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청년공간 안산 상상대로에서 2024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별 청년’ 사업은 안산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100만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242팀의 커뮤니티를 육성한 바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양대 에리카,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관내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 직장인까지, 각양각색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취지와 활동비 지급 기준 및 관련 제출 서류 안내, 각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 30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커뮤니티 활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별청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지역 청년들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
(경인뷰) 안산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천 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천 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여 주민 간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정비사업 추진 절차 ▲정비사업 법률 쟁점 사항 등이다. 전반적으로 정비사업 초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채울 예정이다.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정비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김조영 법무법인 국토 대표 변호사가 정비사업 진행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단계별 분쟁 유형을 설명한다. 교육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재건축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재건축 정책들로 불안한 지역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선제 예방할 수 있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과 래피드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 시정 가운데 하나로 청년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독일의 선진 스타트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
(경인뷰)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44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뜻있는 주민분들이 빵과 떡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과 함께 어르신 42분에게 전달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 사업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해 주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1회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해 복지의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 위주로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봄과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궁내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참사랑나눔봉사단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따르릉 송부콜’ 안부살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1인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매일 안부살핌을 통해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따르릉 송부콜~’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선풍기 고장이나 형광등 교체, 밑반찬지원 등 생활의 불편함도 찾아내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결해 드리고 있다. 양치민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살핌을 통해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이웃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송부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세밀화가 이태수 작가의 원화전 '늦은 날개 짓, 새잎 틔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수 작가의 그림책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알록달록 무당벌레야'의 원화 31점과 작가의 작업 스케치, 작업 도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2001년 봄 군포시 산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가 직접 찾아가 수개월 동안 관찰해 만든 그림책이며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는 사계절동안 무당벌레를 따라가며 무당벌레의 성장 과정과 생태를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해 작가와의 만남을 5월 11일 오후 3시 상상피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그림책꿈마루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 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이태수 세밀화 밑그림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이태수 작가의 자연 생명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그림책
(경인뷰)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방송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축제가 시작되고 공중파 KBS,SBS와 종편 OBS,YTN,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연달아 소개되고 있다. 단신으로는 뉴스에 언급되는 수준에서 축제소개는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군포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현장 날씨방송 중계나 1,2개 방송노출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공중파와 종편 등 주요방송사 대부분이 군포철쭉축제를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군포시의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안동광 부시장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키워드관리를 지휘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방송사 섭외를 시작으로 영상제공, 취재지원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얻게 됐다. 이번 철쭉축제는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에서 최다 언급되면서 홍보성공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지자체SNS홍보 대상을 받은 뉴미디어팀은 3월에 이미 금정역 소개 게시물이 조회수 35만이 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마케팅에 든든한 기반이 됐다. 준비단계에서 축제을 안내하는 보도자료는 4월 16일에
(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제8기 2024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사, 지역별 모니터링단의 위촉장 수여, 센터 주요사업과 연간 모니터링단 운영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미진 센터장은 모니터링단 대상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조별 모임 활동을 통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실현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급식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의 첫 이야기를 열었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로 매월 진행되며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소통’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 교육감 특강과 현장에 참석한 200여명 학부모회 임원의 주제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우리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에듀테크, 진로교육, 인성교육, 생태교육’ 여섯 가지 학교 중점 교육과 관련해 토의했다. 도교육청은 토의 내용을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반영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할 온품 학부모교육과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
(경인뷰) 수원시가 25~27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Inclusive ITS Technologies’를 주제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ITS협회, 관련 기업, 학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기조연설, 학술발표, 토론, 부스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ITS 역사와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 수원의 ITS 구축 현황을 홍보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퍼포먼스도 진행해 학계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부탁했다. 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수원시는 한국ITS학회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연계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학술
(경인뷰)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