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G타워에서 최신 공간정보 기술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2024년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군·구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을 통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 원도심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공간정보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격식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과 국가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행정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지역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및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년간 매년 3천만원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원하며 EAAFP 사무국에서는 조사, 교육 및 홍보 등 철새와 서식지 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국제기구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수 시 환경국장과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장, 제니퍼 제인 조지 EAAFP 사무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는 저어새, 두루미, 도요물때세 등 보호가 필요한 많은 멸종위기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생조류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환경단체들과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북으로 러시아 극동지방과 알래스카 지역, 남으로 한반도 등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3번째 협약을 연장해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 학생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매년 3천여명이 참여하며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올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이룸과 직업계고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캠프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연장과 향후 교육 교류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27일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시몬 풀러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국제교육부 국장과 박은정 상무관은 이상돈 부교육감과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향후 교류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 이후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인천하늘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소프트웨어교육 운영 시설과 학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학생 선수 763명이 참가해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획득 수가 감소했지만, 전체 메달 획득 목표로 삼았던 100개를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중학교 역도 부문에서 제물포 중학교 송유천 선수가 55kg급 인상, 용상, 합계 3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가 여자중등부 자전거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가 카누k1, k4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다관왕 메달 획득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과 근대 3종, 에어로빅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육상, 수영 부문의 계속된 약세와 기대했던 레슬링과 골프 등에서의 부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나타난 취약종목에 대해서는
(경인뷰)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해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 34건은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었으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
(경인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다. 문화축제는 △체험마당 등) △공연마당, △판매마당, △정책마당, △민속마당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축제 사진대회 등 각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축제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는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 및 해외파병용사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와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5·29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과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을 기리는 날로 지난 2022년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등이 있었으며 영상 시청 후에는 미래한국재단 허화평 이사장의 월남전 참전60주년 기념 특별 강연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 속에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과천시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과 대응 리더십을 모색하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열려 주목된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개선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제3기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8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연구회 소속 이순학원 의원과 조현영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이명규 의원, 지역 환경단체 ‘검단그린회’ 소속 회원,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퇴직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의 첫 번째 강연은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이 ‘사업장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현황과 대기환경보전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 간의 열띤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이순학 의원은 “다수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인천은 그만큼 많은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환경아카데미가 탄소중립, RE100, 생태하천 조성 등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경인뷰)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메네스 음대’ 인천 유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간 5월 28일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메네스 음대와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메네스 음대의 모 학교 그룹인 뉴스쿨의 린다 라파포트 이사회 의장, 리차드 케슬러 메네스 음대 대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메네스 음대는 ‘뉴스쿨’ 의 소속 대학으로 1916년 데이비드 메너스에 의해 설립됐다. 세계 1위 패션 대학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도 뉴스쿨의 소속 대학 중 하나이다. 정명훈, 곽승, 이용훈, 선우예권, 머레이 퍼라이아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인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리차드 구드, 블라디미르 펠츠만 등도 동 대학 교수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메네스 음대 확장캠퍼스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 등 현재 운영 중인 5개 외국 대학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더욱
(경인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면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2023년부터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공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첫 생존수영 교육으로 3학년은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은 서면초 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 2일부터 충현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340여명의 학생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과 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개소를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개소,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개소,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개소, 숙박 및 의료기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개소와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키는 한편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