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2월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조성환의원은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체감도 높은 입법활동과 발로 직접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 ‘제14대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 ‘경기도 정신건강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16건, 공동발의 417건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했으며 전문적인 도정질의 및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한 바 있다. 조성환 의원은 “도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발맞춰 걸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며 “도민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략하고 도민들과 함께 걸어가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김창식 도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남양주시 별내면으로의 수송부대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의 ‘밀실행정’, ‘깜깜이 행정’을 지적하며 주민불안 등에 대한 해법 제시와 공식적인 주민협의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창식 의원, 남양주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포천시 동교동에 위치한 수송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부대의 이전계획을 2017년 3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2020년 3월 ~ 2023년 8월 기간동안 설계와 단가적정성의 검토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일대에 부대 이전을 위한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부대가 이전하게 되면 현재 HET, 버스 등을 비롯한 60여대의 차량이 옮겨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식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별내면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 시민은 물론, 인허가권 관청인 남양주시와도 어떤 정보공유나 협의가 없었고 심지어는 접경지역에 대해 상시적인 협력 채널을 운용하는 경기도와도 어떤 협의가 없는 말 그대로 ‘밀실’, ‘깜깜이’ 상황으로 정상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 인사정책의 문제점 ▲도의원을 경시한 지역방문 ▲도내 민간 장애인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 촉구와 직접 창단에 대한 우려 ▲대표도서관 태양광시설의 3세대 최신 기술 도입 촉구 ▲확대되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에 대비한 준비사항 ▲학교구성원 사이의 갈등 완화 방안 등에 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선희 의원은 “지사께서 지역을 방문하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역구 도의원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고 지사께서 몸담고 계시는 정당의 국회의원과 소속 시의원만 만나고 오는 행태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지사께서 정치적 목적의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은 보기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답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소 지역을 방문할 때는 지역구 도의원님께도 꼭 일정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는데 꼼꼼이 챙기지 못한 것 같다”며 “의원님 지적대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갑작스럽게 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직했고 억울한 게 많았던지 퇴직하자마자 진
(경인뷰)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소속 소방관들이 19일 국내 의정활동의 내용과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자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소방관들은 본회의를 방청하고 체험형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를 관람하며 의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오후 도의회를 찾은 메트로마닐라 소방본부 소속 나훔태로자 준장과 로넬 말테조 대령 등 소방관 19명은 1시간 여 동안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소방관들은 먼저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의 ‘의회 소방안전 지원정책 소개’를 청취한 뒤, 본회의장에 입장해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이들은 경기소방시스템에 대한 안 위원장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주의 깊게 듣는 한편 본회의장 내부를 살펴보고 의사 일정이 진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관람하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청사 1층에 있는 경기마루로 자리를 옮긴 소방관들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홍보시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마루 견학일정은 ▲인포메이션 코먼스: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도의회 홍보영상 시청 ▲디지털 체험관: 도의회 역사와 성장기록 관람 ▲본회의 체험관: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 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소방관들은 대형 터치모니터로 구성된 ‘아카이브 체험 테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오늘 개최된 제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기도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원, 현장학습비 분기 10만5천 원, 입학준비금 연 10만원 등 최대 280만원의 부모부담경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유치원의 학부모부담금은 약 7천6백 원이지만 사립유치원은 월평균 16만원에서 40만원에 달한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연간 190만원 이상의 비용이 학부모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저출산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서는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시행 중이고 인천광역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지난 18일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장한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 및 발제자로 참여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관심 촉구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사 등에서의 발언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편 마련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 장한별 의원은 “올해는 처음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경기도교육청 자체 예산이 편성되었는데 이 같은 사실은 향후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인식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며 “현재 최종 검토 단계에 있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가 현장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진일보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이진형 대표는 “경기도 내 대안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이 차별 받지 않는 평등하고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힘쓰고 있는 장한별 의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의원님들의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해 아침 8시부터 교육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의회 아침경제 특강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은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상향에 대해 동결 또는 점진적 인상을 주장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박명원 의원은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됐다을 강조하며 “도의원의 연간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는 이미 도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을 상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외적 경제불안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하며 “동결이 어렵다면 의정활동비를 일괄 상향하기보다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동료의원들도 의정성과를 높여주길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는 2003년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및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를 갖고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질의 응답식의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을 관할권으로하는 45개 노동조합의 연합 단체로서 이번 행사를 요청 주관하고 도의원님들과 일정을 조율 후 상담소 방문을 통해 정담회가 이루어졌다. 질의 내용에는 ▲경기도 북부지역에 산재 되어 있는 산업단지 20여개를 도시형 인프라로 활성화하고 개성공단에 준하는 남북평화산업공단 조성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 복지를 위한 종합복지관 추가 건립 ▲양질의 고용과 일자리 창출사업 ▲용현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정부시 차원의 대책 마련 ▲경기도 내 자동차 운송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 수준의 준공영제 확대 재생산 요청 ▲연천군 관광지 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김치공장 활성화 ▲경기북부지역 전체 도의원님들과 함께하는 정담회 개최 제안 등이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산업단지 조성은 기초단체에서 해당 실국에 건의를 해야 하며 도의원들
(경인뷰)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이 대두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부족 예상에 관한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으로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이므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에너지 인력 양성에 대학교 정부의 노력이 있었지만,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어 수급전망에 따른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경기도에서도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춰 새로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2023년 말까지 6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경기도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입법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보육과 돌봄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가져 ▲경기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 ▲차별없는 유·보통합 급식비 지원 ▲마을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연구 등 보육·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체육회-관내 학교’ 다자간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큰 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시흥시민 그리고 경기도민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미숙 의원은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소속되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지향상 및 경기도 발전에 헌신했으며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소속 실무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정의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를 통해 경기도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복지·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