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아쿠아틱 센터와 유럽 최대 규모 복합환승센터 ‘포럼 데 알’ 벤치마킹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플랫폼시티 복합환승시설 건립에 참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고, 플랫폼시티 복합환승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시 대표단 4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파리 도착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육상 경기가 펼쳐지는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우상혁 선수의 예선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한다. 이 시장은 예선전이 끝나면 우상혁 선수,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대표팀 코치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 이상일 용인시장(사진 가운데 )과 선수단 8일 오전에는 파리올림픽 아쿠아틱 센터(Paris Olympic Aquatic Center)를 방문해 센터를 시찰한 뒤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를 응원한다. 파리 북쪽 생드니에 있는 ‘파리 아쿠아틱 센터’는 프랑스 건축사무소 아뜰리에와 네덜란드의 파트너가 설계한 목재 건축물로 지붕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으며 물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용인시청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한 기준을 조정해 사각지대에 있던 다수 소상공인 업체가 용인와이페이의 혜택을 받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 학술대회 포스터 시는 지난 2021년 건지산 일원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제 폐지 126년 만에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서현 국토발전전시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원장, 김주홍(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전 문화유산 전문위원, 김규원 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장, 신경직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이 학예연구사(전 용인특례시 학예연구사)는 ‘용인 건지산봉수의 발견과 문화유산적 의미’를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석성산 봉수와 건지산 봉수 유적 확인과 조사 추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봉수 유적이 가지는 신호 전달의 특성을 고려해 건지산 봉수와 석성산 봉수 노선이 연결되어야 유적의 가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은 이달 22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기업·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과 함께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가 참여해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와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은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관련 행정기관의 계획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을 맡은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는 분당이 첨단과학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분당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과 기업의 협력·상생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청중토론 시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밥과함께라면’이 용인 자활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희)가 저소득·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44.84m2)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 밥과함께 라면 2호점 사진 센터는 1호점을 자활사업의 모범 사업장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챙겨나갔다. 메뉴 개발부터 레시피 관리, 직원 조리자격증 취득, 직원 교육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차근 차근 준비했다.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창업자금과 경기도 자활기금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부족한 부분은 시비 지원으로 충당했다. 시작부터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1호점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하며 창업에 성공했다.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동에 오픈한 2호점은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 김밥(야채)‘과 ’화나용 김밥(매운맛)‘ 등 새로운 메뉴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오픈 예정인 처인구 삼가동 3호점은 매장 인테리어를 용인 자활기업인 ㈜한우리 건축에서 시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람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도시 풍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건물과 나무들의 표현이 재미있다.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캔버스 전체에 파노라마처럼 구성된 마을의 광경을 친근감 있게 만들어 나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정감 나누듯 편안한 작품으로 2024년 7월 13일(토) ~ 7월 21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아름다운세상 - 아름다운도시성남"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그림 속 수 많은 집들처럼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들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도시가 만들어져 결국 도시는 서로를 보호하고 희망적 미래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 권순욱 작가의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순간들 기억의 공간에서 끌어올린 다양한 형상들은 현재의 기억과 얽힘 속에서 기억의 저편 이미지로 등장하기도 하고, 선과 색채가 구축한 추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작가의 손끝에서 울려 퍼지는 무언의 다성적 목소리는 정물이나 건축물처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구상의 형태가 되기도 하고, 즉흥과 계획을 오고가는 추상의 형태가 되기도 한다. 도시풍경이 단순히 현재에 살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닌 자신이 꿈꾸고 살고 싶은 마을을 그려 내면의 세계를 외부로 표출하여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검진 방법은 이동식 흉부선 장비를 이용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2023년 여주시 전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0%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지역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 자리를 마련해 여주시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격려, 2035 여주도시기본계획 승인, 여주사랑상품권 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장마철 피해 사전 대비 철저 등을 강조했으며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성과를 창출해 희망찬 여주시 만들기에 6월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이 6월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현미경, 마이크로의 세계’ 특별전은 2024 민간과학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주곤충박물관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미경’이라는 과학 장비를 활용해 곤충의 세부적인 구조를 탐구해 보고 초고화질 3D카메라로 작업한 곤충 작품을 3D안경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해, 곤충의 미세한 움직임들을 3D모니터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단체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 중 전시 교육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해외 곤충 이야기 기획전 Vol.5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또 다른 전시로 오는 6월 29일부터 25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기획전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 편’이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곤충 4종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입해 곤충별 주요 서식지인 나라별 생태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등 인문학적 내용까지 함께 살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개인별 이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퍼스널컬러 개념 및 이론 △개인 드레이핑 진단 △립색조 분석 등의 컨텐츠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10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14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파악 및 이해함으로써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아존중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여주시 청년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은 ‘여스케’에 이어 일상에 지친 여주 청년들이 마음을 돌보고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된 심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6월과 10월 각각 △나다움과 △스트레스 등 청년의 일상에 가까운 소재를 주제로 한 참여형 컨텐츠로 여주시 청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3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4일 추첨 결과를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 대해 돌아보며 여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진행으로 청년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위해 아유회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멘토-멘티 야유회’가 열렸다. 이날 야유회는 여주시 관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향후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구상,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야유회를 계기로 앞으로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우리 자문위원님들이 좋은 멘토로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희망의 등불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북한이탈주민 11가정 16명과 자문위원 10명, 담당 경찰과 공무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야유회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을 총 8팀으로 묶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숲 탐방을 하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점심식사 후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여주도자기 세트, 여주쌀, 과자세트, 손으로 직접 뜬 수세미 등 선물을 증정했다. 야유회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도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