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에서 즐기는 공연·체험·이벤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 화성 지질탐방로 모습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와 안산-대부도 뱃길 사업을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지난 8월 13일 정식 개통을 시작한 안산 대부도 뱃길과 안산시티투어와의 결합으로 대부도 관광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에서 출발하는 ‘안산호’를 탑승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는 맞춤형 자유 관광 프로그램이다. 체험 코스에서는 ▲시화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전망대 ▲탄도 바닷길 등이 포함된다. 20인 이상 단체(기관, 학교, 모임, 동아리 등)가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6,000원, 관외 거주자는 11,000원에 시화호와 대부도를 잇는 뱃길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평일 뱃길은 매주 월·수·금에 운영된다. 한편,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안산시티두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 대부도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안산시티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한국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날의 이집저집’ 행사를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추석 주간 동안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과 풍속을 그대로 간직한 추석 행사는 전시·시연 9종, 체험 9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민속촌 추석 특별 공연 ‘강강술래’ ▲ 송편을 빚는 모습 ▲ 한국민속촌의 가을 전경 10월 4일(토)부터 10월 7일(화)까지 공연장 및 관아 앞 공터에서 관람객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추석 스페셜 공연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강강술래는 전통 가락에 기악 연주를 더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 춤사위를 함께하는 순서를 더해, 모두가 하나 돼 공연을 완성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민속촌이 가진 고유의 공간 정체성을 강화하고, 박제된 형태의 가옥 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민속 마을 내 전시 가옥들이 각각 고유한 콘셉트를 가진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이다. 민속마을 13호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대감이 직접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송편 나눔을 진행할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 수목원 내 사진 (경기도청 제공)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한국민속촌이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13일부터 가을 축제 ‘귀신사바 귀신놀이’를 선보인다. 계절마다 다른 콘셉트로 다채로운 축제를 운영해 온 한국민속촌은 이번에도 이색적인 테마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2025 한국민속촌 가을축제 ‘귀신사바 귀신놀이’ ▲ 2025 한국민속촌 가을축제 ‘귀신사바 귀신놀이’ 캐릭터들 ‘귀신사바 귀신놀이’는 귀신들의 물건을 찾아주면 귀신에게 보답받는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총 17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형 콘텐츠부터 스페셜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기이한 마을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다양한 귀신들과 만나고 함께 놀면서 즐기는 스페셜 콘텐츠 6종 △귀신 술래잡기 △이상한 숲 △이상한 귀신 △보은제단 △혈안식귀 △살귀옥을 통해 가을 축제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특히 ‘보은제단’에서는 ‘귀신이 준 선물’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유쾌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는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분장 체험’과 ‘의상 체험’을 통해 귀신으로 변신해 축제에 몰입할 수 있으며, 죽은 자를 인도한다는 콘셉트의 ‘목인형 만들기’와 귀신
유난히 뜨거운 2025년 여름의 끝자락, 성주군이 막바지 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 30일(토) 성주군이 한층 강화된 대표 여름 콘텐츠인 ‘성밖숲 나이트워킹’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이하 밤밤페)’를 동시에 개최한다. ▲ 2024년 ‘성밖숲 나이트워킹’ 참가자들 ▲ 2024년 6월 52년만에 개방한 가야산 칠불능선과 만물상 ▲ 2025년도 가을 성주 야간관광 프로그램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국가유산 성주 경산리 성밖숲에서 피날레 장식 성주군은 문체부 선정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 이벤트인 ‘밤밤페’의 마지막 개최지다. 유일한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인 성주군은 국가유산인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 ‘나이트 워킹’과 ‘밤밤페’를 동시 진행해 소도시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성밖숲 나이트 워킹’은 보랏빛 맥문동과 신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족형 웰니스 워킹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나이트 워킹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불어 문체부·한국관광공사와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포스터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의식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하여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가오는 8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관내 14세(중등1학년)~24세 청소년(2000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 프로그램은 사전교육을 통해 울릉도 및 독도에 대한 역사 등 사전교육 등을 통해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유산 탐방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미 2024년 한 차례 해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에 작년에 참가인원 등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5년 10월 15일(수) ~ 10월 1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광에서 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탐방활동에서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또한 기관에 입장에서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서로 협동하고 활동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청소년 교류네트워크를 형성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목)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늦은밤까지 ‘심야공포촌’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 ‘심야공포촌’의 귀신들 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 이 가운데 오는 8월 14일 단 하루 야외 공연장에서 안예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안예은은 매년 여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귀신 노래를 담은 ‘납량특집’ 앨범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소리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적 기획 의도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어느덧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며, 안예은의 대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납량특집 시리즈
한국민속촌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형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0일(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 아이들이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물놀이장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강점이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하게 흐르는 유수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누구나 취향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곳곳에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식음(F&B)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료와 즉석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메뉴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까지 준비돼 있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내에서도 여름 한정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피서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