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정오부터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시즌 3’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릴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앞선 행사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더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을 찾는 주민은 모든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가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해역에 어린 점농어 4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부화한 개체들로 크기는 전장 6cm ~ 10cm에 달한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 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해역으로 선정했다.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 불법 어업 근절 홍보 등을 병행해 생존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조피볼락 등을 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에서 생산 제조되는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침대·소파·안마의자 등 생활가구를 비롯한 식품·생활·전기전자 분야까지 광주시 중소기업 65개사가 참여한다. 광주시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기업만 2500개가 넘는 수도권 고품질 소비재의 공급처로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대기업 OEM 생산 및 해외 수출 등 좋은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를 2005년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대표 축제인 왕실도자축제와 병행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수도권 대형전시장인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처음 개최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대형전시장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 지역 기업들의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번 기회에 광주시의 중소기업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품질로 평가 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효행유공 표창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효행유공, 선행도민, 선행시민,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 모범청소년, 광주시 체육발전 유공,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유공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그동안 고령의 연세로 활동이 어려운 모친을 곁에서 지키며 봉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배연정씨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표창 수상자들에게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원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하며“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광주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진행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소규모 인쇄업종 악취개선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이 다수 집중 분포돼 있고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 기업체 부담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민원다발 지역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인쇄업 등 6개 업체에 대해 고효율방지기술을 적용한 노후방지시설 개선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악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계절별 안전사고에 대비해 5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초월읍 등록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혹서기 폭염 대비 냉방기기 점검 경로당 주변 배수구 확인 소화기 비치 현황 및 관리상태 점검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초월읍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제8호로 선정된 한재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씨가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220만5680원에 이른다. 이밖에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에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호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대체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0,000㎥/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0,000㎥/일 늘려 400,000㎥/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
(경인뷰) 안양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3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베란다 또는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5396만원을 확보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약 100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동일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 미니태양광은 발전용량 800W 이하이며 400W 이하 태양광 모듈로 최대 2장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지정된 참여업체,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 후 업체를 통해 지원대상 확인 요청,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 탄소중립 실현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시대”며 “시민들께서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녀공장, 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댕냥이 에디션’ 출시 (사진제공=마녀공장)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기, 유실 동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과 늘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댕냥이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녀공장의 ‘댕냥이 에디션’은 휴가철 유기, 유실 동물이 급증하는 것에 주목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보호동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동물권 행동 카라’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러스트 작가 ‘담이그림’과 협업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댕냥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녀공장의 베스트 아이템 패키지에 표현했다. 마녀공장의 대표 아이템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브이콜라겐 하트핏 앰플, 파데프리 선크림 모이스처의 대용량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에디션 제품 1개를 구입하면 귀여운 댕냥이 에디션 리무버블 스티커 1개를 랜덤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부터 반려인까지
(경인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해오름유치원, 보라어린이집, 성남미금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을 받은 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안산 자이언 국제 상호다문화 대안학교 외국인 학생팀이 특별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