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일 금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봄이와서 할인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2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을 할인한다.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가 4천 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4천 원을 초과할 경우 4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쿠폰 매수 소진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료된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수원지역 ‘무’ 선거구에서 가동된 지 25년이 다 되어가는 소각장 이전 문제가 ‘무’ 지역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며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와 민주당 염태영 후보 간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통 소각장은 지난 2000년 수원 영통 신도시 개발과 함께 만들어진 300톤(150톤*2) 시설이다. 이후 영통 소각장은 수원시 전체의 생활 쓰레기 소각을 전담하며 지금까지 가동되고 있다. ▲ 수원 '무' 선거구,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와 민주당 염태영 후보 소각장의 평균수명이 약 15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수원 영통 소각장은 수명을 훨씬 넘겨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영통 소각장의 장기 사용에 대해 수원시도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소각장 이전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10년을 그냥 보냈다. 당시 수원시의 최고 책임자이었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자신의 12년 임기 동안, 영통 주민들의 끊임없는 이전 요구와 시위에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 문제가 이번 총선에서 염태영 전 시장의 국회 진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는 지난 2023년 6월 영통 소각장 이전 문제와 관련, 삭발을 감행하며 “이재준 현 수원시장과 전 염
(경인뷰) 안성시는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 안성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위치한 동신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공모해 7월 지정됐으며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CMP 장비 등 기술개발,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시행한다.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인력 공급망 자립을 목표로 케이씨텍, 코미코 등 반도체 관련 40여개 소부장 기업이 입주계획으로 2027년 공사착공 및 분양 후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 반도
(경인뷰) 경기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내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식수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윌리암 테일러 미2사단장, 한·미친선단체 회원 등 약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2사단 사령부 건물 앞에 오엽송을 식수했다. 울릉도가 자생지인 오엽송은 추위와 병충해에 강해, 기지 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궂은 날씨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오엽송처럼 향후 지속될 한미관계와 경기도와 미2사단간의 우정과 화합의 관계가 변함없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식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우정과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집 내부 및 주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해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돼,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일반쓰레기를 비롯한 음식물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림판넬, 평애미화사, 오성산업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해 각종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등 적치물을 처리하고 집안 내부 청소도 진행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송북동 관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주변의 이웃들을 더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경인뷰) 평택시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인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 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활동량을 측정해 온라인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대상자의 40%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60세 관내 거주 시민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국제대학교까지 약 2.7㎞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관계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국제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심봉사’,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걷기 실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인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올해 12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3월 28일에 첫 모임을 진행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 회원과 등록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했으며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관리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피부 보습을 위한 천연아로마 보습제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조모임 이OO 회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에 건강 정보를 교류하고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3·3·3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치매 유병률은 낮추고 노년기의 행복 지수는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 즐길 것, 3금 참을 것, 3행 챙길 것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다. 즐겨야 하는 3권 ▲운동 ▲식사 ▲독서 참아야 하는 3금 ▲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 챙겨야 하는 3행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발견 평택시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치매예방수칙 3·3·3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3일 ‘교육역량강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개발을 위해 기존 연수의 틀을 깨고 교직원 역량강화에 효율적이며 일관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를 인재개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3월 출범한 인재개발국을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 ▲교직원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복합체제 구축의 3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향으로는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을 제시하고 직책·직급·직종 간 연수 운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힘쓴다. 주요 사업으로 ▲교직원 공통역량 중심의 연수 과정 재편·개발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위한 연수 설계 ▲디지털 기반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방향은‘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으로 삼았다. 입직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내용으로 ▲직무기반 신규 교직원 적응 교육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 ▲퇴직 교직원의 전문 특임요원 발굴·활용에 노력한다. 마지막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 ▲가족 ▲학습 ▲이해 ▲성찰 ▲진로 ▲관계 ▲나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해 학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첫 학부모교육은
(경인뷰)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가 3일 오후 1시,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 기획공연 관람 기회 확장에 대한 상호 협력 ▲용인시 어린이 관련 행사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류 등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 등을 운영하며 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해 ‘어린이는 행복이다’ 라는 주제로 어린이 맞춤 실내악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용인시 내 어린이집 360여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도 내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체험 확장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서춘기 사장은 “경기아트센터는 저출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