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5월 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4-H회원과 청년4-H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기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 쌀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와 목재를 활용한 생활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체의‘활동’, 덕의‘배려’와‘화합’을 실천했고 이천 토마토농장을 방문해 수확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노와 지의‘농심 함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농업의 중요성 및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업 및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지난 70여년 간 우리 농촌을 지켜온 것은 4-H정신이었다” 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4-H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농심을 함양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이천쌀문화축제의 23번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스터는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녘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쌀밥을 통해 그 주제를 함축하면서 일러스트를 최소화했다. 또한 지난 포스터보다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주요 정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축제 사무국은 “포스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요즘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예스러움에 주목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송아지 폐사율 감소 및 질병예방을 위해 젖소농가의 초유를 수거해 한우, 염소 등 250여농가에 살균초유를 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고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우유로 송아지에게 반드시 필요한 면역물질 및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어린송아지 등에게 질병저항성을 높여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는 2023년 12월 초유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지난 5월 31일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초유은행 농업기술동영상 촬영해 초유대량생산시스템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민 축산미생물 팀장은 “2023년 신축한 초유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유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폐사율 저감을 통한 경영비용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한우 및 흑염소 농가 등 수요에 맞게 생산량을 더욱 늘려 공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하는 농업기술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초유은행의 모범사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여주시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돌봄 지원 금액은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 월 45만원, 3명 월 60만원을 받는다.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 조력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10일 예산소진시까지로 부모 등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일괄 신청해야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족돌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공백 가정의 실질적인 양육조력자를 지원함으로 양육부담을 완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5월 31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에서 개최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으로 재탄생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 오픈식을 축하해 줬다.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는 여주시의 중재 및 여주375아울렛 상인회, ㈜신세계사이먼과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협의 등 7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운영지원협약에 따라 재탄생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실 기존 여주375아울렛은 대규모점포 및 온라인쇼핑몰의 성장과 코로나19 펜데믹 등 대외환경 악화로 빈점포가 늘고 상권이 점점 침체되어 왔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회원들은 긴 시간 여주시, ㈜신세계사이먼과 많은 노력을 했고 오늘의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그랜드 오픈식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소통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지역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및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여주시 원도심 상권과도 상생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9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5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3일부터 이마트 수지점, 수지 상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어 5일에는 육군 55사단과 기흥장애인복지관, 7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구강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 위생용품 실습 자리도 마련한다. 또, 구강보건 주간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 ‘치아가 건강한 용인’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생활 속 실천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 캠페인과 이동 금연 클리닉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월 22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과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증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흡연자에게는 금연 클리닉에 대한 소개와 금연에 필요한 보조 용품을 제공하고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음주 고글을 통한 체험활동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유동인구가 많은 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서 금연·절주와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 패치를 시민에게 지원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죽전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과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희망자에게는 금연보조제를 나눠줬다. 이와 함께 보건소 1층에는 담배 유해성 모형 등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된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000여 만원을 환급키로 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상하수도 공급이나 청소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세금으로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사실을 알리고 대상자가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세외수입 과·오납금을 돌려준다. 대상자가 사망했다면 피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다만 세외수입이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에 충당되거나 충당하고 남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과·오납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된다. 올해 6월 15일 기준 소멸시효가 지나 시에 귀속되는 금액은 2005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2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3개월의 집중 정리 기간을 통해 납세자가 추가로 낸 세금을 돌려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음 열렸다. 야시장에선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의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먹을 것을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처인구 이동저수지 일대에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 안전관리 업무에 따라 실시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실제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용인소방서와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와 용인시청, 한국농어촌공사,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5보병사단, 용인시 보건소 3개소 등 19개 기관·단체 소속 25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이동저수지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해 각자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훈련의 주목적은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 상황 대응능력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강화 및 상호 대응방안 공유 △긴급구조지원기관 역할 분담으로 실질적 재난대응활동 구축 등이다.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하천 범람에 의한 가옥 및 농경지 침수 △유조차 침수로 인한 기름유출 사고 등의 상황으로 구성됐다. 인명구조 및 긴급 피해 복구 등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경인뷰) 이천시와 육군 제8971부대는 지난 5월 31일 재해·재난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감하며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상생을 통한“함께 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해·재난 관련 협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사항과 이 외에도, 지역경제활성화, 환경 정화사업, 안보교육, 장병복지 증진사업, 교통 및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상생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관내 위치한 육군 제7276부대, 제5779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민지원,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제8971부대와도 문화예술, 교육지원, 체육진흥, 교통행정, 도로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최강의 항공 전력이 우리 이천에 있어 항상 든든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이