월 18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와 노인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특례시 노인복지 분야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 간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노인복지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 모색, 용인시 노인복지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방안 수립,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복지 대책 연구 협력 등의 사항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약 4만여명의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와 맞손을 잡게 되어 뜻깊다”며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노인 복지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6월 용인특례시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이에 시정연구원은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100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가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8일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우수기업을 선발해 경기도 투자전문가를 통한 투자유치 자문, 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마케팅 활동 지원 등 부품국산화부터 상용화까지 기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5월 공모 절차를 거쳐 글로벌 해외기업과의 투자협력 및 협업 가능성, 부품국산화 실현 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4차산업, 친환경차·미래차 등 4개 분야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코넥스 씨앤지하이테크㈜ ㈜에버메이트, 바이오·제약 분야에 랩앤피
(경인뷰) 용인시가 ‘2022 용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코로나19 방역 대책, 선수단 체류 지원, 경기장 시설공사 현황, 장애인 이용 불편 사항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대회 주 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 및 관계자, 관람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용인특례시 출범 원년에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대회명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연구포럼’은 17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류협력 현황과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 전략 수립과 사업 성공을 위한 사례를 제안하고 경기도 국제협력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경기도형 남방외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신재혁 교수는 “경기도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어 고무적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주요 도시와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송치용 의원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축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동물약품 부족이 심각해 이에 대한 경기도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도의 지원과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희시 의원은 “1년 단위의 단발적 사업 등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경인뷰) 경기도와 강원도는 18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동대응 협력회의’를 갖고 접경지 군사 규제 완화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철원군수 권한대행,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접경지 주민의 권리보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선제적인 군사 규제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이와 관련한 ‘경기-강원 간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서자고 뜻을 모았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에 접경지 군사 규제 해제·완화, 국방부 군보심의위원회 내 지자체 위원 참여 요구, 미활용군용지 현황 공개 등을 함께 건의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이어 양 도는 경기 포천·연천에서 강원 철원을 잇는 총연장 120㎞의 주상절리길 종주길을 완성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연천, 포천, 철원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한탄강 세계지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17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고덕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구역별 예찰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처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해복구를 돕고자 구성된 주민 주도의 방재단체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방재단의 목표와 역할, 재난예찰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수방자재 사용방법을 익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방재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잘 아는 방재단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정비하는 등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덕’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4일부터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밥상’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월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거가구 중 거동이 불편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우며 사회적 소통이 필요하지만 외부활동에 장벽이 높은 정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8일은 2회차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 살핌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서지원과 집중관리를 통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고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
(경인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연계해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 전달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은희 팀장과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 정서적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희 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했다 어르신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들의 나눔의 마음이 어르신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