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안양시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이나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시민 생활을 둘러싼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안을 폭넓게 수렴한다. 개선 아이디어는 시청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거나, 시청 본관 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3월 21일이다. 선정된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또는 경제활동에서 겪은 불편에 대한 사소한 규제개선 아이디어가 안양시, 그리고 전국의 규제혁신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청소년들의 월경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시 거주 13세부터 18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이며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 한의사회 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을 지원하고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한 가정에 1인만을 지원하고 작년에 사업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의원을 지정해 약 3개월 동안 한약과 약침 치료를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은 사업참여 한의원 20곳 중 대상자 주거지와의 거리를 고려해 선정된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경통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식 건강 증진은 미래의 난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일 청우회로부터 설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대원 청우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부평구 청우회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구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본인에게 해당하는 ▲최종학력증명서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하고 지원센터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단체 원서접수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1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센터를 통해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검정고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수험표 배부 시 시험응시에 필요한 응원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시험 당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일 청천2동 지역 내 숙박업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걷기 소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평5동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평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21개소를 신규 지정해 지난 2일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실버스테이트요양원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개인사업자로 동참한 20개소 등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21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 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치매극복선도기관 15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0개소가 활동 중이다. 해당 기관 및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최근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등 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정의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와 중독자 사회복귀에 대한 시장의 책무 예방 계획 수립 및 사업의 시행 교육 및 실태 조사 사업 등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사업 계획 수립 및 수행 등이다. 또한 이번 조례안에는 마약류뿐만 아니라 알코올, 담배, 흡입제 등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유해 약물”에 대한 용어를 정의해 폭넓은 범위에서 안양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보호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허원구 의원은 “마약류 및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경찰서 집행기관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류 및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1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다섯째 주 수요일마다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광희 산업진흥원장은 “나눔 실천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 걸음씩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사단법인 위니버스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재가복지, 노인일자리, 독거노인 지원, 자원봉사자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1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및 상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측에서 조광희 원장을 비롯한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박재한 창업성장부장, 정선영 기획경영부 선임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측에서는 이상하 지부장과 김윤수 지점장, 진민식 농정지원단장, 정근호 업무지원팀장 등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효율적 자금 조달 및 관리를 위한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조광희 원장과 이상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인뷰)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임신·출산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821명이며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에코이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및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경인뷰) 부평구는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를 산곡동 마장공원과 부영공원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천시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신트리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마장공원, 부영공원에서도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에서 자체 개발한 앱 가입을 통해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사전에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배변 처리 자판기 활성화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과 부평구민들의 공동체 의식까지 발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는 인천시에서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보수하는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과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실을 조성하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진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주간이다. 지원 내용은 두 부문 모두 단지 내 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이 골자다. 시설개선사업은 공사 금액에 따라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지조사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준공 후 25년 경과,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방수 사업’이 처음 신설되어 옥상 방수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