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7일부터 발급예정인 차량등록번호를 공개하는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는 차종, 번호판 종류에 따라 안산시에 배정된 차량등록번호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에 공지하는 제도다. 현재 차량등록번호는 차량의 종류와 번호판 규격에 따라 무작위 배정되는 10개의 번호 중 1개를 선택해 등록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과 번호 변경 시 지자체에 배정되는 등록번호가 달라 예정번호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시 홈페이지에 발급 예정 등록번호 대역을 100개 단위번호로 공개할 예정이다. 번호를 신규로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발급예정 번호 범위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 시행으로 날로 증가하는 차량등록번호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비스 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번호를 사전 공개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인뷰)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안산에너지비전 2040’를 연계해 ‘안산시 RE100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캠페인으로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협력사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국내 기업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시는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RE100 캠페인 확산에 선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안산시 RE100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안산시 RE100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30년까지 전력에너지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지원·참여확산 공공부문 K-RE100 참여 주도 재생에너지 수요 확산 안산시 산단 RE100 추진 등이 담겼다. 먼저 재생에너지 지원 참여 확산을 위해 RE100 추진에 참여하는 기업에 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RE100 협약기관과 RE100 이행수단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한다. 공공부문에서는 향후 신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제일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으로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수정한양가치키움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정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맺고 관리사무소 3층 공간 244㎡를 5년 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수정한양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57여명의 회원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정한양가치키움터’의 냉난방기 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정한양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직접 뽑은 가래떡과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139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눴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경기남부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설 명절 식품선물세트와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 또는 외국인 치안정책 수립과 집행에 대한 자문기구로 상담 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형사 관련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탁 받은 물품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필리핀 국적의 마리아가정과, 안면장애를 갖고 있는 태국 국적의 에스터가정, 그리고 홀로 거주하는 85세 중국동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최병부 경기남부청 외사과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포근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로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설립돼 X-ray Image 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차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 2차 대상자 3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앱 ‘오늘건강’을 통해 보건소 관리자와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은 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 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가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3개월 간격으로 미션 획득 점수에 따라 성공 상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단원구 거주자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접수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토돔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30개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돔은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최첨단 자동차매매센터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성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자 즉각 관련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군포시는 이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행정지원과 산하에 신설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했다”며 “향후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인력 증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등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이 군포시 관내 아파트 단지에 구축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아파트연합회, ㈜누리플렉스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세대별로 설치된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하고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소비자가 수시로 확인해서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주관사업자가 사업비용을 절반씩 부담함에 따라 가정의 비용부담은 없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하고 군포시 아파트연합회는 사업 안내와 홍보,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주관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 투자, 제작, 설치,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이 입주민 부담 없이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군포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
(경인뷰) 안산시가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은 안산시 기획경제실장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영관리실장을 공동 추진단장으로 하는 총20명 규모로 구성된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TF팀은 시 신성장전략과장을 실무총괄로 하며 안산시에서는 신성장전략과 기획예산과 혁신법무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공원과 교통정책과 회계과 단원보건소 교육청소년과 단원구 도로교통과 11개 과가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안산병원에서는 총무팀장, 기획팀장, 시설팀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도시관리계획 검토, 건축 인허가, 증축 관련 교통영향평가 협의, 도로 시설물 설치 관련, 인근 공원 조성 관련업무 등 행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또 향후 고려대 측과의 회의를 거쳐 현안사항 등 필요 사안에 따라 TF팀 기능 및 인원 등을 조정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달 7일 고려대 안산병원에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및 최첨단 암병원 설치 계획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