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1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 개발과장 등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추가지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와 안산시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회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성공을 위한 실무자 대책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으며 “4월 예정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전제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 부동산 안정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36회 고양시정포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 북부 발전의 견인차로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실무자 대책 정담회를 개최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발언을 통해 ‘철도 지하화 추진에 따른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은 철도 지하화를 통해 철도부지를 확보해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철도시설 및 도시공간의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복지 증진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태희 도의원은 “정부는 65조 이상을 투입해 철도와 도로를 지하화하겠다고 밝혔고 여당과 야당 모두 특별법을 근거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며 “반면 철도 지하화는 막대한 비용 투입으로 인한 실현 가능성과 수도권 쏠림 현상,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악화, 안전성과 기술적 문제 등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태희 의원은 “그럼에도 전국의 여러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정부와 여야의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경기도는 지자체가 상부개발 구상안을 수립해 국토부의 종합계획 반영 요청시 협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는 전체 철도부지 통합 개발
(경인뷰) 경기도의회 제5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선희, 김용성, 이병길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소식지 제작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의정홍보위 위원들은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의정홍보물 제작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안에 대한 심의와 표지·내지의 신규 디자인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소식지 표지는 단순 사진 콘셉트에서 벗어나 사진과 그래픽을 응용한 시인성이 강화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내지 디자인은 예년보다 글씨 크기를 키우고 사진을 부각해 도민들에게 쉽게 읽히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도민 읽을거리 콘텐츠로는 경기도의회의 활동을 16가지 MBTI에 빗대어 설명하는 ‘경기MBTI’, 경기도의회와 친선연맹을 맺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를 소개하는 ‘글로벌 의회’,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7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청년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의 정책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주요 시도 대비 열악한 청년정책 수행부서를 전면 개편해야 할 뿐 아니라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추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확충 등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정책의 총괄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적인 면과 체계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청년정책 통합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재단 통합설립 등 청년정책 전담기관 설치를 적극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성남시 및 의정부시 등 청년기본소득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이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높은 실효성을 담보하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청년기본소득은 무조건성, 보편성, 정기성 등 핵심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
(경인뷰) 화성시가 3월 10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와 경기도, 협성대학교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생애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9세 이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14개 과정으로 ▲카페창업 커피바리스타 2급 ▲꽃차 소믈리에 2급 ▲펫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노인전문상담사 자격과정 등 7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의 인문과정이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신규 참여자 우선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신규와 기존 참여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적극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지원 △크라우드펀딩 기획 및 운영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및 컨텐츠 디자인 △온·오프라인 홍보 △크라우드펀딩 정산 수수료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며 시는 심사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아이템 시장성 검증과 자금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
(경인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챗봇서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024년 제373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9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회의에서 2024년 7월 ‘보호출산제법’ 시행에 앞서 경기도의 위기임신과 보호출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미혼모 자녀의 친부 책임 강화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과 회의에서 급식 제공에 따른 학생 건강 위해요소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급식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차오염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고 또한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조리 환경개선으로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에 있는 고양초등학교 급식실의 노후화는 교체 주기를 넘겼다”고 밝히며 “낡은 급식시설 현대화에 관심을 두고 순차적으로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3개 부서간 협력 추진 계획에 관해 보고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정례회에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실현을 통한 악취저감 및 친환경 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퇴비활용에 있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혁신과 장비 운용 지원 등의 사업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축산동물복지국 3개 부서가 협업해 유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서 의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를 중심으로 3개 부서가 협의해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이 추진됐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이강영 과장,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친환경정책팀장, 농업기술원의 환경농업연구과 소호섭 기후환경팀장과 기술보급과 김창모 작물보호팀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3개 부서가 협업해 적극 추진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2월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 과밀 상태라 학생들이 3교대 급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교육청이 관련해서 기준을 세워 급식실 확충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인 다산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균질한 교육인프라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지 못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다행히 교실 과밀 문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급식실의 규모가 그대로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며 급식실 과밀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3교대로 급식을 하다보니 학생들이 급히 먹고 소화도 시키지 못한 채 수업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아 참으로 안타깝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학교 현장마다 사정이 달라 각 학교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급식실 확보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유휴공간, 대체가능한 교실 등을 찾아 우선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제 지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19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 ‘경기도박물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광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년 동안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의 문화발전과 박물관·미술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도록 큰 기여를 했다”며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 의원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자산이며 경기도박물관협회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권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예산 수립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의원 연구회 최초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를 설립하는 등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노력해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2월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단 10대에 불과한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회에 몇 안되는 뚜벅이 의원으로 똑버스가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도민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며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원님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현재 도입된 136대의 똑버스 중 저상버스로 도입된 10대는 가능한 선에서 모두 도입한 것이다”며 “올해 똑버스를 261대로 늘릴 계획인데 어떤 모델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상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지사님의 의지와 노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