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농약 사용이 많은 농촌지역인 팽성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6명으로 경기도 23.1명, 전국 25.2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농약 음독은 자살 수단 중 4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농약 음독사고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연중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농약 보관함 사용법 ▲음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및 응급처치법 교육 ▲자살예방센터 홍보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등이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계기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2편을 제작, 오는 19일(금) KBS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 2024 ‘대한민국 1교시’ 진행자. 왼쪽부터 유튜버 민쩌미, 아나운서 이광엽 첫 번째 특집방송은 ‘대한민국 1교시’로, 2005년부터 교육부, KBS3 라디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방송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제작됐으며, 올해 20회를 맞았다. 올해는 ‘손잡고 한 발짝 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워너비 유튜버 ‘민쩌미’와 이광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안내견 인식개선 동화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 장애인 여행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우리 같이 가자’, 100만 과학 유튜버 ‘궤도’의 장애인 보조공학센터 체험, 허우령 앵커·이준민 마술사가 출연해 초등학생에게 전달하는 ‘장애인의 날’ 메시지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1교시’는 오는 4월 19일(금) 9시부터 KBS1·3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KBS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집방송으로 청소년을 위
(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4 평택시청소년인권주간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4주간 평화인권, 참여권, 장애인 인권교육과 인권 감수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4월 26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경인뷰) 평택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검대상 계량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4월 20일, 배우 겸 가수 ‘비비’와 함께하는 ‘떠먹는 케이크 아박’의 TV CF 본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비비와 함께한 ‘떠먹는 케이크, 아박’ CF 본편 공개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전체 케이크 내 판매량 1위이자 ‘떠먹는’ 스타일로 디저트 업계에 새로운 취식 형태를 선도한 ‘아박(아이스박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초 독보적인 감성과 솔직한 매력으로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만능 엔터테이너 비비를 제품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15일부터 티저 광고를 온라인에 공개,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아박’을 떠먹는 비비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일에는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다. 광고는 크림과 쿠키가 층층이 쌓인 ‘아박’이 연상되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비비가 소파에 마음대로 누워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떠먹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화려한 파티를 즐긴 듯 우아한 의상을 차려 입은 비비가 아무렇게나 편안한 자세로 늘어져 ‘아박’을 자유롭게 즐기는 반전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편안하고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에서 케이크를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 오설록 리미티드 에디션 해차 3종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 왼쪽부터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K-FOO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상생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제동 aT센터에서 제 1호 상생 수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GS25, 농림축산식품부, 봉땅의 3자 협약식은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각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상생 수출 기업으로 중소기업 봉땅이 선정됐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이다. GS25는 베트남, 몽골에 있는 해외 오프라인 점포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액티브시니어의 무선청소기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2024년 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무선청소기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4년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에게 ‘현재 무선 청소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0.5%가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무선청소기를 이용 중인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이용 중인 제품을 구매(선택)하게 된 이유’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브랜드’를 지목한 이들이 6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높은 응답률은 ‘가격(28.6%)’이었으며, 3위는 ‘디자인(18.8%)’으로 조사됐다. 액티브시니어의 무선청소기 구매에 가장 큰 요인이 되는 ‘브랜드’와 관련해 가장 선호하는 무선청소기 브랜드 1위는 ‘LG전자(코드제로)’가 차지했다. ‘LG전자(코드제로)’를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36.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높은 선호도를 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4월 17일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율곡연수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미디어교육센터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율곡연수원의 문제를 지적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율곡연수원이 1986년 개원한 경기도교육청 최초의 교원연수기관이자 시·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중 명칭에 이름이 들어간 유일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에 율곡 이이 선생 묘역과 유서 깊은 자운서원이 위치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높은 가치를 지닌 연수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는 시설 노후화와 교육환경의 변화로 지역사회에서도 어울리지 못하는 외딴섬 같은 곳이 됐다면서 율곡연수원이 가진 역사와 강점을 활용해 연수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의원은 율곡연수원의 활성화를 위해 먼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제시했다.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지역사회에서 어떤 요구가 있는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율곡연
(경인뷰)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