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광취약계층의 무료 여행을 지원하는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참여자 1,2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누릴기회여행’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이 있는 관광취약계층(관광진흥법 시행령 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그 중 한부모가족, 장애인)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도내 저소득층 500명 및 한부모가족 500명, 장애인과 그 동반자 200명 등 총 1,200명이다. 올해는 도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근 지역에서 식사, 체험 등을 포함한 당일 단체여행 코스를 준비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여행상품들을 보고 직접 선택해 여행을 즐기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누릴기회여행 누리집(www.ggitour.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경기도관광협회(www.gta.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선정결과는 자격요건 검증 등을 거쳐 5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관광협회(031-255-8424~6) 또는 카톡채널 ‘경기도누릴기회’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역은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 내역이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8,142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4,114만 원보다 4,028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40명(8.5%), 1억~5억 원 미만이 142명(30.1%), 5~10억 원 미만이 115명(24.4%), 10~20억 원 미만이 104명(22.1%), 20억 원 이상이 70명(14.9%)이며, 10억 원 미만으로 재산을 신고한 경우가 전체의 63.1%인 297명이다.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282명(59.9%)은 재산이 증가했고, 189명(40.1%)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전년대비 공시지가 상승, 채무 감소, 가상자산 등 보유 자산 가액 증가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매도, 채무 증가,
인구수보다 넓은 면적의 화성은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편에 속한 자치단체다. 그리고 동서 간의 사회적 인프라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갈등과 골이 깊은 편이다. 이런 환경에서 지역마다의 문화적 가치를 찾고 전통을 이어가며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보급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런 어려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곳이 화성문화원이며 문화원을 또 선두에서 지휘하는 사람이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이다. ▲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유 원장은 지난 2022년 10월 제17대 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역대 가장 젊은 문화원 원장이라고는 하지만 1962년생이라는 삶의 이력이라는 연륜을 가지고 있다. 유 원장이 화성문화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유 원장의 천성이 문학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유 원장의 이력을 살펴보면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과 박사, 2000년 등단,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 제10대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저서가 있다. 그 때문인지 유 원장의 시각은 넓고 깊은 편이다. 유 원장이 제17대 화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하며 가장 다부지게 추진한 일은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구축 사업이다. 문화를 사랑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기관과 사람을 잇는 10만 문화
경기도가 2025년 시민정원사 과정과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생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올해 조경가든대학 과정 260명, 시민정원사 과정 14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교육시간 56시간 과정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시민정원사 과정’은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내용으로 구성됐다. 120시간 강의를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 ‘시민정원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조경가든대학 과정’ 모집 대상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경기도민에 한해 수업료가 지원되며 교육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민정원사 과정’도 경기도민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관련분야 국가자격증 소지자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관별 교육계획·일정 등이 다르니 공고문과 교육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성남)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안산)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농협대학교
경기도가 기후테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을 위한 총 6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을 28일 출시한다. 기업은 최대 8년간 8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기업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특별 금융지원은 지난해 출시 당시 817개 기업에 총 1,000억 원 보증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RE100 정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경기RE100 산업단지’ 등에 참여하는 기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으로 구분된다. ‘일반지원’ 분야에는 ▲태양광기업 100억 원 ▲에너지효율화 기업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 60억 원 ▲기후테크 기업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지원 대상기업은 최대 5억 원, 상환기간 5년, 이자 2%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특별지원’ 분야는 ▲경기RE100 산업단지(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기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등산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시그니처 하이킹 캠페인 ‘2025 K2 어썸하이킹(AWESOME HIKING)’ 참가자 모집을 4월 2일부터 시작한다. '어썸하이킹'은 높게 오르거나 