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거취약가족에 대한 주택 취득세를 감면할 때에는 주택취득자의 배우자는 별도 세대여도 주택소유여부를 확인해 부당한 감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고 정기분 등록면허세, 지역자원 시설세 등 도세에 대해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액을 기존 5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동이체 등 세액공제액의 확대는 정동혁 의원이 지난해 11월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이체 등 세액공제액이 전국 최저수준으로 규정되어 있어 납세편의가 떨어지고 체납율 관리가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자동이체 등 납부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액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의2에 따라 조례로 위임되어 있는데 그간 경기도는 최저수준인 500원으로 규정되어 있어 최대수준인 1,600원의 세액을 공제하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와 비교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납세 편의 및 징수 효율성이 낮았다. 또한, 현재 주거취약가족이 주택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건’과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건’은 도 내 운영 중인 민자도로 3곳에 대해 확정된 불변가 통행료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 조정에 따른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사항이다. 제출된 의견청취건에 따르면 도에서는 지속되는 큰 폭의 물가상승 및 ‘23년도까지 통행료 동결분 누적으로 통행료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 공공요금 등 급격한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 가중을 고려해 통행료 동결을 추진하고 있다. 통행료가 동결되면 이에 따른 수입감소분에 대해 경기도는 보전해야 하는데 이번 통행료 동결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 예정인 수입감소분 보전액은 일산대교 55억원, 제3경인 119억원, 서수원~의왕 53억원으로 총 227억원에 달한다. 오석규 의원은 도 내 민자도로의 수입감소분 보전액이 다른 이유와 통행료 동결로 인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내 문구를 정비하고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정해진 개최시기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발의한 김영민 의원은 “현행 조례에 따라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는 상반기 개최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통상 전년도 성과 및 당해연도 계획이 위원회의 주요 의제임에 따라 개최시기를 재조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조례를 개정해 운영의 탄력성 및 조례의 정합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영민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 개최시기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건설국에 조례에 따른 위원회 운영을 강조한 바 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이 21일 제37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은 도내 하천 상황에 따른 체계적 점검과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하천 위기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 마련, 하천 점검결과에 따른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형진 의원은 도내 하천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자원시설의 홍수방어 능력을 초과하는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구와 주요 시설물이 집중된 도시에서의 홍수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특히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에도 2022년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계속적인 도내 하천 위기상황에 대한 사후적인 처방이 아닌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상시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37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방위를 위해 미국 군대에게 공여되었던구역으로 인해 낙후되어버린 경기도 내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에 대해 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제정안은 △도지사의 책무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정책협의회의 기능 및 구성 등 △지원사업 및 비용의 보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이 ‘경기도 주한미군 주둔 지역 등 피해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 조례 목적이 주민 피해방지 지원이라는 목적에 국한되어 있어 공여구역 반환 등을 위한 실질적인 목적은 투영되지 않았음을 밝히며 주한미군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원하고자 미반환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반환 등에 대해 노력할 수 있도록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과 공공병원시설팀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유일한 공공요양병원인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시설물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병원 재정적자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열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서 임 의원은 병원 기초보수공사 자금부족상황을 보고받고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임 의원은 “현재 국비지원으로 진행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을 위한 것이며 필수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바닥난방 및 노후배관 교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인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 보수공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병원시설팀 담당 공무원은 “병원 관계자와 협의해 필수적인 보수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된 의료·교육·복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있어 김동연 도지사가 정부 여당과 각만 세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외되거나 이탈할 경기도내 시·군 빌미 제공에 대한 반성과 자숙이 필요하며 대책을 강구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정부와 여당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특별자치도와 관련해서 정부, 여당과 각만 세우고 있으며 심지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경기분도와 서울메가시티 양립을 거론해도 ‘정치쇼’라고 비난과 거절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종영 의원은 “특별자치도라는 역점사업 추진에 있어 정치적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과연 민선8기 경기도 집행부가 잘못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집행부가 미흡해서 잘못한 예로 국회 특별법에는 11개 시군을 만드는 것이 핵심 내용인데, 지사께서 추진하려는 특자도는 10개 시군으로 김포시가 제외 되어있다”고 말하며 “이에 김포시가 빠질만한 구실을 준 것인데 이처럼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2023년 경기도 내 직매장은 87개소, 매출실적은 2,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억원이 증가했고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반면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지원근거는 부족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 지역농산물 육성·지원 계획수립과 시행, ▲ 지역농산물의 생산·가공, 소비, 교육 등 지원사업과 안전 관리를 위한 인증에 관한 사항, ▲ 지역농산물 종합지원센터의 설치, ▲ 직매장 정보의 등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대석 의원은 “지역농산물은 ‘로컬푸드’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나 상위법에 따라 용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근거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농산물 선순환체계는 도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 시점에 맞는 육성·지원 정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DMZ 평화관광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경기도지사에게 질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광을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숙박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곳이 분단의 특수성과 풍부한 생태 자원을 가진 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DMZ 지역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가장 시급한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파주는 해마다 주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광 면적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데, 기존 토지 매각 협의가 완료된 임진각 임시주차장 부지를 경기도에서 갑자기 매각 불가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작년 파주시에 51억원이라는 불용액이 발생한 부분에 이 의원은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했다. 실제 임진각 관광지 임시주차장은 2017년 경기도에서 조성한 후, 파주시가 매입하는 것으로 2020년 9월에 협의 완료했으나, 작년 9월 경기도는 해당 부지의 자체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목적으로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주시는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못해 토지매입비로 마련한 51억
(경인뷰) 의왕시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속적인 생산비 상승과 수입산 화훼 증가로 인해 화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고사 위기에 처한 화훼농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조례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방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21일 통과했다. FTA 시대 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화훼농가 이탈 방지를 위한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반려식물 등을 포함한 화훼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플라스틱 화훼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촉진토록 했으며 반려식물 및 치유농업 등과 연계해 화훼산업의 영역 확장을 모색했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 화훼의 생산·유통 시설 및 체험학습장·치유농업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 ▲ 화훼산업 진흥지역 및 우수화원 지원, ▲ 도내 생산 화훼 사용 확대를 위한 생화 사용 촉진 등이 포함됐다. 방성환 의원은 “최근 한·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 추진으로 저렴한 외국산 화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21일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으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평소방서를 방문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겨울철 수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낮은 수온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구조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밝히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쓰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에서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 중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더 이상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순직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해빙기 안전과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양평소방서는 19일 용문면 광탄천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으며 동절기 수난 구조장비 점검 및 숙달, 수중 수색 구조 능력 강화, 익수자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