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다. ▲ 23일 광명시와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가 ‘2024 페스티벌광명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 광명시는 23일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 위원장 김광현)와 ‘2024 페스티벌광명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을 통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ung Music Hole Of Fame)’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과 업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한국 대중음악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KMA와 협약을 맺게 됐다. KMA가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회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 갤럭시 Z 폴드6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 8월 1일부터 진행 예정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이 지원돼 사용자는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
역사추리소설의 클래식 ‘캐드펠 수사 시리즈’(북하우스)가 원작의 시리즈 완간 30년을 기념해 한국어판 전면 개정으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현재 온라인서점 알라딘에서 독자 북펀딩(펀딩 마감 7월 28일)이 진행 중이다. 이번 독자 북펀딩은 펀딩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사추리소설의 고전인 ‘캐드펠 수사 시리즈’에 대한 독자의 기대감을 증명해냈다. ▲ ‘캐드펠 수사 시리즈’ 1권~5권 ▲ 저자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 장장 18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된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의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는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생생한 캐릭터, 선과 악, 삶과 죽음, 신과 인간 등 인간사 최고 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역사추리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22개국에서 번역, 소개된 밀리언셀러이자 영국 BBC에서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과 인간적 매력의 소유자 캐드펠의 수사를 내세운 이 시리즈는 199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항공 역량을 선보인다. ▲ 한화시스템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우주 항공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약 60평 규모의 통합전시관을 마련하고, 에어존(AIR Zone) 와 스페이스존(SPACE Zone) 두 개의 존(구역)을 통해 우주 솔루션 및 미래형 항공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 주도 상용 지구관측위성인 소형 SAR위성과 SAR위성이 촬영한 지구 영상을 공개하고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 인터넷’ 솔루션 등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 AESA 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항공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AESA 레이다를 선보이며 글로벌 항공 레이다 시장을 공략한다. 소형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기버스 공급을 통해 전동화 전환에 적극 나선다. ▲ 올해 4분기 일본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시험 운행에 투입된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 현대차는 이달 18일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구매의향서(LOI·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일렉시티 타운 계약에도 본격 돌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원상 현대차 일본법인(HMJ) 법인장(상무), 이와사키 요시타로(Iwasaki Yoshitaro) 이와사키그룹 CEO(사장) 등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매의향서는 본 계약에 앞서 일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외하고 큰 틀에서 계약 체결과 관련된 상호 간 합의 사항을 정한 것으로, 현대차는 이와사키그룹과의 구매의향서 체결에 따라 올해 4분기 출시되는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총 5대를 공급한다. 이와사키 요시타로 사장은 체결식 인사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마트24와 협업해 ‘CJ 햇반컵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에디션’ 3종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예스24 X 이마트24 ‘CJ 햇반컵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예스24와 이마트24의 컬래버 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의 양식인 책과 음식을 엮어 일상 속에서 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인의 든든한 일상을 책임지는 간편 가정식 ‘CJ 햇반컵반’과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대표 교양 전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만나 한층 이색적인 ‘양식’을 선보인다. CJ 햇반컵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에디션은 기존 햇반컵반 패키지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 대표 고전 작품들의 표지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구성한 제품이다. △최초의 여성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의 성장 소설 ‘여름’을 담은 미역국밥 X ‘여름’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남긴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담은 스팸마요덮밥 X ‘안나 카레니나’ △영국 문학 최초로 ‘열정’을 다룬 로맨스 소설의 고전 ‘제인 에어’를 담은 치킨마요덮밥 X ‘제인 에어’ 총 3종을 만나볼 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 전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공간 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도시계획 모델 ‘안산 청년 그라운드’ 제시를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지난 3월부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의 정식 수업 및 안산청년센터 상상대로의 청년 주거정책 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 안산시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 전시’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안산 중앙역, 고잔역 등 역세권 일대를 분석·연구해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굴한 새로운 안산의 혁신적인 도시 브랜딩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전시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 문지원 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도시설계론 4개 반의 우수 작품에 대해 소개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4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미신고 폐기물 이용 영업 행위 제보 등 총 26건에 대해 포상금 1,67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상금 지급 심의에서 위원회는 환경 분야 주요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했던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제보된 환경오염행위의 심각성, 환경 보전 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보 21건에 포상금 총 1,50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위탁받은 폐섬유를 수차례에 걸쳐 별다른 재활용 과정 없이 그대로 재위탁 처리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한 것으로 해당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48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폐기물 무단 방류를 제보한 내부 공익제보자의 경우 제보자의 신고 없이는 공익침해행위 적발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내부 공익제보자로서 용기 있게 제보했다는 점, 수질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등 공익 증진 효과가 큰 점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활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나 개별 분양에 따라 본래의 숙박 용도가 아닌 주택 용도로 사용되면서 학교 학생 수 과밀,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5월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2021년 10월에는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등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거용으로 사용을 원할 경우 생숙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통해 적법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을 신고할 수 있도록 2024년 말까지 생활숙박시설 불법 용도변경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내년부터는 생숙을 숙박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들은 숙박업을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사업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노선 예상도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12회로 늘어난다. 호남선(광주·목포행) KTX는 신설된다. 광주·목포행은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횟수는 늘어나고 소요 시간은 단축된다.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현재 2시간 40분(KTX 기준)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들고, 광주·목포는 2시간 가까이 운행 시간이 단축된다. 3시간 10~30분(새마을호 기준)이 걸리는 광주광역시는 1시간 35분 만에 도착한다. 목포까지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15분(새마을호 기준)에서 2시간 10분으로 줄어든다. 이재준 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3 일 ( 화 ) 10 시 30 분 ,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서 특권교육저지경기공대위 주관으로 개최된 < 경기도교육청 과학고 신설 및 확대 반대 경기 교육 ,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에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 강경숙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경기도 내 과학고 신설 및 확대를 공식화한 가운데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각종 토론회 , 여론화를 실시하고 있다 . 그런데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고의 본래 취지와는 어긋나게 현 과 학고는 입시경쟁의 산물이며 사교육을 증대시키는 우려 또한 존재하고 있다 . 지역균형발전 과 학생 교육의 다양화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과학고가 설립된다고 해도 그 지역 학생들이 과 학고에 진학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소수이며 이는 과학고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에 대한 특별한 혜택이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부여된다는 지적이다 . 기자회견에는 정진강 특권교육저지경기공대위 대표의 여는 말로 시작해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이 연대 발언을 했다 . 지역별 규탄발언과 도승숙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의 회견문 낭독이 이어졌다 . 기자회견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KD 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1천 호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6만여 명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