빠르게 걷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으로 등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K2의 대표적인 하이킹 캠페인으로,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산의 매력을 공유하고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2021년부터 개별 참가자들이 참가 신청한 산에서 하이킹 미션을 각자 수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미션 수행 시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5 K2 어썸하이킹’은 하이킹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4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K2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참가 신청이 완료되면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북한산·관악산, 경기 광교산, 인천 계양산, 대전 계룡산, 광주 무등산, 대구 팔공산, 경남 금정산 등 전국 8개 산 중 한 곳을 선택해 하이킹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패커블 배낭, 롱반
기아가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총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다. 올해는 기아가 EV 대중화, PBV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경영 방향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아의 가치와 행동’의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채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아는 졸업을 앞두고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취업 전 마지막 중간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치열한 격전지인 미국에 최첨단 제조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내 톱티어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HMGMA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생산 기지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현실화하는 핵심 거점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대표이사 사장,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 HMGMA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페스트북은 박성수 작가의 신간 ‘개는 상처를 주지 않는다: 동물병원을 채우는 작은 온기와 이야기들’이 교보문고 POD 에세이 부문 월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년차 베테랑 수의사 박성수 작가의 ‘개는 상처를 주지 않는다’가 교보문고 POD 월간 베스트셀러 에세이로 선정됐다 이 책은 20년 차 베테랑 수의사가 45가지의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 그리고 의사로서의 직업적 고뇌를 기록한 건강 에세이다. 박성수 작가는 서울대 수의학과에서 수의외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오랜 시간 동안 반려동물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해 왔다. 그는 “연구하며 쌓은 지식과 노하우가 실제로 생명을 살릴 때 무척 보람을 느끼지만 무력감과 슬픔도 뒤따른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그 이야기를 기록해 수의사의 하루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페스트북은 이번 신간이 단순한 반려동물 건강 가이드가 아니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라며, 특히 작가가 직접 촬영한 수술 전후의 사진들은 더욱 생생하게 현실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서점의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반려묘 영양 간식 브랜드 ‘파티믹스’가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 네슬레 퓨리나 파티믹스 4종 퓨리나는 지난 1월 반려묘 습식사료 ‘팬시피스트’ 7종을 다이소에 선보인 데 이어, 반려인들이 보다 쉽게 반려묘들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티믹스’ 베스트셀러 4종을 추가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반려묘가 선호하는 △닭고기&칠면조 맛 ‘오리지널’ △새우&게살 맛 ‘비치사이드’ △소고기&연어 맛 ‘믹스그릴’ △닭고기와 육즙소스 조화가 돋보이는 ‘치킨 그레이비’ 등 4가지다. 파티믹스는 반려묘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개발된 미국산 프리미엄 균형 영양 간식으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사료협회 AAFCO의 까다로운 성묘용 주식 영양 기준을 충족하며, 와일드 카우보이와 치킨 그레이비를 제외한 전 제품이 제1원료로 순 살코기를 사용해 높은 풍미를 자랑한다. 퓨리나는 이번 다이소 입점을 기념해 ‘파티믹스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6일까지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 인재와 기업, 연구자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 고려대 정보대학, 급성장하는 AI·블록체인 신산업 주역될 ‘혁신 스타트업’ 모집(제공=토큰포스트)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AI와 블록체인은 가장 유망한 신기술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AI 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조달러(한화 약 2600조원)의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AI 기술은 금융, 헬스케어, 제조, 유통,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중심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블록체인 시장이 2030년까지 약 469억달러(한화 약 6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 디지털 신원 인증(DID), NF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위한 유산균 ‘벳플 락토덴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동아제약, 반려동물 장&구강 건강 유산균 ‘벳플 락토덴탈’ 출시 벳플은 반려동물의 관절, 눈, 헤어볼, 요로, 스트레스 등 종에 따른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치석과 배변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필수 영양제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벳플 락토덴탈’은 구취 감소, 구강 유해균 억제, 치태 지수 감소 효과가 입증된 구강 특허 유산균(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과 장 건강을 위한 다니스코 17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1포당 총 120억 CFU(유산균 측정단위) 균주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 분말과 잇몸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STAY-C50 비타민이 포함돼 있다. 제품은 분말 형태의 스틱형 포장으로 제공되며, 반려동물 체중에 따라 1일 1포~2포 급여하면 된다. 급여 방법은 사료에 뿌려 섭취하거나 물에 녹여 먹이는 것을 권장한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