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후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대형화 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구는 철저한 대응을 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등산객과 입산자 유입이 많은 설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에는 주요시기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의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한 건도 발생하지 않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31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영숙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활동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월 15일 안양시 꿈드림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학업, 자립, 복지,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월 31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60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500포를 결식 우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료 경로식당 8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반찬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압축천연가스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연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안
(경인뷰)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23일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첫 구매하며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한 데 이어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양 구청장과 직원들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FC안양의 K리그 1부 도약을 직원들과 힘차게 응원한다”며 “시민구단의 주인인 안양시민들께서도 FC안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도 “FC안양이 더 뜨겁게 뛰고 안양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의 K리그 1부 승격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텀블러, 구단 상품 1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되며 FC안양 사무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5일부터 접수한다.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설치일로부터 3년 이상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올해 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설치 시 환경표지 인증제품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150세대다. 지원대상 세대주가 신청가능하며 지원대상이 세입자인 경우 주택소유자인 임대인도 신청가능하다. 다만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업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해 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구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신청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50만 구민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부평의 정책이 된다 부평구는 2024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1일부터 29일까지 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이다. 부평구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 공모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아동친화도시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등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이 대상이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평구청 누리집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전자우편 및 방문 제출도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구민의 우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각각 부평3동과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의 목적 및 추진절차 ▲지적재조사의 효과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십정2지구’ 및 ‘일신3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2025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내 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해 토지이용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토지의 경계를 조사·측량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30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육군7873부대 3대대와 육군1658부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경인뷰) 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가 지난 29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주민을 대상으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구민 200여명이 참석,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부평구는 이날 제시된 부평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은 GTX-B노선 관련 변전소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 시 부평 부개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10여개 학교에 미칠 전자파 영향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상동호수 공원에 변전소 설치를 강력 반대하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부지를 찾아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 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 안내 및 의견수렴이 사전에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인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평구 주민 대표, 부천시 주민 대표 등 민관협의체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사업설명회 주최측인 민자사업자에게 반대
(경인뷰) 안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후 1시30분경부터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남부시장과 관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최 시장은 “최근 다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29일부터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상인회 등과 함께 소화시설 및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화재알림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있으며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심야 시간에는 화재안전요원을 배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자율소방 활동 강화, 안내 방송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부선 지하화’ 준비 등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14년 전 처음 공약으로 제안했던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 될 경부선 지하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돼 평촌신도시를 새롭게 그려 나갈 토대도 마련됐다”며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한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신성장 산업 유치 등 안양의 미래 성장을 위한 과업을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GTX-C노선·신안산선·월곶판교선·동탄인덕원선 등 철도망 확충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양1번가 일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 개관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관양 다목적 복지회관 개관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개관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