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 SK행복나눔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성료 ▲ SK행복나눔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성료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할 때를 포함한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아동의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누적 참여 아동은 305명에 달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1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3~4명씩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운
인천 테크노파크와 뉴작은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 인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 본 교육은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으로 나눠져 문화콘텐츠센터 교육실(인천 연수구 갯벌로 12, 갯벌타워 1504호)에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기과정은 XR 프로젝트 전문 피드백으로 전문가의 시선을 익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콘텐츠 전시인 인천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 견학을 통해 최신 XR 콘텐츠의 트렌드를 파악하며, 장기과정에서는 언리얼 엔진 교육을 통해 XR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이 준비돼 있다. 교육은 공연 영상 기획 및 연출을 전문으로 하는 앰버린의 권기석 이사, XR 콘텐츠 전문기업 뉴작의 정해현 대표, 전 세계 150명의 언리얼 엔진 공인 강사 중 한국에서 13번째로 공인을 받은 상명대학교 조옥희 교수가 맡아 최고의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생들에게는 종사자 간에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도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8월 2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을 선보인다. ▲ 관련 포스터 본 공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이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이미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한국 지휘자와 같이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에‘베사메 무초’,‘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치스카 여인’등 스페인 전통음악들을, 2부에서는‘그리운 금강산’,‘밀양 아리랑’,‘엄마야 누나야 & 섬집아이’등 한국 민요와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전통음악과 한국의 민요 및 가곡을 아우르는 본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음악 전통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7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도 제27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평택시는 ’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51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 평택시창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8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한다. 올해 신청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고 8월 16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한다. ▲ 평택시청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 ∼ 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포함 세대 등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고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러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시민 여러분
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걷기 대회가 7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된다. ▲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포스터 ▲ ‘2023 한강나이트워크42K’ 걷기 대회 모습 ▲ ‘2023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임팩타민 부스 열정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여름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15K, 22K, 42K 각 코스를 밤새 걸어 보는 이색 콘셉트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색다른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여름 밤을 선사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한 여름 밤에 소나기, 열대야, 졸음, 점점 무거워지는 발걸음 등 내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며 밤샘 걷기에 도전한다. 한강나이트워크42K가 특히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42km라는 거리는 결코 짧지 않지만, 이를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은 그 어떤 경험과도 비교할 수 없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 더불어 행사장 내 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우리나라 황새 복원 최고 권위자 박시룡 명예 교수가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을 펴냈다고 밝혔다. ▲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 어느 자연과학자의 영성’ 표지 ‘어느 자연과학자의 영성’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20년 동안 우리나라 황새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만나 수채화를 직접 그리면서 쓴 그의 신앙 회고록이다. 그는 자연과학자로 기독교 신앙의 영성을 자신의 간증을 통해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다. 자연과학자로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그것은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그분의 목적 깊은 곳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아주 아주 먼 옛날, 빅뱅으로부터 이 우주가 처음 폭발이 있을 때부터 그리스도를 우리와 같은 육의 몸으로 무수히 많은 별 중에서 이 작고 작은 행성에 보낼 것을 미리 계획해 두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믿음은 그분의 영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시는 생명과 구원의 선물”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1장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커리어넷이 대구교통공사·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기계연구원·한국특허전략개발원·하남도시공사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대구교통공사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사원(일반직)에서 △사무(일반) △사무(전산) △차량검수 △차량운영 △전기 △기계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이고, 신입사원(공무직)에서 △전동차중정비 △궤도시설 △전기설비 △환기위생설비이고, 제2차 청년 체험형 인턴에서 △2기 청년 체험형 인턴 △3기 청년 체험형 인턴이고, 청원경찰 모집공고에서 △청원경찰이며 채용 인원은 총 16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5일(월) 14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원5급 △사무로 채용 인원은 총 1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시험, 2차 면접시험, 수습임용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 관련 포스터 지난 7월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8월 공연에서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중심이 되었던 빈 고전파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명한 곡들이 연주되며,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목관 5중주로 연주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8월에 진행되는 만큼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원서 판매 동향을 분석하고, 올여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원서들을 소개했다. ▲ 2024년 6~7월 문학 원서 베스트셀러 올여름 방학과 함께 휴가 시즌을 맞아 베스트셀러 문학 원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리틀 라이프’, ‘이처럼 사소한 것들’ 등 영어권 소설이 주목받아 원서로 읽으려는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 집계 결과, 올해 6월부터 7월 15일까지의 문학 원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올여름 문학 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은 SNS 역주행 화제작 ‘리틀 라이프’의 원서인 ‘A Little Life’였다. 2024년 1~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7배 폭증했다. 올해 문학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킨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원서 ‘Small Things Like These’가 2위를 차지했고, 역시 올해 1~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6배 급증했다. 3위는 이동진 평론가가 3월 ‘이달의 최고의 책’으로 추천한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서 ‘Go as a River’였다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조직인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이 사업은 자립, 주거지원, 심리지원, 진로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재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홈은 2~3명의 고립은둔청년이 가치있는누림이 운영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서 2.5개월 동안 자립교육을 기반으로 자립 훈련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거 지원과 공동생활 형태의 생활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기술 습득과 규칙적인 생활 리듬 조절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한다.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주거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요리,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통해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한다. 실습 중심의 교육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컸지
안양시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 안양시청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평가반을 통해 관내 355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공중위생관리법의 준수사항 등의 평가항목을 현장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안양시 최우수 업소에는 총 88곳이 지정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이다.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는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등의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의 평가항목 결과가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이다. 시는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 최우수 업소 이용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및 공표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해 쾌적한 공중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