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를 포함해 TCR 차이나, TCR 아시아 세 개 시리즈에서 모두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 2024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 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진행된 2024 TCR 월드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에서 총 49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최종 323포인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도 최종 295포인트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부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22년 ‘WTCR(World Touring Car Cup)’ 우승
KLPGA 통산 5승 임희정(24, 두산건설)이 팬들과 함께 4년 연속 선행을 이어갔다. ▲ 왼쪽부터 최석환 팬클럽 ‘예사’ 매니저, 임희정 프로,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프로 골퍼 임희정은 지난 16일 팬클럽 ‘예사’(임희정의 별명 ‘예쁜 사막여우’의 줄임말)와 가진 팬미팅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임희정의 팬들은 임희정이 대회에서 기록한 버디와 이글 개수에 맞춰 2021년부터 ‘버디 기금’을 조성했다. 팬들의 선행에 임희정이 동참해 사비를 더해 2021년 2022만원, 2022년 3000만원, 2023년 2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버디 기금 1800만원에 임희정이 1400만원을 보탰다. 4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총 기부액은 어느새 1억722만원으로 늘어났다. 임희정은 2년 전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그해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저 타수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러나 이후 사고 후유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여자오픈까지 데뷔 후 2년 반 동안 메이저 2승 포함 5승을 거뒀지만, 이후 올 시즌까지 2년 반을 우승 없이 보낸 것이다. 선수 생활을 통틀어 가장 많은 컷 탈락을 겪었지만,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이스포츠 발전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콘텐츠 구조 기반 마련 등을 위해 1996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 29회차를 맞았다. 정부와 협회가 공인한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유일무이한 게임 시상식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당시 대내외의 많은 관심도 받았지만 의심의 눈초리도 적지 않았다. 올해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이스포츠 발전상을 받으며 그동안 저희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던 것들을 한 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7년 차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 LCK 서머 스플릿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11월 9일(토)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연맹이 주관해 개최한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하 대회)’이 많은 참가자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료됐다 ▲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경기. 흰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상비군 한국체육대학교 박승민 선수, 검은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충청북도체육회 이민우 선수 ▲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체험 행사 ▲ VR스쿼시 체험 행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개최되는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대회로, 전문선수와 일반학생 간 화합을 유도하고 새로운 개념으로서의 대회를 목표로 한다. 연맹은 작년 대회와 달리 새로운 경기(드롭 타겟 경기) 도입과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진행, 팀 구성 원칙을 3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2명) 구성에서 2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1명) 구성으로 변경해 참가인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급 참가규모로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4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하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쿼시 교육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학생스쿼시교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국 24개소에서 총 25회(스쿼시 교실 24회, 기타프로그램 1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4500여 명의 여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주 3회로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이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지도 선생님의 역량도 뛰어나고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 학생들도 스쿼시가 생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받고 싶다고 추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맹은 지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의 재능장학생 조우영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지난 20일 진행된 KPGA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 최대호 안양시장과 조우영 선수 조우영 선수는 안양서초, 신성중, 신성고를 졸업한 안양의 아들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7번의 장학금 1,81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2021년엔 재능장학생 갈라쇼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히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의 기쁨을 안양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조우영 선수는 재단에 정성껏 준비한 떡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의 관심과 응원이 소중한 인재들을 가치 있게 성장시킬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 조우영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장학사업으로 장학생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 KPGA·DP월드투어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 올 시즌 21번째 KPGA 주관 대회인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시 연수구)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을 비롯해 니콜라이 호이고르(Nicolai Højgaard), 파블로 라라사발(Pablo Larrazábal) 등 KPGA 투어, PGA투어, DP월드투어 소속 총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글로벌 대회로 격상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부상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상금은 400만달러로 국내 대회 중
매년 10월 15일은 정부가 정한 체육의날이다. 체육의날은 국민체력 행상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와 체육활동을 위한 날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경기도는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한 체육진흥정책을 추진 중이다. 스스로 자신을 체육인 출신이라고 소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체육진흥정책을 추진했다. 경기체육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체육회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전문성을 갖춘 체육회가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김 지사는 경기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이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되면서 도체육회가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맡게 돼 체육회 중심으로 체육대회를 치르게 됐다. 이밖에도 도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도입했으며 전국 최초로 체육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오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하는 ‘2024 자유민주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10일(목) 밝혔다. ▲ ‘2024 자유민주 마라톤’ 포스터 ‘2024 자유민주 마라톤’은 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MZ세대를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함양하고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공감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사업’을 공모했다. 사업회는 이에 응모해 심사를 통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의 취지에 맞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유와 민주의 역사적 현장을 잇는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민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회 코스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을 거쳐오는 10km, 6.10km 두 가지로 운영된다. 6.10km는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코스로, 자유민주 마라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코스에는 3·1운동, 4·19혁명, 6·10민주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장소이자 축제문화의 상징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6·10민주항쟁의 발원지인 성공회성당,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토요타자동차와 함께 10월 27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현대 N과 토요타 GR의 차량 라인업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고객들이 함께 고성능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TRACK DAY)’를 마련하고,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Show Run)과 더불어 고객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