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 떠나는 ‘하와이 골프 크루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NCL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 하와이는 섬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 코스로 인해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이번 신상품은 하와이 4개의 섬을 기항하는 크루즈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0일 일정으로, 추석 황금연휴 주말인 10월 4일에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으로 호놀룰루에 도착한 후, 하와이 노선 전용 크루즈선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에 탑승해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하와이의 대표 섬을 차례로 기항한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는 하와이 항로 전용으로 운영되는 8만톤급 대형 럭셔리 크루즈로 전 일정 오션뷰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내에서는 △다채로운 식사 △공연 △수영장 △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섬을 대표하는 챔피언십 코스에서 총 6회, 108홀을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최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 ‘2025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포스터(제공=여민)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옛 선비들의 배움터 여주향교를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선비다움 배움터 △선비의 인문학 배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장이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한식 파인다이닝 ‘밍글스’의 오너 셰프 강민구의 신간 ‘장’에 소개되며 다시 한번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샘표, 강민구 셰프 신간 ‘장’ 출간 기념 이벤트 진행 강민구 셰프의 ‘장’은 지난해 영문으로 출간해 뉴욕타임스 선정 ‘2024 최고의 쿡북’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주목받은 ‘Jang: The Soul of Korean Cooking’의 한글 번역본이다. 샘표 우리맛 연구 멘토로 활동 중인 강 셰프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4년여에 걸쳐 샘표 연구개발(R&D)센터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장(醬) 명인을 직접 찾아다니며 깊이 있는 조언을 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식은 물론 한국 문화와 전통 장에 담긴 철학까지 폭넓게 조망한 내용을 담아냈다. 강민구 셰프는 자신의 저서에서 “장은 한식에서 가장 중요한 식재료”라고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사용해 보고 레시피에 적용한 장들을 추천했다. 특히 샘표 간장에 대해서는 “미쉐린 3스타 밍글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이라며,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맛과 품질이 안정적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이달 들어(4/1~4/17)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기간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가운데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19.1%)를 돌파했다. ▲ 모델이 GS25에서 랩노쉬 저당 프로틴바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아이스크림까지 확대되며 저당 라인업이 큰 수혜를 입은 것이다. GS25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저당아이스크림으로는 △랩노쉬 저당 프로틴바 2종부터 △랩노쉬 저당 파인트 2종 △라라스윗 저당 시리즈 △월드콘 바닐라 저당 등 2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지난 3월 20일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단독 출시한 ‘저당 프로틴바’ 2종(△초코 △멜론)이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수량 5만 개를 돌파하며, 저당 아이스크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각 3000원이며, 당을 낮췄음에도 진한 초코와 멜론의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최근 10~30대 사이에서 칼로
출판사 바른북스에서 사회/정치 도서 ‘공정한 기회: 모두에게 열리는 문’을 출간했다. ▲ ‘공정한 기회: 모두에게 열리는 문’, 장철길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60쪽, 1만6800원 이 책은 대한민국을 보다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공정과 혁신이라는 두 기둥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공정한 사회는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공정한 대우를 받는 사회다. 공정한 사회는 사회적 가치와 윤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정책과 제도를 통해 실현되고, 혁신적인 사회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해 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추구한다. 제1장에서는 공정한 사회의 개념과 중요성을 다룬다. 공정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제시하고, 조선시대의 사례를 통해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배경을 고찰한다. 로스쿨 제도, 대학입시 제도, 노동의 이중구조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공정사회를 향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혁신적인 사회를 위해 필요한 실행 과제를 논의한다. 정부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교육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기업은 혁신을 통해 성취와
경기도는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학습, 교육, 캠핑장, 동물농장 등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잉여이익의 지역환원을 통한 농촌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주요 항목은 ▲재배환경 구축 시설비 ▲작물 생산용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 ▲ 군포 수리산 (사진 경기도청 제공)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031-8008-8265)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031-390-8986)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력을 느끼며 알레르기 질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 플러싱(Flushing)점에 입점한 설화수 매장 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메이시스 백화점은 미국 전역에 42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 채널인 ‘메이시스닷컴’을 시작으로 3월에는 뉴욕의 ‘플러싱(Flushing)점’과 LA의 ‘산타 애니타(Santa Anita)점’,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South Coast Plaza)’점에 각각 입점을 완료했다. 여기서 설화수는 윤조 에센스,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입점 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화수는 2010년에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히 미국 뷰티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왔다. 미국 시장에서 설화수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의 세포라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 크림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가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의 경계를 허물며 ‘돌봄 통합’ 실현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은 16일 오전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돌봄통합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 사진 누림센터 제공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2024년 3월)과 2026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통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와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비롯해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 최버들·조지연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 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돌봄 시스템의 미래를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료 돌봄통합 서비스 지원 ▲전문지원단(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통한 찾아가는 돌봄통합 서비스 운영 ▲장애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간호사,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T1 페이커 선수가 ‘오디세이 OLED G8’을 체험하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2024년도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말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북미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eXperience 2025’ 행사를 열고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G9 등 신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34.6%를 차지하며 2년 연속 OLED 모니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 대로,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6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고,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우수한 전동화 기
기아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기아 EV3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형 전동화 SUV부터 콤팩트 전동화 SUV에 이르기까지 기아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쏘울 EV(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2023년 EV6 GT(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2024년 EV9(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이어 이번 EV3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