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5월 AV-TEST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 앱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TEST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인증 횟수 71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안랩 제품기획본부 김창희 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V-TEST는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https://www.av-test.org)’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테스트로, 전 세계 주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화)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국내 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해외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뿐 아니라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사회 파트에서는 공급
LG화학이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제품 3종의 브랜드명을 ‘라제안’으로 통합한다. ▲ LG화학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라제안’ 3종 LG화학은 1일, 슬관절(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대상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인 카티졸 엑스트라의 제품명을 ‘라제안 엑스트라’로 변경해 기존의 ‘라제안 밸런스’, ‘라제안 클래식’과 함께 통합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제안’은 LG화학 고유의 브랜드명으로 ‘콜라겐으로 관절을 편안(安)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제안 엑스트라’는 6개월 내 최대 2회 투약 가능한 2회 제형 제품이며 △‘라제안 밸런스’는 3회 제형, △‘라제안 클래식’은 5회 제형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번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골관절염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최적의 품질관리를 위해 완제품 공장 입고부터 보관·포장·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에 냉장 배송 환경을 구축했다. 라제안이 30°C 이하 실온 보관 제품임에도 LG화학이 더욱 엄격하게 냉장 유통을 채택한 것은 보관 온도 변수가 큰 한여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이며 여름철 건강한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 라보에이치 태닝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이번 라보에이치의 산리오 에디션은 7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컬래버 캠페인에 참여하며 출시한 제품으로,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며 태닝된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에디션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1위 샴푸’ 타이틀의 라보에이치 ‘두피 강화 샴푸’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태닝 폼폼푸린을 담은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특허 성분인 Scalp Barrier 218™ 함유로 두피 장벽을 강화해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두피 본연의 건강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함께 출시하는 ‘헤어라인 앰플’은 넓어지는 헤어라인과 힘없이 얇아지는 모발 부위에 직접 발라 케어하는 제품으로, 폼폼푸린 러기지택이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쿨링앤노세범 샴푸’는 땀과 열감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시원하고 뽀송하게 케어해주며, 골프를 즐기고 있는 태닝 시나모롤이 제품 전면에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외 라보에이치 캡슐 트리트먼트와 앰플토닉도 컬래버 프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살린 프리미엄 이색 디저트 ‘전주 비빔빙수’를 선보였다. 지역 대표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을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여름 한정 메뉴다. ▲ 라한호텔이 전주의 맛과 색을 담은 ‘전주 비빔빙수’를 출시했다 ‘전주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 한 상 차림처럼 즐길 수 있다. 곱게 간 우유얼음과 팥, 딸기시럽, 복숭아 찹쌀떡 등 갖가지 토핑이 반찬처럼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얹어 비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호박식혜도 곁들여져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별미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9000원이다. 벌써부터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 ‘전주 비빔빙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담음새로 인증샷 남기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토핑을 조합할 수 있어 연일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9월 30일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한호텔은 핸디캡 트윈 객실 1박과 ‘전주 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활력을 더해줄 ‘제주 한라봉 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올 여름 청량한 제주 한 잔 ‘제주 한라봉 주스’ 론칭 과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즐기는 ‘과일릭(과일 + Holic)’ 트렌드가 식음료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반영한 과일 기반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여름 제주산 한라봉을 듬뿍 담은 ‘제주 한라봉 주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지난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후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제주산 한라봉을 넣어 과육 본연의 풍부한 과즙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큼 달콤한 맛과 선명한 오렌지빛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으며, 상단에 올린 애플 민트가 은은한 향과 청량감을 더해 무더위를 날려줄 ‘비타민 충전 음료’로 제격이다. 한 모금으로도 제주 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이번 신제품은 갈증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투썸플레이스는
경기도청 강민석 대변인이 1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축구장 38개 규모의 27만1,663㎡(약 8.2만 평)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강민석 대변인이 산단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정되어 지난 40여 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규제의 상징입니다. 견고한 수도권 규제의 빗장이 하나 풀리는, 아니 장벽이 하나 허물어진 것입니
농협중앙회 "화성 봉담에서 수원농협 동의 없이 화성농협은 은행업 할 수 없다" 화성시가 특례시로 전환하고 봉담읍의 봉담구(가칭 효행구)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관계자가 “화성시라고 하지만 화성 봉담에서 화성농협이 지점을 설치하거나 신용사업을 하려면 반드시 수원농협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 화성 봉담지역에서 은행영업을 하고 있는 수원농협 봉담지점의 간판 이 관계자에 따르면 “단위농협의 농협은행 설립은 협동조합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전국에 있는 모든 농축협 지점들은 구역과 지사무소 설치에 대한 농업협동조합법 제14조에 따라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지역농협(단위농협)의 구역은 행정구역 또는 경제권 등을 고려하여 정관으로 정한다. 다만, 같은 구역 안에서는 2곳 이상의 지역농협을 설립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수원농협의 ‘동의’는 농협법이 아닌 규정에 따른 것이지만 “규정도 농협법에 기준을 두고 만든 것이기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따라 화성에서 시작한 농협 협동조합인 정남, 서화성 농협 등이 화성 봉담지역에 지점을 내려면 수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수원농협의 동의를 반드시 구해야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 속 실천법을 제안했다. ▲ 텐셀모달 소재의 이브자리 올여름 신제품 ‘레전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올여름은 열대야와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세계기상기구(WMO)는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두 배 빠르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심화됨에 따라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브자리 조은자 수면환경연구소 소장은 “높은 기온과 습도는 체온 조절 방해, 땀 배출 문제, 수면 중 각성 상태를 유도하며, 이는 수면의 질 저하로 이어져 피로 회복과 면역력에 악영향을 준다”며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숙면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을 실천하며 여름철 수면의 질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건강한 수면 습관 유지 △열대야 극복 위한 수면 관리 △장마철 침구 위생 관리 등 한여름 밤 숙면을 돕기 위한 요령 3가지를 소개했다. 여름철 건강한 수면 습관 유지는 생체 리듬을 일정하게
현대로템이 5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 현대로템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환경(Planet)·사회(People)·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경제(Prosperity)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네 축을 기준으로 현대로템의 내·외부 사업 환경 분석 결과를 반영한 ESG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분야별 도출한 지속가능성 이슈 풀에서 올해 중점 이슈 숏 리스트(Short-List)를 선정했으며, 이슈별 영향·리스크·기회(Impact·Risk·Opportunity) 관점의 분석 결과를 수록했다. 먼저 환경 부문은 사업장 에너지 사용과 자원 순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현대로템은 올해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또 폐기물 저감과 자원 재활용에 적극 동참해 순환 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폐기물 배출량은 전년 대비 10.7% 감소했으며 재활용률은 전년 대비 3%p 상승했다. 사회 부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 ▲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 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