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 일자리 소개소’, ‘인생한방의원’ 등 현대의 사회 현상을 재밌게 풀어낸 콘텐츠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엽전환전소’도 문을 연다. 엽전으로 거래를 하다 보면 이곳이 조선시대임을 실감할 수 있어 엽전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 포스터 ▲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조선 캐릭터 사또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소개소는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다. 사또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추천한다. 관람객은 사또에게 추천 받은 직업의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는다. 이후 해당 직업을 가진 캐릭터와 일을 하고 알바비 1냥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와 연계한 구인·구직 이벤트로는 ‘환승 구직’과 ‘사또네 머슴 선발전’이 준비됐다. 환승 구직은 ‘알바가 왕이다’ 콘셉트의 이벤트다. 조선 캐릭터들은 관람객에게 특기를 뽐내 구직자(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머슴 선발전은 대감집에서 일하고 싶은 관람객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
승우여행사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설문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진도’를 배경으로 트레킹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도 1박 2일’ 패키지여행을 판매한다. ▲ 진도대교 케이블카 바다 승우여행사는 2024년 신규 여행상품 기획을 위해 지난 1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진도, 구례, 옥천, 보성 등 승우여행사에 없었던 새로운 지역을 선정했으며, 그중 진도가 약 45.5%의 표를 받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진도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낙조를 보고 싶다’는 의견과 ‘거리가 멀어서 여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면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6시간, 만약 KTX를 이용해도 목포역까지 가 다시 진도로 이동해야 하므로 여행계획을 짜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승우여행사에서는 이런 의견을 수렴해 서울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진도 1박 2일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 랜드 ‘강아지숲’이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혜택과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 강아지숲이 봄시즌 이벤트 ‘봄소풍’ 축제를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봄소풍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13만5000㎡(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강아지숲 2인 동반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네이버,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강아지숲 미술제는 강아지숲의 봄풍경을 그림으로 담으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다. 이밖에도 △숲에서 방울방울 △피크닉존 △강아지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