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경인뷰) 군포시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어 4월 27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9,000여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91억 7천만원으로 현급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종교시설에는 방역물품 구입비 50만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확인 및 이의신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5기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5기를 맞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4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4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학의 이해, 서평의 기술, 퇴고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인문공동체 형성으로 ‘책 읽는 안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S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걷기협회·안산조경협회·요거프레소 안산식물원점·바른교통봉사대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603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권수진 회장, 이영선 회장, 윤혁 대표, 정현호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아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기초접종과 12~17세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11세 소아 접종은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3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준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까지이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간격은 8주로 접종 시에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 등이 동행해 이상반응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 해야 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간격인 3주가 넘은 시점에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소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고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소아에게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만성 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 등이며 이밖에 일반 소아는 ‘자율 접종’ 대상이다. 5~11세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
(경인뷰)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원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는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15분께 상록구 성포동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포스터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상쩍은 남성의 모습을 관찰하던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통보했고 50대 남성이 검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공정선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11일 오전 2시께에는 30대 남성 2명이 대부북동 한 횟집에서 나와 술병을 들고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을 포착, 음주운전을 할 것으로 보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 출동 결과 음주운전으로 확인 돼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산시는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7천90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2월까지 범죄예방 및 경고방송, 실종자 찾기 협조관제 등 총 112건의 사건·사고를 포착해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첨단 CCTV관제 시스템을
(경인뷰)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원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내·외국인 간 커뮤니티 공간 활용
(경인뷰)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95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4억 4천만원에 비해 12%, 21억 1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 92억 7천만원, 교육복지분야 11억 8천만원, 융합과학교육 중점학교 지원 및 학교별 특성화 교육 등 인재육성 분야 9억 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와 관모초, 신흥초, 오금초의 이중창 설치 등 1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당동중, 오금초, 군포화산초, 수리초 등 4개학교에 18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천 4백만원으로 직접 체험학습 버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급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23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는 미혼모·부자 가정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방향제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미니 큐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 가정 간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5과정이며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주 1회씩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난 중립이야, 탄소중립’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실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비경쟁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착한 소비자로서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6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되는 문화교실은 각각 총 6차시로 운영되며 관련주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