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는 25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기획행정위원회 강원모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노태손 의원,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하운 경제특별보좌관 및 일자리경제본부 소속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변주영 본부장은 “인천의 전자 지역화폐인 인천 e음 카드의 누적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며 “인천e음 카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정상화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핵심 성과”고 강조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로봇·뷰티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획일성에서는 다양성·개방성으로 형식에서는 실리로의 전환을 꾀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민·학·산·관의 협업을 통한 유
(경인뷰) 평택시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은 평택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협의체, 행정지원부, 실시부로 구성되며 지역협의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대표 및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회의를 개최했고 향후 접종 참여의료기관의 지정 및 운영, 접종 우선순위의 결정, 대상자 세분화 등에 대한 사항과 의료 인력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지원부는 행정자치국장이 총괄해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접종대상자의 이송과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실시부는 접종계획의 수립 및 접종기관의 운영 등을 담당하며 평택보건소장과 송탄보건소장이 총괄 담당한다. 접종센터는 권역별로 각각 남부, 북부, 서부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제조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향후 질병관리청의 백신공급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한 후 2월 중
(경인뷰) 성남시가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에 나섰다. 제260회 성남시의회에 제출된‘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26조제1항의 도로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의 보수,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의 보수 등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지원항목을 삭제하고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의 보수·개량·신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을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등을 포함해 포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조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시의원 발의로 개정안이 제출됐다. 사유재산인 공동주택에 '퍼주기식 복지‘라는 여론의 뭇매와 성남시 주택과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성남시 주택과는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동주택 승강기 보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대해 성남시 공동주택과는 “승강기의 관리 · 보수 의무는 건물의 소유자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유지 보수를 해야 함이 타당함”이라며 조례 개정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1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직기강 표준지표를 활용한 ‘공직기강 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표준지표는 인천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방본부 등 소속 직원들의 최근 5년간 공직기강 비위행위 발생건수를 점수화해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금품수수·음주운전 등 주요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높이는 등 비위행위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공무원 복무규정 및 행동강령 위반, 품위유지 위반 등 공직기강과 관련된 비위행위를 매월 모니터링해, 비위행위의 정도가 표준지표를 초과하는 경우 공직기강 경보시스템을 발령하게 된다. ‘공직기강 경보시스템’은 전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매월 10일 표준지표 초과 정도에 따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소속 직원들에게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해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정 노력을 유도하는 한편 주의보가 발령될 시, 청렴교육 및 취약분야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경보가 발령된 시기에 발생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는 등 예방과 처분을 병행하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수
(경인뷰)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선 1조 620억원의 65%를 상반기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5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공 물품 구매비, 부서별 소비성 예산 등을 앞당겨 집행하고 SOC 사업·용역 발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단기 일자리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억원 이상 공사·용역·물품 등을 계약할 때는 총액의 80%를 선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속도’와 ‘타이밍’”이라며 “우리 시는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다급한 마음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착한 선결제·선구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힘은 오직 ‘시민의 연대와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신년 언론간담회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선도해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제적 자족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확충 배움과 문화의 향연 등 5가지 부문의 전략을 선보였다. 시는 우선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경기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착공함에 따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반도체 협력업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씨앤원 등에 이어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올리려는 것이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약 9만평 규모의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0여개의 일반·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원‘용인스마트-e 일반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자립, 탄소배출 제로 산단으로 조성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용인형 뉴딜 사업의 발판을 다진다. 국토부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경기용인…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과별로 같은 공간에 근무하는 직원들끼리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토론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동등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동의 없이 상대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유포하지 않아야 한다’는 가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보았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물로 이윤을 창출하는 구조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론회 담당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학교에도 적용해 학생들의 온라인 활동에도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관내 지역 도서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2021 도서관 다문화 동화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26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 도서관 외 7개 도서관이 참가해 진행된다. 다국어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을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관내 각 지역의 도서관에 찾아가는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 별로 다국어 동화책 및 수업자료 꾸러미를 활용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및 다문화 언어 강사와 함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동화수업을 통해 세계의 다양성과 연계성을 이해하고 환경·평화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본다. 이영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동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인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발전 방안’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개최한 ‘2020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토론회’를 통해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의 방향’,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및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발전 방안’으로 이해 저변을 넓혔다면,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구성원들의 고민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현황과 관점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한누리학교 이진숙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인천함박초등학교 손재윤 교장이 ‘다문화교육, 수업으로 풀어야’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선문대학교 남부현 교수, 신송중학교 박향경 교사, 인천문남초등학교 김순형 학부모, 남동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신숙자 센터장,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 이미라 교장이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 질문 및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모두
(경인뷰) 평택시 서탄면에서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7명의 신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참석자 서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신규로 임용되는 이장들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고 참된 봉사자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우수한 지역민들을 선발했다. 새로 임명된 7명의 이장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단결을 위한 조정 역할을 하고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성 서탄면 이장협의회장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이장 협의회를 만들어, 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행정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길 바라며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대한적십자사 진위봉사회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10가정에 온수매트와 비타민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희망풍차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평택시 진위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가정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2021년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따른 대상단지를 25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노후도, 시급성, 관리여건 등 현장방문을 통한 종합적인 검토 하에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두 35건으로 결정이 났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건은 대상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공사착수신고서를 제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절차에 맞춰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평택시는 추후 포기단지 및 추가경정예산에 대비해 예비단지 25건을 고려했으며 최대한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업담당자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은 올 하반기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평택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단지들은 자부담비 등을 미리 준비해 내년도 사업에 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