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5월 3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옴부즈만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상담제도이다. 이날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통해 돈사 악취 피해, 육교 엘리베이터 잦은고장으로 인한 불편, 하천 교량 재가설 요청, 물류창고 협약 미이행 법률 상담, 현장 민원 청취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옴부즈만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옴부즈만은 가남읍 동남아파트 앞 교차로 육교 엘리베이터가 연중 대부분 고장인 상태로 방치되어 주민들의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해 엘리베이터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사항을 확인했다. 옴부즈만에서 소관부서에 확인한 결과 올해 중으로 근본적인 누수공사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의견을 받았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장은 지난 5월 31일 집단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여주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형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식중독으로 인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급식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보건행정과 식중독 원인조사반과 역학조사반 그리고 여주초등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식중독 관련 부서 현장 출동 관계기관 협업 대응·대책 논의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유증상자 모니터링 및 식중독 사후조치 등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위생업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6월 1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기독교연합회 문화행사인 하하호호 콘서트 ‵7080 응답하라 뮤지컬′이 열렸다고 밝혔다. 여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여주시기독교연합회 한경희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날의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들이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속 노래와 함께 7080세대의 음악을 선사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여유와 위로를 전하며 마무리됐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우리 생활의 곳곳에 스밀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길에 여주시 기독교연합회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다. 동요를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꿈꾼다. 동요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유산이자 가장 순수하고 맑은 노래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예술적 체험으로 엄마에게 처음 들어보는 노래이다. 엄마가 되어도 부르고 할머니가 되어도 함께 부르는 3세대 노래다. 어린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동요는 평생 내 안의 어딘가에 살아있다. 동요는 언제라도 뛰어나오는 동심의 무한한 힘을 가진 노래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중한 민족 유산인 동요가 박물관 하나 없이 전국에 몇 군데 동요 작곡가 기념관만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시기 이천시는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7월 이천아트홀 개관 기념음악회로 ‘동요콘서트’ 개최하고 시민의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2010년 한국동요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을 개관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 운영중이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동요 역사를 연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과 한국 창작
(경인뷰) 용인서부소방서는 3일 업무개시에 따라 수지119안전센터 민원실에서 자체점검 서류 접수 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존에 용인소방서 민원실에서 이루어졌던 자체점검 접수는 기흥구와 수지구가 용인서부소방서로 이관되면서 이제 용인서부소방서 민원실에서 자체점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인서부소방서 민원실에서는 관할 지역인 기흥구와 수지구의 소방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기흥구, 수지구의 재난예방과 대응, 주민 편의를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점자 키링만들기, 학생들이 기획한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산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2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치아 체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산고등학교 "패럴림픽 진행을 통해 강의나 교육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일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증포교차로 증포사거리~구작골삼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의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후 주변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해 증포동 환경정비에 큰 힘을 보탰다. 최민용 회장은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5월 22일 향군임원을 비롯한 여성회와 읍면동회 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안보현장견학을 계룡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계룡대를 방문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육군기록전시관, 계룡대 영내시설 등을 관람했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안보현장견학을 통해 “국방의 중심지인 계룡대를 방문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된 이후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최대의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의 시민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애향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소재 세람저축은행은 5월 31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람저축은행이 지난 4월에 자원봉사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 출시한 것을 계기로 ‘이천시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 확대와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람저축은행 신승식 대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환경 발전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이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해 지정기탁금 2천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이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천시내 및 설봉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밖에 이천 관내 장학금 후원,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및 결손가정 후원,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층 교육센터에서 관내 거주시설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함으로써 ‘주거+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와 돌봄을 결합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이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하며 자립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조사해 2024년 지원대상자 4명을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노인장애인과 이운용과장은 “장애인이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들과 관련 기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및 마을거점인 ‘백사면 모전리’운영과 관련해 벤치마킹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는 거점자원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우리시에서 진행하는 ‘마을 거점형 친환경 사업’을 비롯한 ‘전을 전하는 지원사업’ 등 거점과 관련한 의견 청취와 운영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방문했다. 자원봉사 마을 거점은 2020년부터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나 둘 자원봉사센터와 마을 리더 간의 협의를 통해 안착화 작업이 시작됐으며 마을 민 주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평생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교습소 형태로 문화가 형성되면서 성장의 길로 변화하고 있는 센터의 중장기적 협업 사업이다. 2023년도 말 거점 운영 형태로까지 성장해 자원봉사 거점으로 승인함으로써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원봉사 활동 상담 등 백사면 모전리 상황과 탄소중립 친환경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서산시센터와 이천시센터는 서로 결이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웃 동료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와 관련된 협조와 협력을 통
(경인뷰) 지난 30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한 한마음대회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2050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을 결의하는 소통의 장,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과‘안전한 농촌일터만들기’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2명에게는 표창장을,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유공 공무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광석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고‘농업인 단체의 유대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습단체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실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업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며‘이천농업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대한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을 향한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