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31일 수요일 10시 평택축산업협동조합 본점 2층에서 평택미한우의 유통 경로 다각화와 판매·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평택축산업협동조합 간 로컬푸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재단 김준규 이사장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축협 방희력 조합장 축협 김승호 상임이사 축협 정병대 경제사업본부장 축협 양정희 유통사업본부장 축협 평택미한우 이구영 작목반장이 참석했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은“우리에게 건강하며 안전하고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평택미한우를 시민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공급하는 것에 대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며 더욱 힘쓰겠으며 일환으로 6월 중순 죽백동 임시직매장을 개설 예정이다”“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 속에서 축협 방희력 조합장의 공약이었던 것처럼 대가축농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축협은 “평택미한우는 과학적 사양관리기술과 전용 사료 설비를 통해 미한우에게 급여를 함으로써 기존 한우 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과학적 사육을 하기 때문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슈퍼오닝과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G마크를 승인받았다”“평택미한우의 유통 경로 다각화
(경인뷰) 오산시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6개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니터링 간담회는 3개 동 씩 나누어 각각 초평동,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는데,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총 27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점검 지역복지평가관련 부진지표 점검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망, 협의체 활동을 통한 발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아이펀어린이집이 지난 1일 초평동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펀 플리마켓’을 통해 교사와 원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장아찌,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펀 플리마켓’은 지난달 26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행사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정숙 아이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정숙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산시중앙도서관 강의장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독립적으로 양육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공생과 개별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 교수는 가정에서의 어머니 역할에 대해 “어머니가 먼저 자신을 알고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 후 각 가정별 양육 사례등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이에 맞는 양육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센터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 관내 심리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센터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천을 바란다”고 했다.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행복복지센터, 사업소, 재단의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CS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성명희 강사가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 실천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전화·인터텟·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킬 만한 말투를 되짚어 보는 등 직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에게 가장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민에 대한 친절”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존중으로 시민행정의 기본이 되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및 수질검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상반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상수도 주요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23 PLAY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오산 야맥축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며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 30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 마켓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총 53개소이다. 30여 개 브루어리 매대를 포함해 오색시장 내 먹거리 마켓이 있으며 매대나 상점 입구의 문화누리카드 마크를 확인하면 사용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사용할 시간이 없어 연간 사장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가 상당한 것을 고려해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시적 가맹점 등록을 통해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권리 보장과 소득 간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일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인형이동장치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학생 3명이 전동퀵보드를 타고 자동차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그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동차, 보행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고 발생이 14.8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75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지고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역 일원에서 이뤄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동퀵보드 6가지 안전수칙인 안전모 필수착용 음주운전 금지 운전면허 필요 2인 이상 탑승금지 13세 미만 이용금지 야간운행 시 후방안전등 작동 필수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경인뷰) 오산시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오는 6월 중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현재 오산시 관내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대수는 총 8천689대, 체납액은 26억원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주택단지, 대형마트,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및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탐문수색을 통해 번호판 영치 및 체납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 납부를 준수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맞추기 위한 조치이며 번호판이 영치되기 전에 체납액 자진 납부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위택스 또는 ARS 1588-607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제7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10개 군·구 단체장, 각종 단체 등이 참석해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요 공식 행사로 이·통장연합회를 적극 지원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 인천시장 감사패 수여, 이장·통장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요 내빈들과 이·통장들의 인천시 ‘비전탑 세우기’ 경기를 비롯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4,500여명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대응해 어려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 전 신속한 구제 절차 진행을 위해 실시한 사전 조사 및 접수 결과 680건 신청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특별법 시행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중지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80명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사 대상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전 파악한 집단사기 피해자 중 현재 경·공매가 유예되지 않아 개시 또는 매각기일이 임박한 168건이었고 특별법 통과 전에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하면 접수했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접수된 206건을 지난 5월 30일 국토부에 1차로 제출했다. 이 중 182건은 특별법 시행 첫날인 6월 1일 국토교통부 제1차 전세사기피해지원 위원회에서 경·공매 유예·정지를 의결 받았고 나머지 24건은 보완 후 위원회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접수된 474건에 추가로 제출해 위원회 심의
(경인뷰) 초롱유치원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유아 배움 중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은 수업 협의와 수업 공개, 수업 나눔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년별로 유아의 흥미와 관심에 기반을 둔 새샘 학년 ‘몸 튼튼, 마음 튼튼’, 나래 학년 ‘나래 랜드에 놀러 오세요’, 다솜 학년 ‘다솜 플리마켓’을 놀이 주제로 선정하고 활동을 계획해 유아가 즐겁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놀이를 진행했다. 놀이 수업 후에는 학년별로 유아가 배움의 주체가 되는 수업 사례를 나누고 더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서로 컨설팅을 주고받았다. 또한 앞으로 초롱유치원 교육과정 발전 방안에 대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제안하고 유아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초롱유치원 교사들은 놀이에 기반을 둔 유아 중심 수업 실천, 공동체 수업 나눔 활성화, 자발적 수업 공개 문화 조성이라는 목적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 나눔 후 한 교사는 “평소 궁금했던 선생님들의 놀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